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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동렬 칼럼] 김태원과 방시혁
글쓴이 :  큰그랑                   날짜 : 2011-04-27 (수) 10:46 조회 : 6421
큰그랑 기자 (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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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과 방시혁”

- 국민이 위대해져야 진짜다 -


가수는 음원의 생산자이고 시청자는 그 음원의 소비자다. 그러나 MBC의 위대한 탄생은 그 인과관계를 바꾸어 버린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시청자가 진정한 가치의 생산자로 기능한다. 또는 그래야만 한다. 시청자가 참된 가치의 생산자로 참여할 때로 한해서 이 쌍방향적 참여방송이 의미가 있다.


시청자는 무엇을 생산하려고 하는가? 단순히 변별하여 1등을 생산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아가 멋진 드라마를 생산하려고 한다. 감동을 생산하려고 한다. 기승전결의 아름다운 완성을 생산하려고 한다. 이야기의 시작과 끝이 아귀가 척척 맞아떨어지도록 동그라미를 완성시키려고 한다. 방송국과 시청자 사이에 에너지 순환의 일 사이클이 완성되도록 끊어진 고리를 이어놓으려 한다.


이게 진짜다. 가수는 노래를 부르고 소비자는 그 음원을 사고 돈을 지출한다. 그걸로 끝이다? 그렇다면 허무한 거다.


방시혁의 가치와 김태원의 가치가 충돌하고 있다. 방시혁은 가수를 상품 생산자로 보고 생산력있는 가수를 선발하려 한다. 그게 방시혁이 주장하는 스타성이다. 그러나 김태원의 멘티들은 상품의 측면에서 보았을 때 생산력이 없다. 노래만 잘 부를 뿐 스타성이 없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나라 가요계는 더 이상 노래가 상품이 아니다. 노래는 상품의 원재료일 뿐이고 거기에 기획사가 주도하는 온갖 조미료가 첨가된다. 춤과 패션과 스캔들이 거기에 버무러져야 한다. 가요산업은 점점 일종의 유통업이 되어가고 있다. 물건이 공장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백화점에서 나오는 시대가 된 것이다.


학자들은 연구실에서 이론을 만들어낼 뿐 그걸로 상품을 생산하지는 못한다. 그 이론을 접목하여 실제로 상품을 만들어내는 것은 대기업이다. 김태원은 연구하는 학자를 선택했고 방시혁은 힘있는 재벌기업을 선택했다.


현장에서는 방시혁이 옳다. 왜냐하면 소비자는 떠먹여주는 제품을 원하며, 그것은 가치가 낮더라도 완제품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학자들은 뛰어난 이론을 생산하지만 그것은 완제품이 아니다. 공장에서 한번 더 가공해야 한다.


말하자면 농부가 좋은 품질의 싱싱한 고구마를 생산해봤자 소비자는 그것을 거절하고 대신 나쁜 품질의 고구마에 설탕치고 잘 구워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것이다. 좋은 유기농식품 보다는 나쁜 패스트푸드를 원하는 것이다. 유기농식품은 좋지만 아직 조리되지 않았고, 패스트푸드는 나쁘지만 바로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김태원의 멘티들은 좋은 식품이기는 하지만 바로 먹을 수 없는, 귀찮은 요리 절차를 거쳐야 하는, 미완성 제품이다. 그래서 방시혁은 스타성이 없다고 말하는 것이다. 소비자는 가요가 아니라 우상을 소비하기 때문이다. 백화점이 실용성 있는 가방을 파는게 아니라 ㅤㅁㅕㅁ품 브랜드를 팔듯이.


그러나 이는 삶의 여유가 없기 때문이고 부유해지면 달라진다. 명품 브랜드를 소비한다는 것은 사회적인 열등감에 짓눌려 있다는 증거다. 여유가 없는 것이다. 불안해 하며 남이 나를 어떻게 볼까에 신경쓰는 것이다. 타인의 시선과 평판에 잡혀서 불쌍하게 사는 것이다. 그것이 어찌 제대로 된 현대인의 삶이겠는가?


이제 마음의 여유를 얻은 소비자들은 패스트푸드를 거부하고 유기농식품을 구입하게 된다. 우리나라도 점점 그렇게 되어 가고 있다. 잘 가공된 나쁜 것보다 덜 가공된 좋은 것을 먹자는 거다. 그러므로 소비자가 일정부분 생산에 참여한다. 식탁에 가만이 앉아서 요리사가 내오는 음식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직접 들판으로 나가서 싱싱한 나물을 채취하려고 한다.


결론적으로 위대한 탄생은 위대한 가수의 탄생이 아니라 위대한 시청자의 탄생이어야 한다. 그렇다. 이 방송의 진짜 주인공은 시청자여야만 한다. 그래야 이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방송형식의 성공이다.


방시혁이 성공하면 좋은 가수가 탄생하겠지만, 김태원이 성공하면 위대한 시청자가 탄생한다. 어느게 진짜이겠는가? 설사 김태원의 멘티들이 나중 가수로 데뷔하여 시청자의 철저한 외면을 받는다 해도 지금 이 시점에서는 김태원의 승리가 옳다. 이 방송의 주인공은 시청자이기 때문이다.


정치도 마찬가지다. 정치인은 정치의 생산자고 유권자는 정치의 소비자다. 정치인은 의사당에서 법률과 예산을 생산하고, 유권자는 세금을 지출하여 그것을 사들인다. 그러나 선거라는 행사는 유권자가 생산하는 시기다. 유권자가 투표라는 행위를 통해서 좋은 정치인을 생산해내는 것이다.


정치인이 정치를 잘 해서 유권자에게 제대로 평가받겠다는 생각은 위험하다. 그 반대여야 한다. 현명한 정치인이라면 반대로 정치인이 소비하고 유권자가 생산하게 해야 한다. 유권자가 정치인을 잘 생산하도록 해야 한다.


유권자가 생산하게 하는 방법은 말을 시키는 것이다. 유권자가 너도나도 한 마디씩 던지게 하는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이를 실천하자 모두들 말이 많아졌다. 그러자 말하는 직업도 생겨서 논객이라는 것이 만들어졌다. 세상이 시끌시끌 해졌다. 유권자가 정치의 생산까지 담당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자 바보들이 뿔이 났다. 유권자가 생산자가 되면? 자신이 주인공이 되면? 자기 자신이 검증된다. 옛날에는 정치인만 검증되었는데 이제는 유권자까지 검증된다. 어느 바보가 자신을 검증의 심판대 위에 올려세우려 하겠는가?


인스턴트 식품을 먹으면 그 제품이 검증되었는데, 유기농 식품을 먹기로 하면 그것을 구입하고 요리해야 하는 소비자의 안목이 검증된다. 짜증이 난다. 이 귀찮은 절차를 없애줄 사람으로 이명박을 선택했다. 그리고 망가졌다.


대한민국이 위대해져야 진짜다. 그러려면 훌륭한 정치인이 탄생해야 하는게 아니라 훌륭한 유권자가 탄생해야 한다. 유권자가 훌륭해지려면? 유권자에게 끊임없이 말을 걸고 판단을 요구하는 사람이 정치해야 한다.


그가 누구이겠는가?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설사 박근혜가 좋은 정치인이라 해도 박근혜 대통령 밑에서 편안하게 잘 사는 한국인은 위대하지 않다는 점이다. 설사 유시민이 정치를 못한다 해도, 유시민 대통령 밑에서 시끌시끌한 한국인은 위대하다는 점이다. 왜? 더 많은 사람이 의사결정에 참여하므로.


간단하다. 나라가 흥하고 망하는 것은 딱 하나, 왕의 숫자가 결정한다. 북한은 왕이 하나라서 망했다. 민주주의는 일단 여야가 있으므로 의사결정권자가 적어도 둘 이상이다. 의사결정권자의 숫자는 많을수록 좋다.


개화기 일본이 흥한 이유는 일본에 작은 왕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일본을 지배하던 막부는 가만있는데 지방의 작은 봉건영주가 개인적으로 서양과 전쟁을 하기도 했다. 그때 왕창 깨져서 서양의 힘을 알고 개화를 한 것이다.


조선은? 왕이 하나 밖에 없었다. 그러므로 미리 연습게임으로 서양과 전쟁을 한번 해보는 예습이 불가능했다. 하나밖에 없는 왕이 죽으면 안 되니까. 그래서 결사적으로 싸웠다. 병인양요, 신미양요에서 서양을 물리쳤다며 의기양양해 했다. 서양의 진짜 실력을 파악하지 못하고 판단미스를 범하게 되었다.


일본은 최근 몰락하고 있다. 그들은 매뉴얼대로 살기로 했다. 되도록 의사결정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다. 총리와 도쿄전력 사장이 서로 결정을 미루고 있다. 한국의 유교주의는 가부장을 중심으로 절대적인 의사결정권을 가진다. 개화기 일본이 의사결정권자가 많아서 흥했듯이, 지금은 일본보다 한국에 더 의사결정권자가 많아졌다.


최고의 정치는? 모든 국민이 의사결정권자가 되는 것이다. 강한 개인으로 우뚝 서는 것이다. 유교의 가부장제도는 한 가족에 한 명의 의사결정권자만 내세우게 하는 결함이 있지만, 유교의 군자 개념은 모든 사람이 의사결정권자가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군자라는 말은 의사결정권이 있는 사람을 뜻하기 때문이다. 전 국민이 군자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전 국민이 왕의 마음으로 정치를 바라볼 때 최고의 의사결정구조가 세팅되고 그 나라는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


박근혜 지지율이 높은 이유는 박근혜가 스트레스를 덜 주는 인물로 받아들여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가수가 주인공이고 생산자이며 시청자는 뒤로 한 걸음 물러나 있는 소비자이고 관객이라는 입장이다. 노예근성이다. 군자의 마음, 의사결정권자의 마음을 얻지 못한 것이다.


선거가 시작되면 주객이 전도된다. 정치인이 소비자가 되고 유권자가 생산자가 된다. 정치를 바라보는 기준 자체가 180도로 바뀌어 버린다. 말 많은 유시민이야말로 위대한 유권자의 생산자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세상이 조용할 때는 말 없는 사람이 이기지만, 세상이 시끄러울 때는 말 많은 사람이 이긴다. 국민 모두가 한 마디씩 하게 만드는 사람이 이긴다. 선거철이 되면 시끄러워진다. 그리고 진실이 드러난다.


우리는 떠먹여 주는대로 쳐먹는 소비자가 아니고, 우리는 함께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팀이라는 사실이. 우리의 진정한 지도자는 일 잘하는 좋은 정치인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최고의 팀으로 조련하여 내는 조련사라는 사실이.


누가 대한민국 국민을 조련하고 있는가? 누가 대한민국을 최고의 팀으로 키워내는가? 누가 대한민국 국민을 끝없이 자극하고, 잠에서 깨어나게 하고, 일어나서 앞으로 달려나가게 하는가?


정치 잘 하는 지도자? 천만에!
국민을 성가시게 하는 조련사? 이것이 정답!


시장논리로 하면 방시혁이 맞다. 상품성 있는 스타를 발굴할 요량이라면 김태원의 외인구단은 떨어지는게 맞다. 3년후 지금 떨어진 노지훈, 권리세 등이 더 많은 돈을 벌고 있을지 모른다. 백청강, 손진영, 이태권 등은 조용히 사라져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지금 위대한 탄생의 주인공은 시청자다. 시청자를 위대하게 만들고 있는 사람은 백청강, 손진영, 이태권이다.


국민이 위대해져야 진짜다.



http://gujoron.com


원글링크 http://gujoron.com/xe/165990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큰그랑                   날짜 : 2011-04-27 (수) 10:46 조회 : 6421

 
 
[1/9]   오리날다 2011-04-27 (수) 11:05
재밌는 글.
 
 
[2/9]   밥솥 2011-04-27 (수) 11:08
일본이 개화기에 서양에 깨진 이유도 봉건이고 지금 국가적 의사결정을 못하는 이유도 봉건.
봉건영주들이 설치면 깨진다는 결과는 예나 지금이나 동일.

방시혁은 가르치려 드니 욕먹고... 신민.
김태원은 북돋아 주니 칭찬듣고... 친민.
 
 
[3/9]   참으로 2011-04-27 (수) 11:12
좋은글... 국민이 위대해져야 한다 맞는말이다
 
 
[4/9]   은어 2011-04-27 (수) 11:18
민주주의는 국민이 대통령인 제도.
한국의 대통령은 5천만명이다.
 
 
[5/9]   벤자민 2011-04-27 (수) 12:33
동렬선상의 필력은 정말 끝내주느마
 
 
[6/9]   해아를꿈꾸며 2011-04-27 (수) 12:39
김동렬도 글쓰는 패턴이 너무 일정해 보인다.
 
 
[7/9]   느티 2011-04-27 (수) 12:54
즐기는데 의미가 너무많아도 그렇지뭐.
 
 
[8/9]   활연 2011-04-27 (수) 14:06
 
 
[9/9]   냉이아빠 2011-04-27 (수) 15:22
입버릇 중에 <무엇인가?> 로 문장을 시작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게 좀 재밌다능 ㅋ
김태원에 백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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