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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아직도 나에게, 우리에게 이거 해결할 힘이 없는건가? 노무현 대통령 서거후 분향소에서 청주시민들의 성금중 일부 400만원 들여서 만들어 놓은 추모석이 갈데가 없단다. 갈데도 없고, 받을데도 없어서 저렇게 천을 뒤집어 쓰고 처박혀 있단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청주, 충북 지역은 단체장 및 기초의원 모두 민주당으로 판갈이 된 상황이다. 어느 한놈 책임질 각오로 저문제 해결하는놈 없다.
보수단체 항의가 두려워서 눈치나 보며 처박아 놓고 돈모아서 저런거 왜 만들었냐는둥 미운오리마냥 방치되고 있다.
우리의 힘이 아직도 이정도 밖에 안된다는 지금 이 현실이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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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