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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일단 투표율이 높아진 것은 우리쪽에 유리한 것으로 봐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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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양이아빠
날짜 : 2011-04-27 (수) 17:22
조회 : 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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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아빠 기자 (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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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 정권이 깽판을 치는데...
이 정권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 보수층이 결집해 압도적으로 투표장에 간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보수층의 결집때문에 투표율이 높아진 것이라면 어쩔수 없지만...이 정권의 개망나니짓을 제동걸지 못해 상당수 국민들의 정치혐오나 무관심이 팽배해질 가능성이 있고...이 정권이 못하는데 왜 여당이 선거에서 이기나 의아해 할수도 있을 것이다.)
이 정권이 비행기떼기를 해도 찍어주는 보수 유권자들은 어쩔수 없지만...
이 정권을 딱히 비호해 줄만큼 보수층이 투표를 압도적으로 해야 할 명분이 현재로는 없는 상황이다.(2007년 대선때처럼 10년간의 진보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한 명분도 보수층에는 없다.)
그렇다면 분당을이든 강원도든...투표율이 높게 나오는 것을 보수층의 결집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으므로...
결국 이 정권의 망나니짓에 제동을 걸기 위해서 반한나라당 유권자들이 투표를 많이 한 결과로 봐야 할 듯 싶다.
그건 김해을도 마찬가지다.(김해을은 좀 더 투표율이 올랐으면 좋겠다.쬐금 아쉽다.)
어쨌든 보수층이 결집해서 투표율이 높아진 것은 아니라고 보면...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4곳 모두 크게 이기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본다.
그렇다고 방심하지는 말고...열심히 독려하자. 8시 땡 치고 우리 모두가 환호성을 지르고 축배를 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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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양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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