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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기사세웠듯이 졸기자 요즘 전철을 자주 탄돠 !
딸년이 김치찌개 뒤척거리면
무심한 듯 있다가
고기만 낚아채는 아들놈처럼
중앙자리만 노려보다가, 자리가 나면 비비고 앉는다.
레어아이름인 옵티머스큐를
(스맛폰중에서 쿼티자판 달린, 나같은 4학년에게 존 넘이다.)
스나이퍼 랩탑끄내듯이
잽싸뤼 꺼내든다.
제일 첫 반응은 젊은 츠자들. 히히
저장해놓은 봉이여덟개, 자랑스런 박봉팔닷컴을 띄울라치면
뿅아리 어깨에 코디한 구여운 펭귄캐릭이 짠하니 올라온다.
옆자리 츠녀 "어머 ㅅㅂ, 졸 귀엽넹" 이런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일부러 보이라고 팔을 쭉 내밀어 ( 사실...원시잔어, 이 나이에 ㅆㅍ)
추천하고 뽕따고
덧글 달고 뽕따고
트윗올리고 뽕따고
졸 재미있게 가지고 놀라치면
쯔으기 서있던 고딩, 중딩 녀석들, 냔들
슬금슬금 문워킹으로 닥아온닷 !
삘 받은 졸라기자
현란한 맛폰 타이핑테크뉙 보여준다.
이넘,냔들 졸라 놀라 쓰러지는 듯 하다.
세수대야는 사십대 아좌씨인데
즈들 보다 현란한 맛폰테크뉙에
"형임, 식사하셨습니꽈" 라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이때쯤이면 부러
눈사좡 글을 처억하니 띄운다.
즈들끼리 쑥덕댄다.
뽕팔다껌 사장이 츠자래...
피부장놘 아닌뎅...
회장은 욕 졸라 잘한데~
ㅋㅋ
이때쯤 유시민 횽아 사진을 띄운다.
애기 안은 아짐씨, 미씨, 오피걸
눈알 크게 맹글고 얼굴 디리 민다. ( 향기 조와~, 땀내 조금.. )
아저씨 첨맘팬이에요?
...묵묵...
ㅅㅂ, ㅠㅠ 귀잡고 뽀뽀하고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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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먼게 아녀
국개의 死黨에 있는거 아님
시방은
전철안에 있는거여
정확히는
뽕팔 졸라기자가 있는 곳에는
어디건
정치가 심어지고 있는거여.
그래서
봉퐐러들의 뽕이 항상 헝그리한거여.
뱌뱌
추신 :
뱌뱌 (bye bye) = 좋아하는 아고라 경방 '베트젬'님의 용어.
난 이 분이 미넬봐 같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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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