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일요일날..울 마눌님에게..쌓아 놓은 뽕이 다 소진되서...도저히 김해에 내려갈 수 있는 윤허를 못 받고...ㅠ.ㅠ
그래서..마음만 가 있었다는....
자봉하신 분들께 정말로 감사의 말씀드린다...
권태홍최고위원의 말을 빌리면 약 2,000명이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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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써핑을 하다 보니...가끔 훈훈한 글도 좀 봐서 기쁘기도 하고....
"이봉후수보는 돈도 많아서 이 많은 사람들을 어떻게 다 일당주고 고용하느냐" 는 등의 질문에...
"서울 또는 전국 각지에서 자발적으로 내려온 자원봉사자들"이라는 답변에...
"아 그래예..잘 됬으면 좋계네요"...라는 요지로 답변을 했다는 김해의 택시기사님 글도 어디선가 봤고...
또, 사람하는 세상에 들어가 봤더니...아주 속이 후련한 내용이 있어..퍼왔다..
여기는 저작권문제는 없을 듯 하여 전체를 다 퍼왔다...
당연히 링크는 건다...
제발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ㅠ.ㅠ
사람사는 세상에 들어가면 더 좋은 글들도 있으니 시간 있는 사람들은 한번씩 가보라..
http://member.knowhow.or.kr/member_board/view.php?pri_no=999557772&start=60&total=253389&search_target=&search_word=
"여가 어데라꼬 한나라당이 이긴다 해쌓노" 김해 택시기사 |
추천 : 32 ㅣ 반대 : 0 ㅣ 신고 : 0 ㅣ 조회수 : 825 ㅣ 등록일 : 2011.04.24 19: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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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40대 택시 기사는 '선거 분위기 어떻냐'는 질문에 "마 여는 딴 소리가 필요 없어요. 신문 방송에는 혼전이다 해쌓는데 택도 없는 소리 아입니꺼"라면서 "해보나 마나거든"이라고 답했다.
이 택시 기사는 "여가 어데라꼬 한나라당이 이긴다 해쌓노"라고 덧붙였다.
30대의 또 다른 택시기사도 대동소이했다. 그는 "한나라당이 머를 해볼라 카믄, 예의바르게 노 대통령한테 사과를 하고 겸손하게 나서야지.
지금처럼 해서는 안돼. 절대로 안 돼"라면서 "김태호도, 지가 경남지사 하고 그 다음에 좀 쉬다가 겸손히 있다가 바로 나왔으면 혹시 모르겠는데 총리 한답시고 꺼떡거리다가 기스 확 난 다음에 내리온 거 아이가"라고 말했다.
이 두 기사는 모두 김해 토박이라고 했다. 바닥의 반한나라당 정서가 강하게 느껴졌다.
김태호 에게 압승 하기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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