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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사 끝냈습니다. 브라우저는 꼭 재실행하세요.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1-04-26 (화) 23:23 조회 : 5831

관리자 기자 (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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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전에 필수 체크사항>

우선 오후에 웹브라우저를 실행한 후

현재까지 종료하신 적이 없으신 분은

브라우저를 끄고 다시 실행해주세요.

혼자만 과거 서버로 가실 수 있습니다.
(과거서버로 가시게 되면 사진이 안보이는 현상 나타납니다.)

-----

좀전에 서버 이전 완료되었습니다.

서버 이전을 일정보다 급하게 진행한 거 사과드리는 의미로
오늘 있었던 이사 이야기 전해드릴께요.

계획대로 오늘 새벽에 이전했으면 참 좋았을뻔 했습니다.

어제 양쪽 업체에 확답 다 받고

새벽에 양쪽서버 동기화 하고

서버업체에 전화했더니 어제통화한 그 엔지니어가 아닌

당직자라며 엉뚱한 소리만 해댑니다.

통화는 길어지고

사이트 중단시간이 너무 길어질 듯 해서

이전계획 취소하고 다시 기존 서버를 살렸습니다.

오늘 오후만 어떻게 무사히 넘기고

내일 새벽 이전해야겠다 생각하고 공지했습니다.

퇴근하고 집에가는 길에 기존업체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현재 트래픽이 너무 심해서 당장 이사 결정을 해달라고 합니다.

아마 보스몹의 "만평 좋은거 보면 퍼날라라" 그 글이 주효했다고 봅니다.

다른 서버에 피해가 크다고 빨리 결정하라고 합니다.

급히 아이폰으로 공지 올리고 도착하자마자 이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물론 그사이 양쪽업체에 미리 양해를 구했습니다.

7시 30분쯤 이전작업을 할테니 모니터링을 꼼꼼하게 해달라고.

분명히 그러겠다 했습니다.

이전과정중에 새서버업체에 두가지 사항을 신신당부했습니다.

기존업체에서도 크게 문제가 됐던 사항이었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몇번이나 체크했습니다.

1. 웹로그가 하루에 2G 이상 쌓이니까 파일크기 2G 넘지않게 중간중간 잘끊어 달라.

2. 접속자가 많으니 웹서버 최대동시접속수치는 반드시 150이 아니라 2,000으로 해달라.

이 두가지 문제를 지난 금요일 서버 구입하면서 한번

토요일 설치하시는 분께 다시 한번

어제 서버 이전 담당자께 또 한번

오늘 서버이전 바로 직전에 또 한번

했습니다.

당연히 그리하겠다고 했고 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믿고 옮겼습니다.

디비도 같이 이전하면 혹시 모를 문제가 생길까봐

웹서버만 이전했습니다.

트래픽이 주로 웹서버에서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전에 도움주셨던 기존업체의 새엔지니어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이전은 완벽했습니다.

1초의 서비스 중단없이 이전이 완료됐습니다.

.
.
.

점점 박봉팔닷컴의 접속 속도가 느려집니다.

답답해집니다.

곧 보스몹 문자가 올텐데

문자에 답 없으면 전화가 올텐데

초조합니다.

업체에 전화했지만 엔지니어가 잠시 자리를 비웠답니다.

신신당부했던 엔지니어는 자리를 비웠다고 합니다.

가만히 있을수 만은 없기에

부족한 서버지식으로 로그인해서 서버를 좀 살펴 봤더니

서버는 팽팽 놀고 있었습니다.

원인은 서버부하가 아니었습니다.

트래픽제한인가?

설마 최대접속자? 에이 그건 4번이나 확인했는데 설마

10분, 20분이 지나도 엔지니어는 연락이 없습니다.

다시 , 그리고 또다시 전화합니다.

그 중요한 2가지 요구사항을 5번째 물었습니다.

자꾸 여쭤봐서 죄송한데 혹시 웹서버 최대접속자를 기본값인 150으로 둔거 아니냐고..

그러나 당직자는 지금 다시 확인해보니 2,000으로 세팅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30분이 흘렀습니다. 화를냈습니다. 엔지니어가 한사람뿐이냐고.

내가 보기엔 웹서버가 150 이상을 처리 못하고 있는거 같다

그것만 좀 확인해달라고, 서버접속이 안되는데 대처가 너무 무성의 한거 아니냐

그 전화한지 2분뒤 서버는 빨라집니다.

동시접속은 드디어 150을 넘어 250, 300 증가합니다.

5분뒤 서버업체로 부터 전화가 옵니다.

150으로 세팅되어있던게 맞고 좀전에 2,000으로 올려서 재컴파일 했다고..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1-04-26 (화) 23:23 조회 : 5831

[1/60]

동트는새벽

2011-04-26 (화) 23:24

리자야, 수고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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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노란잠수함

2011-04-26 (화) 23:27

ㅋㅋㅋ..리자양 수고했다...울나라..엔지니어의 인생이 다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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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민들레

2011-04-26 (화) 23:27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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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보리언니

2011-04-26 (화) 23:27

리자언니~!! 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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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공원

2011-04-26 (화) 23:28

리자양.
역시 능력있어.
근디 2000 갖고 되겠어?

추천 0 반대 0

[6/60]

가그린

2011-04-26 (화)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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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노근

2011-04-26 (화) 23:28

리자야 토닥토닥..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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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아주밝은별

2011-04-26 (화) 23:29

고생혔다.....
마지막 사진같이
150 세팅한 몹에게 승질냈구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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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은어

2011-04-26 (화) 23:29

잘은 모르겠는데 먼가 급박하게 돌아갔었나보네.
암튼 고생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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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0]

유화

2011-04-26 (화) 23:31

등줄기 땀 좀 흘렸을 리자언니.
수고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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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0]

관리자

2011-04-26 (화) 23:32

이제 우리만 단독으로 쓰는 서버라 그런지....

아직은 좀 빠른거 같죠?

물론 내일 가봐야 알겠지만 ㅎ

아토피 있으신 분들은 주의....새집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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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0]

이상형

2011-04-26 (화) 23:34

역시 우리 리자언냔 보석같은 존재다..
결론은 우리 더 조은집으로 이사한거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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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0]

상상이네

2011-04-26 (화)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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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0]

내가누구게

2011-04-26 (화) 23:38

리자언니 수고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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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0]

어텐션

2011-04-26 (화) 23:38

새집증후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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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0]

벌거벗는나무

2011-04-26 (화) 23:39

어쩐지 들어오자마자 가렵더라니 새집이구나.
리자 고생많았다. 토닥~토닥~(요건 이모티콘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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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0]

이지원

2011-04-26 (화) 23:39

수고했네요.
반복해서 주의 해달라고 부탁했는데도...
앞으로는 계약할 때 문서로 특약사항으로 요구하고,
요구사항이 이행 안돼었을때는 지불금액에서 차감하겠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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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

아모스

2011-04-26 (화) 23:40

리자씨,고마워,졸라...
인사부터 하고 다시 재 시작 해볼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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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

파도

2011-04-26 (화)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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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0]

기린

2011-04-26 (화) 23:50

그쪽 업체 리자들아 ~ 확인 또 확인 해야지... 좀 힘들어도 손해볼건 없자너~~

돈 많이 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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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0]

순수

2011-04-26 (화) 23:51

리자야..
수고 했어..
이제 벅~~~벅 안되겠네..
밤 안새도 되겟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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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0]

활연

2011-04-26 (화)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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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0]

해아를꿈꾸며

2011-04-27 (수) 00:02

나도 인정. 리자는 우리의 다이아몬드야.

추천 0 반대 0

[24/60]

눈팅냥

2011-04-27 (수) 00:05

리자 짱!! 고마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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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0]

은어

2011-04-27 (수) 00:10

뽕팔닷컴이 빨리 자리잡아서 리자도 월급 많이 받아갔으면 좋겠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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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0]

서울농부

2011-04-27 (수) 00:15

리자.. 고생혔다.
서버 이전한 후로 잠시 늦어지더라고...
뭐가 문제가 있구나 싶었지...(글을 올려 알려야하나 말아야하나 망설이기도 했지...)
지금은 접속이 제대로 되는구만...
그 사이 우리 리자 마음은 얼마나 탔을까...
고생혔다.
소주한잔하구 푹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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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0]

구가네

2011-04-27 (수) 00:15

마지막 저 심정 잘 알지 내가. 확 듁여버릴 수도 없고 으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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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0]

khalki

2011-04-27 (수) 00:25

리자느님, 고생마나써~

추천 0 반대 0

[29/60]

올챙이

2011-04-27 (수) 00:41

추천 0 반대 0

[30/60]

영자신랑

2011-04-27 (수) 00:43

리자양 고생해써...

단독주택이라니 맘이 싱숭생숭하네...

푹 쉬고 ....

추천 0 반대 0

[31/60]

흑산도

2011-04-27 (수) 00:55

추천 0 반대 0

[32/60]

daily

2011-04-27 (수) 01:08

리자양 완전 수고 그리고 멋쟁이

추천 0 반대 0

[33/60]

gevara

2011-04-27 (수) 01:12

뭔지모르지만 수고했다!
근데.. 설마 뽕팔이땜에 초조했던건 아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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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0]

제럽

2011-04-27 (수) 01:44

증말루... ㅠ,ㅜ 고마웡!!!!!!!!!!!!!

여긔 시골서 담근 우리집 된장, 맛이 괜찮은 뎅~
받아먹구두 하나두 미안하지 않을 만큼만 좀 보내주까? 리자님하?

물론~~~ 익명택배 안 되믄, 완죤 엉뚱한 발송자 주소루 할께!
사무실 주소 좀 여긔 올려 바바바! 응? 안 되까?

글구... 또 질투심 폭발할 팔러님덜아,,,,

이거 친목질+아부질 시도 아이거덩?
친목질x아부질 이거덩! 크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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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0]

새날개1

2011-04-27 (수) 01:55

나도 IT밥 먹지만, 엔지니어라는 것들이나..개발자나..디자이너나..진짜 어처구니가 없는 무관심인지..지랄인지...가끔 줘 패고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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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0]

길차즌늑대

2011-04-27 (수) 02:58

이제 단독 써버야? 리자언니 고생 많이 했네. 저 엔지니언가 뭔가 하는애 한대 줘박아주고 싶다 ㅎ
리자 언냐가 참아야지. 쌩쌩 잘 돌아 가니까 기분 좋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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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0]

고지야

2011-04-27 (수) 03:16

리자~ 고생많았다! 토닥토닥

추천 0 반대 0

[39/60]

고래밥

2011-04-27 (수) 03:33

고마워! 리자

추천 0 반대 0

[40/60]

작은광장

2011-04-27 (수) 03:36

추천 0 반대 0

[41/60]

냉이아빠

2011-04-27 (수) 04:10

리자. 핫트.

추천 0 반대 0

[42/60]

인드라망

2011-04-27 (수) 04:51

리자.. 니가 진짜 우리들의 영웅이여..

추천 0 반대 0

[43/60]

큰그랑

2011-04-27 (수) 07:27

추천 0 반대 0

[44/60]

서윤아빠

2011-04-27 (수) 07:42

리자냥 욕봤데이....

추천 0 반대 0

[45/60]

친구같은아빠

2011-04-27 (수) 07:56

고생했다

추천 0 반대 0

[46/60]

묵사발

2011-04-27 (수) 08:05

谢谢！辛苦了！

추천 0 반대 0

[47/60]

강산에

2011-04-27 (수) 08:09

고생했어. 고마워, 리자, 복 많이 받어

추천 0 반대 0

[48/60]

누리매미

2011-04-27 (수) 08:19

나날이 발전해가는 봉파리닷컴.
리자양이 넘 고생많다.

추천 0 반대 0

[49/60]

졸라늬우스

2011-04-27 (수) 08:39

리잔느 수고마놨따

추천 0 반대 0

[50/60]

구름지기

2011-04-27 (수) 09:00

추천 0 반대 0

[51/60]

지예사랑

2011-04-27 (수) 09:26

고생많았네...고맙다.

추천 0 반대 0

[52/60]

무등산

2011-04-27 (수) 09:31

추천 0 반대 0

[53/60]

난나

2011-04-27 (수) 09:33

리자.. 훌륭하다(<- 이거 내 머리 속에 있는 최고찬사다. ^^) 애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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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0]

호호

2011-04-27 (수) 09:54

감사, 우리 리자양~

추천 0 반대 0

[55/60]

불며리

2011-04-27 (수) 09:56

마지막 사진이 그런의미야?ㅋㅋ
너무 센스가 좋아

추천 0 반대 0

[56/60]

미친개

2011-04-27 (수) 10:18

리자양 고생이 많았수~

추천 0 반대 0

[57/60]

체리토끼

2011-04-27 (수) 10:46

화많이났겠네..리자님...버럭버럭했을거같아 나같았으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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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0]

푸른

2011-04-27 (수) 10:52

고생했삼 토닥토닥,,,

추천 0 반대 0

[59/60]

노란갈매기

2011-04-27 (수) 11:16

새집증후군.. ㅋㅋ
고생했다

추천 0 반대 0

[60/60]

언제나마음만은

2011-04-27 (수) 13:20

추천 0 반대 0

[61/60]

세상은저절로좋아지지…

2011-04-27 (수) 13:41

추천 0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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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3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 2가지!! [26]	사이	63	4749	2011 04-26

2812		김해에서도 한나라당의 불법 전화부대가 들통났다… [3]	자바라말야	19	4043	2011 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