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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임장관실 잃어버린 수첩 주인 찾기>
...수첩 속에는 '이○○'와 '정○○' 등 2명의 실명이 기록돼 있었으며, 확인 결과 이들은 특임장관실 소속 공무원으로 드러났다. 또한 특임장관실 직원으로 확신할 수는 없으나, 수첩 주인으로 추정되는 누군가가 이 수첩을 찾는 과정에서 '011-×××-××××'이라는 전화번호를 남겼고, 이 전화번호는 특임장관실 신 모 팀장의 것으로 밝혀졌다. 수첩 속에 실명이 거론된 정 모 씨는 경남도청 소속 사무관으로 지난해 특임장관실로 파견됐으며, 문제의 전화번호 주인인 신 팀장은 지난해 11월 특임장관실로 발령받았고 거창 출신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수첩 속에 이메일 주소와 함께 실명이 거론된 이 모 씨는 진주 출신으로 밝혀져, 공교롭게도 '수첩 사건'에 거론된 특임장관실 공무원들이 모두 경남 출신인 것으로 확인됐다...
출처: 경남도민일보(4/25 00:03)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46254
경남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봉수 국민참여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지난 22일 공개한 특임장관실 수첩의 주인이 특임장관실 소속 공무원인 신모 시민사회팀장으로 확인됐다. 신 팀장은 청소년보호위원회와 정무장관실 등에 근무하다 특임장관실이 신설된 이후 소속을 옮겼으며, 고향은 김태호 한나라당 후보와 같은 거창 출신인 것으로 밝혀졌다. 수첩 내용에 이름과 개인 e메일 주소가 기록된 특임장관실의 또다른 직원 이모씨는 신 팀장이 근무하는 시민사회팀 소속 직원이었고, 정모씨는 특임장관실 소속 지역직능팀 소속이다.
출처: 경향신문(4/24 14:19)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4241412151&code=910402
...참여당 이봉수 선대위 천호선 대변인은 이날 CBS와의 전화통화에서 "특임장관실 신용갑 시민사회팀장이 잃어버린 수첩을 찾기 위해 들렀던 장소 등을 확보했다"며 "해당 장소에는 CCTV가 설치돼 있기 때문에 선관위가 조사에 들어가면 신원이 확인되는 건 시간 문제"라고 말했다. 만약 참여당 주장대로 CCTV에 신팀장의 모습이 찍혔을 경우, 직원을 파견한 적이 없다던 특임장관실의 해명은 거짓말이 되는 셈이다. 천 대변인은 이어 "신 팀장은 거창 출신으로 한나라당 김태호 후보와 동향이고 수첩에 등장하는 장관실 이기선씨는 진주, 정영철씨는 하동 출신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특임장관실의 영남 출신 직원들이 이번 김해을 선거에 투입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노컷뉴스(4/24 13:18)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783616
...이 후보 선대위는 24일 “해당 수첩 주인이 수첩을 분실한 뒤 자신이 들렀던 가게에 ‘수첩을 분실했다. 수첩에 직장 마크가 찍혀 있어 이를 꼭 찾아야 한다’고 전화를 했다”면서 “이 가게 주인이 캠프에 제보를 해와 수첩 주인의 전화번호를 확보했으며, 폐쇄회로 텔레비전 화면도 조만간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 선대위는 또 “가게 주인이 캠프에 제보를 하면서 ‘당시 이 수첩 주인이 자신을 고향 사람이라고 소개했고, 김해을 지역에 사는 지인 3명과 함께 찾아와 종업원 등에게 선거와 관련된 상황을 물었다’고 캠프에 알려왔다”고 밝혔다. <한겨레>가 24일 이 전화번호의 주인을 확인해 본 결과, 이 전화번호의 주인은 바로 특임장관실 신아무개 팀장인 것으로 드러났다. 신 팀장은 청소년보호위원회와 정무장관실 등에 근무하다 특임장관실이 신설된 이후 소속을 옮겼으며, 고향은 김태호 한나라당 후보와 같은 거창 출신인 것으로 밝혀졌다...
출처: 한겨레(4/24 12:11)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474516.html
<이재오 특임장관실 오리발>
(특임장관실, 보도자료) "현재 야권에서 제기하고 있는 특임장관실의 선거개입 의혹에 대해 특임장관실은 일체 선거에 관여한 바가 없음을 밝힌다", "이봉수 후보 측에서 제기한 의혹에 대해서는 선관위에 조사의뢰가 된 만큼 선관위가 사실 여부를 밝혀 줄 것을 기대한다"(4/24, 오마이뉴스)
(특임장관실, 보도자료) "(이봉수 후보 선대위에서 주장한 특임장관실 수첩 입수 및 선거 개입 주장은) 사실무근", "이번 선거와 관련해 특정 지역에 직원을 파견한 적이 없다", "다만 특임장관실 수첩은 특임장관실의 기념품으로 9천부가량이 제작되어 그동안 내방객 및 행사참석자 등에게 선물, 새해선물 등으로 6500부 가량이 배포됐다", "따라서 특임장관실 수첩이라는 이유만으로 특임장관실 직원의 선거개입으로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정치공세에 불과하다"(4/22,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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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