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팔님.. 선후가 이렇다. 난 인터넷사이트 가입도 익숙치 않아서 반드시 필요한 사이트 아니면 가입하지 않고 살아온 사람인데다가 봉팔닷컴에 유료회원이 되는것은 진정한 가입이며 의무(선거운동참여,글쓰기,때론 집단행동등)도 져야한다는 결심이어서 나름 다소 비장한 결심이 필요했었다. 난 전지전능한 인격의 존재를 믿지않는터라 교조적인 냄새까지도 느껴지는 봉팔의 언어에서 일말의 모순이 느껴졌다. 모순을 느끼면서도 가입하려는 자신에게 자존감이 떨어지는건 당연한것. 대강 이러한 과정을 이야기한것이었고 시간이 지나면 더 이해할수 있으리라는 기대로 가입했던것이다. 당연히 회비의 문제는 아니었겠지.( -이 부분 좀 치사해서 그냥 넘어간다)
음. 난 박회장이 아니라 박회장 입장은 모르겠고.
나같은 경우에는, 여기는 에듀테인먼트 놀이터고 박회장은 악당몹이라잖아.
그니까 악당몹 처치하거나 피하면서 퀘스트 수행하며 놀면 되는 건데
단지 놀이터가 유료 회원제니까 돈내고 회원가입하는 거야.
막말로 박회장이라는 악당몹을 처치할 목적으로 들어온다 해도
돈내고 회원가입은 해야하는 거거든.
내말은, 가입은 가입일 뿐이라는 거? ㅎㅎㅎ
사실 그런 면에서 나는 남도 글은 이해는 전혀 안돼
특히 자존심 운운하는 대목.
뭐, 생각의 차이겄지.
어쩌면 이건 꽤 오랫동안 서로 이해못할 부분일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사이트에 대한 기본 인식의 차이 이런 거 다 떠나서
만약 입장을 바꿔서 내가 사이트 운영자인데
어떤 회원이 가입하면서 자존감, 자존심을 이야기했다면
솔직히 기분이 좀 묘했을 것 같어.
그 사람은 그 사람대로 그렇게 느낄 이유가 얼마든지 있다 해도
굳이 그런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을까 싶거든.
남도도 만약 운영자라면 그렇지 않을까?
어차피 회원 가입 하는 마당에 '나 이런 사람이야' 할 필요 없잖아.
난 뭐 그렇더라구^^;
그래,, 짐까지 보니깐 봉팔이 보고 들오면 문제가 생기는거로군,,
봉팔이가 뭐 대수냐,
우린 봉팔이가 피터져라 노래를 부르는, 데일리가 언급한
그 콘텐츠를 생산,확장,소비에
역점을 두어야 한단 말이지.
우리 회원들은 다 기자란 말도 그렇자나.
내가 보기엔 그렇다머,,
근데 피멍들어서 우얄꼬,,,,,,
늠 맘 상하진 않았슴 좋겠넹.
잘 해결 되리라 믿는다,,,
에피소드 하나: 프레시안이나 오마이나 맘 안드는 글 올라오면 댓글 달고 싶잖아. 그런데 글쓰기를 하려 하면 꼭 로그인하라고 하더다. 그래서 그곳에 글쓰기를 안 한고 만지 깨 오래다. 황박사 사건 이후 줄곳 그랬다. 그런데 최근 일주일 전에 프레시안에 가입했다. 그곳에 전 노무현 행정관 어쩌구라는 경력을 내세운 이가 대문 편집된 투고 글을 올렸는데 편향적이더라. 이상해서 다음 검색란에 이름을 쳐 보니, 현재 민주당 당원이더라. 공개적으로 소개된 것을 보니 지역구 위원장이나 당렵회장 정도 되나보다 생각했다. 하도 못마땅해, 회원 가입하고 댓글 달았다. 욕설하나 없이 그저, 현재의 특정 정당 소속인 사람이 그렇게 중립 인사인 양하면서 편향적 글쓰기를 하는 것은 독자에게 오해를 주지 않겠느냐 하는 한소리를 댓글로 달았다. 그 후 아직까자니는 다시 안 갔다. 갈일이 없었으면 볼겠다(다시 댓글 달고 싶게 만드는 기사가 없었으면 좋겠다.) 오마이 댓글? 그것도 진작 포기했다.
에피소드 둘: 서프에는 나의 점수 주기 기능이 차단되어 있다. 가끔 내게 맘에 드는 글이 나타나면 나도 점수를 주고 싶다. 그런데 주어도 주어도 영 점수 불변이다. 눈팅은 가끔 하되, 더 이상 글쓰기 하고 싶지는 않다.(이봉수로 결정된 이후 며칠 열심히 중재노력은 했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안할 듯하다.)
소감 1: 끼리 끼리 노는 장소에 내가 어울리려 할(댓글 달거나 내 글 올리거나 할) 필요가 있을까하는 의문 속에 있다. 끼리 끼리 담론하는 곳이니 싫으면 기웃 거리지 말하는 말은,진영 구축을 위해 맞는 말일 수는 있지만, 무언가 좀 씁씁하다. 이유를 설명해야 하냐? 나는 하고 싶지 않다.
소감2: 알바가 아닌 경우, 방문객은 이렇게 말할 듯하다. "내가 거지냐? 아니면 나는 지장을 찍어야만 너희가 입국시켜 주는 후진국 시민이야?"
맺음: 나의 넛두리다. 너희 생각 이해 못하는것 아니다. 로그인하고 글쓰는 것에 대한 불편한 심기을 밝힌 것이다.
난 이 모든 것이 '회장님의 방침'이라고 본다. 꼬박꼬박 댓글 다는거 고마운줄 알아라.
각성!!! 제정신 차리란거다.
니들이 비전이란 걸 아냐?
내가 볼땐 한나라당 애들보다 약간 나은거밖에 없던데... 대다수가!!!
머저리들을 훈육할 의무가 박봉팔닷컴엔 없는거다.
그런건 국가예산으로 하는거다.^^
멍든남도/ 일단 니 잘못이다. 가입인사가 넘 결연했다.
오해라고 하는데 오해의 소지가 있게 작성했다.
봉팔이나 스나이퍼가 니 뜻을 곡해하고 확대해석 했다면 일단 니 잘못이다.
그들이 얼마나 독해력이 딸리고 밴댕이 속알딱지인지
미쳐 파악하지 못한 전적으로 니 잘못이다.
분위기 파악 미쳐 못끝내고 가입하면서 인사글 올린 니 잘못이란 말이다.
그니까 넘 억울해서 방방(?)뜨지 말고 열심히 추천 댓글 눌러서 개명 뽕 모아라.
응원차원에서 추천 누르고 댓글뽕 준다.
근데 잠은 좀 잤냐? Tip~ 아직도 분위기 파악이 살짝 안된듯 싶다 싶으면 글댓글 말고 이모티콘을 활용해라
gksthfl / 이곳은 오마이나 프레시안이랑 달라.
그들은 중립인 척 표방하고 (다른 입장의 댓글도 달게 하고)
편파적인 기사를 내지만...
여긴 그런 꼼수 안 부린다.
유시민, 참여당 전면에 내세우고
함께 진군할 사람들에게 전략을 알리고 힘을 주는
우리의 언론인거지.
지금 이 시점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건
사방팔방 적들에 둘러싸여 제목소리를 전파하지 못하는
유시민과 참여당의 목소리를
정확하고 빠르게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곳은 바로 그런 일을 하는 곳이고....
그런데 누가 자꾸 태클 달고
비본질적인 문제에 매달린다면...
목표를 달성하기가 힘들겠지?
싸우느라 기운 빠지고...
싸우는 서로에게 실망하고...
그러다 보면 죽도 밥도 안 되는거야.
그러니 뭔가를 비판하거나 토론하거나 싸우고 싶으면
서프나 무브온 같은 토론사이트에서 하고...
여기서는 읽고(공부하고) 쓰고(생산하고) 퍼트리는(운동하고) 일에 전념해야 한다고 생각해.
멍든남도// 민주를 향한 독재~~~~~~~>>>>>정말 문제 많은 인간이군
문맹이야 저능이야?????????????
유료제에서 돈내고 가입해서 잘놀면 되는거지
도데체가 뭐가 문제야~~~~~~
맘에 안들면 가입 안하면 되고
맘에 안들면서 돈내고 가입하고 헛소리 삐약거리고
그러다 강퇴당하곤 또 헛소리하고
제정신 가진사람인가??????????
그리고 민주를 위한 독재란게 거기서 또 왜 나오나??????
그럼 여기서 노는 사람들은 독재치하의 불쌍한 민중들인가???????????
정말 기분 잡치는군
갈려면 깔끔하게 아무소리없이 쿨하게 가던지
끝까지 침뱉고가네 찌질하게
진짜 생각할수록 열받네
진짜 저런사람들은 여기오면 안된다본다
왜 내가 돈까지 내면서 노는데 저런인간들 때문에 스트레스까지 받아야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