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상승, 인플레이션 에 대해 대다수가 크게 오해하는 것이 있다. 금 부동산 주식 원자재 등 현물을 보유하면 유리하고 현금이나 예금을 보유하면 불리하다. 얼핏 보면 그럴 듯 하지만 오해이고 편견이고 고정관념이다 . 이 오해로 개미 서민 급여노동자 들이 자신들의 소득과 재산을 합법적으로 교묘하게 빼앗기면서도 그러려니 당연한 것으로 치부하고 항의할 생각조차 안 하는 것이다.
결론부터 내려놓고 구체적 사례를 이야기하자
인플레이션 즉 물가가 오르면 부(富) 가 채권자로부터 소리소문 없이 그것도 빠른 속도로 채무자에게로 이동한다. 이게 본질.
이게 뭔말인지 ? 이해가 가지 않는다? 물가가 오르면 부동산이나 물건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유리한거 아냐? 이런 생각 아직 들면 사례를 들어 쉽게 설명해 줘야 하겠다. 대한국민 젤로 관심많은 부동산을 예로 들어 보자. 어떤 사람이 아파트 한채를 1억 주고 샀어. 근데 물가가 1년사이 2배, 100 % 올랐어. 하여,아파트시세가 2억이 되었어. 자 ~ 어떤 일이 생긴거지? ( 오해 없기다. 실제 대한민국에서는 물가 2배 오른 동안 일부 특히 서울강남 아파트 3배 4배 오른 특이현상과 혼동하지 말고 물가 2배 아파트 2배라고 상상해 보면 되겠다.)
아파트 1채 는 그냥 그대로야... 숫자장난에 기분 좋은거지 1억이 1년 사이 2억 기분 좋다.근데 모든 물가 학비 등록금 쌀값 교통비 다 두배로 올럈는데... 명목가치 숫자로 표시한 금액은 2배이지만,... 재화와 용역 그 자체로 보면 아파트 한채는 그냥 아파트 한채 그뿐 ...본전이지 뭐...
근데 1억을 내 돈 한 푼 없이 빌려서 샀는데 2배 올랐다. 그러면 달라지지. 이자까지 도입하면 이야기하고자 하는 본질에서 어긋나니까, 이해 돕기 위해 아부지에게서 무이자로 1년간 1억 빌렸다고 가정하자. 1억하던 아파트가 1년사이 인플레이션으로 2억하면 그 집 팔아 2억 받아서 아부지에게서 빌린돈 1억 값으면 한푼 없던 내가 공돈 1억 생긴거지 뭐..대신 아버지는 그대로? 아니지..명목 숫자로 생각하면 안되지. 물가 2배 뛰었으니 아버지 돈 1억 가치는 반토막 난거지...
레버리지니 재텍이니 이런 가짜약장사 같은 간사한 용어 들먹이지 말고 쉽게 표현하자 인플레이션은 결코 실물이나 부동산 가진 사람이 유리하거나 이득을 보는 것이 아니다. 인플레이션은 소득과 부를 채권자(아버지)로부터 채무자=아들)에게로 이동시킨다.
뻔한 야기 왜 하냐고? 비웃을 님들 위해 거꾸로 질문하면 그럼 과거 한국에서 최대의 채무자 쉬운 말로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빚 많은 사람 누구냐? 바로 국가 = 발권은행= 한국은행 이라는 걸 다들 잊고 살아온 거지..
박정희 개발독재시절 최대의 채무자인 정부와 그 담으로 빚많이 진 재벌에게 합법적으로 재산가치 소득을 가져다 바친 거지. 이 대목에서 진보찌질이 노조들의 시시비비 반기업적으로 욕하는것 또는 좌파 우파, 진보 보수타령 2분법타령 무지 싫어한다. 이념논쟁 하자는 것도 아니고... 실제 일어난 사실을 사실 그대로 알아채리자 이게 내 글쓰는 이유 단 한가지다. 성철스님 법어 생각난다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고... 사슴을 말이라 하면 네편이고 말을 사슴이라 하면 내편 진영논리 싫다.
IMF 이전의 대한민국 부채상황과 원화대달러 환률 IMF 이후의 대한민국 부채상황과 환률
생각해보면 본질이 무엇인지 봉팔사이트 올 정도 국민이면 다 이해될거다.
명박이 3년 물가상승 이거 장난 아니다. 숫자조작질 언론플레이로 버티는데 내가 언급한 관점으로 인플레이션 다시 함 생각해봐라
내집값 1억 하던게 2억 3억 입에 침 질질 흘리며..이게 웬 떡... 하는 그 사이에 서울 아파트 재개발... 오 나의 여신 명바가카 ~~ 내집값 아파트시세 지켜줄 오 마이 딴나라,,,, 오마이 5세훈이 하는 그사이에 IMF 원인과 그 후 변화 특히 최근 3년간 무슨일이 본질적으로 일어났는지?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