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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본 총수가 작정하고 김해를내려온건 아니라는걸 밝혀 두겠다
집에서 자고 있었다
시리우스리의 전화를 받았던 기억은 있다
뭐....정신차려보니 김해되시겠다
사람 자는데 미션주고 그러지 좀 말자..
도착하니 여덟시쯤
밥먹고 사무실 들어오니
다들 자봉나가셔서 사무실에 사람들 별로 없으시더라
조용히 핸드폰 게임을 즐기다가 고개 들어보니
귀염대장님이 옆에 계시더라
깜짝 놀랐다
대표님 먼저 들어오시고
후보님도 들어오시고
사모님 그간 허리다치시고 고생 많으셨단다
대학교때부터 이봉수 후보를 후원해주신 후원회장님 되신단다
부정선거 감시단한테 미션 전달 중이시다
밥먹으러 가는데 길거리에 어찌보면 인위적으로 보이기까지하는 쓰레기들이 보이신다
지구를 사랑하고 길거리의 오염을 염려하는 본 총수가
분리수거해드렸다
의도적인 거 였다면 미안타
천호선님 월풀에서 손빨래하시고 완강기 밧줄 당겨서 빨래줄로 쓰는 정당생활을 설명 중이시다
우리 이기면 담배 끊겠소!
각자 숙소로 돌아가기 전에
대~단한 김해 모텔 평가단들 되신다
근처 모텔의 장단점을모두 꿰고 있다고 보시면 된다
나도 감시 나가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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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