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진인사 했다고 믿고 저녁까지 대천명하려고 했다. 마음조려봐야 아무 도움도 안되니까 인터넷을 멀리하려 했는데....
메시지가 뜬다. 김해소식이라고. 새봄이가 보냈네.
못보신 분들 보시라고 올려놓는다.
<김해소식>
새벽부터 많은 당원님들이 부정선거 감시단으로 삼삼오오 출동하셨습니다. 감시단 본부로 계속 차로 실어나르고, 투표소마다 한나라당운동원들이 사람들을 데려오는 불법신고가 접수되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우리 감시단 한분이 차떼기 현장을 막다가 뺨까지 맞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최후의 발악을 벌이는 그들의 모습이 안타까운뿐입니다.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당원님들에게 우리가 해줄 수 있는 일은 지인들께 투표독려하여 차떼기를 막아내는 일입니다. 차떼기와 깨어있는 시민의 힘, 구태와 새로운 정치 그 대결에서 우리가 승리합시다.
불법, 탈법, 위법이 아니면...원칙과 상식으로는 세상을 살아갈 수 없거나 살아가는 방법을 모르는 종자들이 있다.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러야 그들과 공정한 룰 속에서 정정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을까...
그렇다고 우리까지 그 짓꺼리를 할 수도 없는 일이고 참으로 기가찰 뿐이로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