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서 인당소득 1천불수준의 농경사회에서 그 20배인 2만불의 정보화사회까지 단숨에 달려간 나라 대한민국 뿐이다. 1.5 세대만에 이룬 성과로 눈이 휘둘릴만큼 빠른 속도다. 역동적인 나라 역동적인 사회일 수밖에 없다. 자부심 가져도 된다. (잠시 발을 삐끗해서, 작금의 명박스런 저질스러운 정치풍토와 국격 좀 창피하긴 하지만, 잠시다 믿어라)
대한민국, 내 조국 내 나라가 눈썹이 휘날리는 초고속 20배 성장하다 보니, 전국토의 가격이 20배 오른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미국 일본 영국등 다른 선진국과 한국부동산을 비교하는 조중동 찌라시의 경제면을 가득 채운 부동산 훈장질은 당연 사기꾼들의 거짓말이지만,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10년동안, 주구장창 부동산 폭락론 외치며 노무현 물어뜯은 자칭진보언론 한경오프의 부동산에 대한 훈장질 역시 새빨간 거짓말이다.
간단하다. 소득이 20배 오르니 부동산이 20배 오른 것 그게 다다. 그 이상의 어떤 설명도 토건족들의 삐끼짓이고 찌질이진보의 궁상이고 신세타령에 불과하다.
20배 잘 살게 되었는데 20배 오르는게 당연한거였다. 그렇지만 전국토가 똑같이 균등하게 20배 오를 수는 없다, 평균 20배 이다 보니 어떤 곳이 제자리이면 도 어떤 곳(이를테면 서울 강남)은 200배일 수도 있었던 것이다. 지난 50년 자신의 주변 땅값 집값 차분하게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말고 객관적으로 보면 2배나 5배 정도밖에 오르지 않은 곳 많다. 내가 아는 어느 지역은 대도시인데도 50년동안 제자리 인 곳도 있는데 이런 곳은 언론에서 일체 언급안한다. 늘 서울 아파트 강남 ,,, 타령이다.
향후 부동산 ? 소득 4만불 가면 또 2배 오른다. 간단하다. 단지 지역차이는 있겠지 평균 2배니까.. 뻘짓해서 소득 감소하든지 제자리 하면 죽었다 깨어나도 부동산 오르지 못한다.
지금 부동산 가격이 정상인지? 버블거품이 잔뜩 끼었는지? 그래서 향후 폭락인지 보합일런지? 하는 문제는 이 글 논지는 아니니.. 다음 기회로 미루고.....(진실을 비유로 언급하면 부동산관련 설왕설래하는 언론쟁이들과 빚 잔뜩 내서 아파트 여러채 가지고 오르기 바라는 부동산업자들은 생전 코끼리라곤 본 적이 없는 태생적 장님이고 대한민국 부동산은 코끼리다)
십수년전에 주식에 대한 재미난 사건이 있었는데 침팬치와 주식전문펀드들간의 모의투자 게임을 한 적 있었다. 구슬에 매각 매수 적어놓고 침팬치가 잡는 구슬대로 매각 매수하고 주식전문가라는 매니져들은 평소 자기 판단으로 매수 매각 하는... 결론은 침팬치가 이겼다는 신문기사를 읽은 적이 있는데 시사하는 바 크다. 주식에서 실력(?)이 무언지 주식투자실력에 대한 정의조차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 주식투자의 기간이 1년인지 3년인지 10년인지 아님 초단기간인 한주일만의 상승 하락 판단 실력인지? 투자의 규모에 따른 실력? 이건 거의 코미디 수준이고,,,예를 들면 백만원 10번 투자해서 10전 10승의 신기에 가까운 실력자가 1억원 투자해서 단 한 번 실패하면 ? 11전 10승 1패인데............. 거꾸로 백만원 투자 10번 실패 후 1억 투자 한번 성공하면?
말이 길었다
부동산으로 혹여 큰 돈 번 사람 있다면(그것도 평가이익일 뿐, 실현이익은 아니지만) 지가 잘나 지가 실력있어 번 것 아니다. 대한민국이 20배 발전해서 그냥 그렇게 당연한 것... 그게 다이고 주식으로 큰 돈 번 사람 있다면 그 역시 실력보다는 개인의 성격과 상황이 잘 맞아떨어진 운이라 보면 십중팔구 정확한 진단이다.
부동산과 주식의 개인 실력? 개뿔?
주식과 부동산 기사 연일 쏱아내는 언론매체들에 대해 한마디 추가
대한민국 국민 냄비근성 전혀 없다. 역동적이고 끈기있다. 다만, 대한민국 진보 보수 언론이 얇디얇은 냄비일 뿐이다.
간다///
그렇지. 그러게 주식이란 1000명이 1명을 먹여 살리는 구조래잖어.
어떤 분야든지 에버리지가 중요하다고 본다. 주식에서는 특히 그렇다.
나머지는 재운이다.
그런데 재운이란건 지나봐야 아는거다.
당시에는 모른다. 귀신이 아닌 이상에는 ...
그래서 난 이 시간도 여전히
유로달러 딜링중이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서
에버리지만이 살길이라는 것
그런데 에버리지만을 바라고 트레이딩하는 것은
직장생활보다도 못하다는 것
그럼에도 에버리지 이상의 몬가가 있을 거라는
막연한 희망으로 거래하는 ...
투자라고 하든 투기라고 하든 그런 정도로 해본 적은 없지만, 부동산 경매시장이나 일반매매시장을 한참 야려보면, 지여의 말이 맞다. 물론 앞으로의 추세에 대해서는 그렇게 자신할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 좀 해먹었다는 사람들 보면 별로 크게 생각하고 지르지 않았다. 어찌보면 "저렇게 해도 괜찮은걸까" 싶을정도로 막 하더라.
냉이아빠///
맞다. 실제로 그래서 서울에 돈있는 사람들이 돈버는 구조였다.
왜냐면 정작 본토박이들은 이 땅이 본래 평당 5만원이라는 걸 아는데
순간 20만원에 호가되고 있으니 도저히 못산다. 그러나 서울 돈있는 사람들은
걍 질러버린다. 그런데 이게 나중에 100만원을 간다.
이러니 토박이들은 멍하니 하늘만 쳐다보고 ...
이렇게 해온게 대한민국의 부동산투자행위다(투기라고 봐도 무방하다)
나는 10여년전 주식으로도 모자라 파생상품(코스피선물/옵션)으로
인해 직장을 그만두고 목숨을 걸었을 정도로 트레이딩 생활만 10년차 하고 있다.
(실제로 가까운 사람이 스스로 목숨을 버린 경우를 지켜보았다.)
발렌타인30년님이 증인이다. 그리고는 살기 위해서 부동산업에 뛰어 들었다.
분양권부터 시작해서 빌딩매매만 빼놓고 다 해봤다.
(실제 부동산투자의 종류는 100여가지가 넘는다.)
그래서 거창하게 큰 안목은 없을지라도 실물차원의 주식과 부동산은 동물적으로 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돈을 번다는건 아니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여건이 있으니까 ...
나중에 기회가 닿는다면 이론상으로 말하는 분들과 나처럼 야전에서 실제로
주식과 부동산에서 몸빵한 사람들과 한번 토론을 해봤으면 한다.
그런 공간을 제공해 줄지는 모르지만 말이다.
꼬마딜러, 냉이아빠
이 부분은 아주중요한 경제=정치 심리 문제인데
대한민국부동산은 일정부분 한국은행의 화폐시스템보다 땅 과 집을 더 믿는
국민들의 농업적정서(넘 유식한 용어인가?)인데
확실한 것 하나는
부동산보다 더 믿는 그 무엇(이를테면 미래비젼,연금제도, 노인복지 등)이
출현해서 부동산심리를 대체하면 서울부동산은 제자리로 간다
지여/ 이제 부동산시장의 장기적인 하락세 예측이 지배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사실 나는 그렇게 생각지는 않는다. 딱히 근거나 자료는 없고, 관심가지고 주욱 지켜봐온 느낌이다. 다른 온갖 주식이나 금융상품, 해외, 자원 등등으로 퍼져있지만 이런거 무너지는 건 한방이고, 쌍팔년같은 상승세는 아니겠지만 부동산의 하락은 크게 생각하지 않는다.
부동산 주식 개인실력-개뿔.
이말에 백만번 찬성이다.
98IMF 터지고, 내가 500만원으로 부동산을 했거든...
재미있더군.그건 내재주가 아니라, 그당시
압구정 미성 아파트도 엄청 거저였거든...
가끔 노무현재단에서 산행을하면,'노무현이집값만 올리고 한게 뭐있어.'라며
악을 쓰는 노인네들이있어.
사실, 그노인네도 지그집, 자식집 오를땐 좋앗겠지.
이게 인간 심보야.
근데, 내가 재주가 좋아서 아니면 재수잇는 아줌마라서 돈을 번건 아니냐.
단지 흐름을 잘 탔지.
그돈으로 주식을 했어...중간에 남편이 주식바톤터치하자고 하는데..
주기싫었어. 근데 줬어.
아뿔사. 울신랑 11년전에 6억 날렸어.
집도 팔고, 아직도 이자를 내고 있지.
난, 주식하는 사람있으면 술사주면서 말리고 싶어.
"당신은 이건희와 정몽주 배만 뜨숩게 해주고 있다."라면서
지여/ 은어말 오해했구나. 은어는 이 사이트의 내용들이 무쟈 풍요롭게 나가는 중이라는 말을 한거여. 얼마전 늑대이야기 무쟈 풍성했고, 곧이어 영어이야기가 풍성했고, 이제 주식과 부동산이야기가 풍성해지는 것을 감탄한 이야기란말여. 떡밥이란 좋은 의미로 여러사람에게 이 사이트의 관심거리를 던진다는 뜻이여.
너 노인네구나! 말귀못알아듣는거 보니. 메렁~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