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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는 BBK 특별수사팀 10명이 시사인에 제기한 특별수사팀이 김경준 회유 보도가 허위 사실이 아니다라고 1심을 깬 판결이 났다.
근데 난데없이 서태지와 이지아 이혼소식이 인터넷을 덮고 있다.
아니 연예인 이혼이 한두번인가? 개인 사생활을 그리 파헤쳐서 뭐하겠다는건지?
연예인이 공인인가? 유명인 아닌가? 공적인 일로 잘못된 것도 제대로 사실보도와 비판도 못하는 것들이 뭔 연예인 가쉽거리를 이리도 천박하게 인터넷에 뉴스로 도배를 하는건지?
이혼도 몇년전에 했다는 소식도 있고 지금은 재산분할 싸움인 보도도 있고 도대체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지금 재보궐선거 유세가 한창이다. 난 이 두명의 이혼이나 위자료가 얼마인가 이런것이 궁금하지 않고 선거일에 투표는 했는지 그게 더 궁금할 따름이다.
재산이 500억원에 달하는 이명박이 건강보험료로 13,160원을 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도대체 몇명인가?
BBK의 진실은 또 어떻고.. BBK 관련 동영상을 보면 자기 입으로 설립했다고 하는데도... 제대로 수사하긴 했는가? 국밥집에서 몇마디 나눴다는 기사이외에는 별로 본적이 없다.
제대로 된 언론이라면 공적인 면에 더욱더 보도에 신경을 쓰고 해야할 것이다.
언론이라면 어떤 년 놈이 이혼을 하고 위자료가 어떻고 애가 몇명이고 이런게 아니라...
13,160원 건강보험료 낸 놈이 지금까지 한 일이다. 이런것에 좀 더 신경써서 보도를 해야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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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