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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여기 김해] 선거판세 분석...1000표차이 승부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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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하이에나
날짜 : 2011-04-27 (수) 05:20
조회 : 6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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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기자 (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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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 승리의 핵심은
[부영임대아파트 분양]을 해결해 줄 이봉수를 지지] ....
이 동영상 열심히 퍼 날르고..이 내용 해당 주민들에게 홍보..
어제 김해에 KTX타고 급하게 내려왔다. 목마른 사람이 우물판다고..어차피 사무실에 앉아있어봐야 일도 손에 안잡히고...그래서 스나이퍼가 내려왔다는 소식듣고..무작정 노트북들고...사진기 챙겨서 내려왔다.
진영역에 도착하니 10시가 되었는데 버스가 있는데 뺑뺑 돌아간다는 김해의 아주머니 두분의 말에 버스는 포기하고 택시를 같이 타고 가기로 했다.
가면서 두표를 확보할 생각을 하면서....
그러면서 슬슬 말을 꺼냈다.
나 : 김해 선거있죠? 분위기 좀 어떻습니까?
아줌니 : 선거가 있기는 한가 본데...
택시기사 : 여그는 아마도 김태호가 될 것 같네예.(예전에 한나라당 선거운동도 했단다. - 준 한나라당원이기 때문에 일단 무시)
아줌니 : 아마도 누가 얼마나 투표하느냐에 다를 것 같은데...(헉..프로다)
나 : 아까전에 뉴스 보니 부영임대아파트 주민대표자 뭐시기 총무인가 하는 사람이 이봉수후보쪽을 지원하기로 했다는 기자회견 동영상이 나오던데요.
아줌마들 : 그래요? 언제 그랬나요?(화들짝 놀란 표정이다. 아마도 외부에 출장갔다가 오는 길이라서 인지 모르는 것 같다)
택시기사 : 그래요? 진짜요?(그래서 동영상 틀어 줬다 스마트폰으로)
택시기사 : 진짜로 그랬다면 선거 끝난기라요...그곳이 단지가 커서 인구가 진짜 많은데...그곳에서 게임이 끝났다면 끝난기라요.(기쁘다)
.............여기까지만 좋았다...헐..
택시기사 : 그런데 지난번에 TV토론방송때 보니까 김태호는 목숨걸고 임대를 분양으로 전환하겠다고 하던데..이봉수후보는 우물쭈물 하던데...
아줌니들 : 맞어..그때 이봉수가 그랬던 것 같어..
택시기사 : 그리고 선거홍보물에도 공약에 시원치않은 것 같던데..(헐..프로다)
나 : 그래요?(그래서 동영상을 또 보여줬다.)
아줌니들 : 고개를 갸우뚱 거린다...
나 : 김해에는 그래도 김해토박이 이봉수가 좋지 않겠습니까? 내년에 김태호는 거창으로 갈지도 모르는데....(목적지에 도착해서 김해에 노무현대통령관련 이야기를 하고 내려온 목적을 이야기 하고 나서)
아줌니들 : 아..그래요? 아이고..고생하시네요..어쩐지 지난번에 많이들 사람들 보이더만요...알겠습니다.(솔직히 찍어줄 지 안찍어 줄 지 모른다)
.....................
지난번에 꼬셔둔 김해의 장유에 사는 친구를 만났다..
나 : 친구야 분위기 어떻노?
친구 : 글쎄..내 잘 모르겠다. 아마도 낼 뚜겅 열어봐야 알 것 같다..
..........거의 잘 파악이 안되지만 암튼 친구하고 친구 와이프표는 확실히 단속했다. 술자리중에 친구의 와이프가 문자멧세지가 왔다. [낼 일찍 투표하려면 술 그만 먹고 와] 라고...
..........
캠프사무실에 왔더니 스나이퍼가 기사작성을 하고 있다....그래서 좀 도왔다...
그때 부산 인근의 OO신문사 기자가 왔다.
기자 : 내가 시물레이션을 해봤는데요...부재자투표 빼고 약 1,000표차로 이기는 거로 나옵니다. 투표율 35%를 전제로...(헉...이거 장난이 아니다)
나 : 그래요? 각 지역별로 이기고 지고...표수를 확실히 계산 한 것인가요?
기자 : 그럼요.(단호하다)
................그러다 난 스나이퍼 일 도와주고..그 사람은 볼일이 있는 지 갔다..
사무실에 착한바람님이 계신다. 착한바람님이 김태호를 계속 쫓아댕겨 봤단다.
어떤 기자하고 묻혀서 맞은 편 김태호후보 사무실에도 가 봤단다...
김태호후보는 이미 이길 것으로 생각하고 파티할 장소도 예약해 놓았단다...헐..
........그리고 이곳 내부의 선거캠프 관계자의 이야기를 또 들으니..전망이 확실한 우세를 장담할 정도는 아니란다...
........
자 이제 결론이다. ............
아직 장담할 수 없다.
선거 아직 안 끝났다..
이제 시작이다. 주변에 니들이 맡은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
귀찮고, 미안해도 다시 전화해서 다시 한번 표 단속해라. 제발 부탁한다... 축배는 당선확정 딱지를 보고 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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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하이에나
날짜 : 2011-04-27 (수) 05:20
조회 : 6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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