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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후원금에 대한 세액공제를 이야기하던 중에... 제니가 오해하고 있는게 있어서 본글로 세운다.
정치후원금은 세액공제 항목이다 (10만원 한도까지, 이상의 금액은 일반 기부금으로 넘어간다)
다들 알다시피... 연말정산 하면 세액이라는 것이 산출이 된다. 예를 들어 나의 연말정산 세액이 50만원이 나왔다고 가정을 하자. 이 경우 세액(소득세) 50만원과 지방소득세(소득세의 10%) 5만원을 내야한다. 총금액 55만원.
정치후원금을 낸 경우라면 세액 50만원이 정치후원금 10만원을 공제해 주게 되고, 그러면 납부해야할 소득세는 40만원이 되며, 40만원의 10%인 4만원을 지방소득세로 내게 된다. 총금액 44만원
결국 정치후원금을 내지 않았으면 55만원의 세금을 내어야 하고. 정치후원금 10만원을 내고 나면 44만원의 세금을 내야 한다.
그래서 이걸 10만원 내고 11만원 돌려 받은다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오늘, 내일 후원할 분들 중에 혹시 모르시거나 잘못 알고 계신분들 계신 것 같아 바로 잡는다.
위 사진은... 혹시 나 모르는 새에 지방소득세 소멸됬나 싶어서...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느라 5천만원 급여넣고 그냥 돌렸더니 저렇게 나온 결과 캡춰한거다. ==============================================================================
인줄 알았는데... 댓글보고 다시 돌렸더니...ㅠㅠ 바뀐게 맞다. 참고들 하시라, 나처럼 잘 못 알고 있는 사람도 있을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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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