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박봉팔 닷컴이 SNS와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트위터로 날 릴 때 가급적이면 제목을 보고 관심이 가면 글을 읽거나 리트윗을 하게 된다.
따라서, 글을 쓸 때 제목을 붙이는 것이 사실 글의 50%을 좌우하게 된다.
나도 이제 이곳 박봉팔닷컴의 시시때때로 올라오는 글 중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글 들만 골라서 읽어야 하는 상황으로 글이 많이 올라온다
사실, 생활방 및 문예방의 글은 거의 못 읽는다..아니 안읽는다...여기까지 읽으려면 사실 생업을 포기해야 한다..지금도 장난 아니다. 심각하다..나름..ㅎ
그래서 하는 이야기인데..우선 제목을 붙일 때 어떻게 하면 독자의 관심을 주목 받을 수 있을까에 대한 깊은 고민이 있어야 한다.
사실, 나도 글 쓸때(비록 졸필이지만) 글쓸 내용을 우선 생각하면서 주요 뼈대를 머리속에 생각하거나 큰 타이틀을 잡아놓고...그리고 나서 가장 크게 고민하는 부분이 [제목]을 무엇으로 정할 것인가..이다.
뭐 솔직히 기자라는 넘들..알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다..나도 직업의 특성상...기자들 좀 아는데..이넘들 그야말로...발로 뛰는 기자 거의 없다...웬만하면 책상에 앉아서 보도자료와 사진을 보내주면 걍 시니컬하게 기사 하나 뚝딱 해치운다..
그러나 이번에 우리가 만든 이 박봉팔닷컴에서 만들어낸 기사는 정말로 대단하다고 밖에 달리 표현할 말이 없다.
특히, 니들도 알다 시피 [스나이퍼]의 기사는 우리나라의 어떤 신문, 방송에 소속된 기자가 쓴 기사보다도 정말로 훌륭한 팩트있는 현장감있는 기사이다.
이것 니들...정말로 돈 안내고는 절대로 못 보는 우리나라 최고의 기사였다는 것이다. 그러니, 혹시 월 2,000원내는 돈은..정말로 시쳇말로 [껌깞]에 불과하니 부디 회원가입을 안한 눈팅들은 담뱃값 줄이고, 쐬주 한잔 들 먹고 24,000원 얼렁 내고 회원가입하기 바란다.
요즘, 자판 한번 두들기면 자꾸 중언부언하는 경향이 있어 이제 끊어야겠다.
나나 니들도 얼마든지 진짜로 스나이퍼가 말한대로 진짜 기자보다 더 확실한 기자로서의 자세와 소양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차근 차근 글을 읽으면서아주 일상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글에서 감동적인 글이 나오고, 그 속에서 기사가 만들어지며...그러한 것들이 이곳의 컨텐츠가 되고 재산이 되며...박봉팔닷컴의 위상을 높여 나가는 것이다.
박봉팔닷컴은 박봉팔개인 것임을 난 100% 인정한다. 그런데 울 회원들이 이러한 컨텐츠를 자꾸 만들어내지 않으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굳! 맞다..
섹쉬한 제목.. 요즘 나도 그거 생각하고 있었어.
난 그냥 글을 쓰고 싶은 생각이 동하면
그 첫부분을 제목으로 쓰고 계속 이어쓰기하곤 했는데
이곳에 글을 쓰면서 다시 읽어보니 제목뽑는게 문제가 있군 하는 생각이 드는거야..
그래서 제목 바꾼 적도 있다.. ㅜㅜ
근데 자기가 그거 딱 지적해준거야. 역시.. 오빠라구 부르까?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