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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선거 결과를 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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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한량
날짜 : 2011-04-28 (목) 00:36
조회 : 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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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 기자 (한기자)
기자생활 : 5,051일째
뽕수치 : 9,113뽕 / 레벨 : 0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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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술 먹고 글 쓰면 안되는 거 알지만..
처음엔 기분 좋아 오버해서 술 좀 많이 마시다
그 다음 속상해서 술 좀 했다.
다들 이해 해 주리라 믿는다.
개표 방송 지켜보면서..
중간 이후로...
종잣돈이란 개념이 머리를 떠나지 않더라
먹고 살려고 해도..
없는 놈은 불법<?>의포장마차를 차려서 우짜둥 발버둥 쳐야되고
그래도 조금 있는 놈은
작지만 점포 하나 내어서 세상에 비벼 먹는다 아이가..
더 속상한건..
포장마차 하나 쳐서 아둥바둥 살아볼려고 해도
뒤에 간판 달고 있는 허가 낸 점포 업주한테 허락받고 해야되고
때론 그 업주 몽니도 감쑤해야되고....
우~C8~~
이 모든건 푸념이다...
내가 못나서 그렇지...
더러우면 출세해라고~~???
그래..출세는 못하더라도
서러움 고이(?)고이(?)간직해서
종잣돈 만들어 볼란다.
그래가..........
진짜 맛으로 승부 한 번 해 볼란다.
하루 아침에 단골 없다..
알제?
울분...표출하지 말고...속으로 속으로 삼켜라.
내년, 음식 맛으로 승부하자..
그래도 눈물은 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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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한량
날짜 : 2011-04-28 (목) 00:36
조회 : 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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