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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보선이 3일 앞으로 다가 왔다
선거 결과에 따라 원하던, 원하지 않던?
정치판은 어떠한 형태로든 어느정도 변화가 올거는 자명한 사실이다
그럼 선거 결과에 따른 상황변수중
상대적으로 의미가 큰 3가지 경우를 알아 보도록 하자~!
물론 정치9급이 보는 관점이라
정치9단인 너희들이 보기엔 우스워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재본선후 정치판의 변화에 대해
같이 생각해 보자는 정도로 너그럽게 이해를 해주기 바란다!
[분당:손학규 김해:이봉수 강원도:최문순 순천:김선동] 야권 대승리
야권
우리가 바라는 최상의 결과로 각자 갈길을 갈거다
민주당네 손학규 세력이 커져서 일시적으로 손학규 지지율이 20%까지
올라갈수 있으나 차후 13~15%선에 머물면서
대선주자로 당분간은 박근혜,유시민,손학규 3인체제가 될 가능성이 크다
한나라당
아마도 이대론 내년 총선,대선에 대패 할거라는 극도의 위기의식을 느끼고
소장파(정두언,원희룡,남경필,나경원등) 중심으로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당내 자성론을 바탕으로 개혁을 강조하면서 세대교체론을 들고 나올것이다
그러나 소장파가 대통령 후보로 전면에 나설만큼 한나라당의 구조나
성향이 탄력적이지 못하게 때문에 소장파를 전면에 내세우는척 하면서
김문수나 오세훈 쪽으로 세 이동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
한나라당에는 3개의 파벌이 존재한다
박근혜 파벌, 이재오 파벌. 그리고 이상득 파벌
이중에 이재오 파벌의 움직임이 가장 활발히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현재 민주당이 현상황에 따른 위기의식이나 개혁의 변화에 전혀
둔감한 상태라 감안 한다면 어쩌면 여권 대참패에 따른 새로운 변화는
우리 입장에서 보면 가장 경계해야할 상황이 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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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강재섭 김해:김태호 강원:엄기영 순천:무소속] 여권 대승리
한나라당
아마 한나라당내의 파벌 싸움이 더욱 심해지게 되고
박근혜 파벌은 제외된 상태에서 이재오 파벌과 이상득 파벌간의 보이지 않는
세력 싸움이 지속적으로 일어 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이상득 파벌은 세력은 있으나 내세울 만한 대표주자가 없는 관계로
어떤 형태로든 빅딜을 추진 할 가능성을 전혀 배제 할순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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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강재섭 김해:이봉수 강원:최문순 순천:무소속]
참여당
단순히 참여당 입장에서만 보면 최상의 시나리오
이유는~ 민노당은 일종의 민주당에 대한 배신으로 느낄수도 있다
민노당은 현재 간절하긴 하지만 절박해 보이는 느낌이 전혀 안보인다.
근대 만약 순천에서 조순영이가 되어 민주당에 재입당 형식을 취하게 된다면
민노당은 일종의 배신으로 느껴질거고 이는 진보진영의 연대에 자극제가 될거다
또한 김해에서의 승리는 유시민의 승리로 보여져 현재 15%내외의 지지율이
17~20%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있으며 이로인해 당분간은
박근혜와 유시민의 양강체제가 굳어지면서 이로 인해 진보진영의 연대나
합당에 주도적인 역활을 유시민이 할수있는 기반이 조성된다고 보면 될것이다
또한 민주당이 전패한다면 민주당내 위기의식이 팽배해 지겠지만
민주당이 분당에서만 낙선할경우는 손학규 한사람의 실패이지
민주당 자체의 실패라 생각 안하고 스스로 자위 하면서
위기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손학규 흔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설것이다
분당에서 손학규가 낙선한다고 지금 당장 책임론에 의한 퇴진은 없겠지만
민주당내 대안론이 본격적으로 나오면서 정동영,정세균,한명숙,박지원등
쪽에서 지금보다 훨 강하게 자기 목소리를 내면서 손학규를 흔들 것이고
민주당네 수많은 사공들로 인해 배가 산으로 올라가는듯한 형태가 될수도 있다
이런경우 유시민의 차후 행보에 조금 더 자유로운 상황으로 이어질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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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