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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석하지만 이제부터 냉철해질 필요가 있다. 장사 한두번 하고 끝낼려고 판 벌인게 아니라면 말이다.
일단 유대표와 참여당 지도부는 이번 선거 패배 이유에 대해 명확하게 분석을 하고 어떤 식으로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유대표가 받게 될 정치적 비난은 아마 지금보다도 몇 배는 더 세차게 불어닥칠 것이다. 이미 선거 결과를 두고 언론에서 친노 세력을 분열시키고 야권의 승리를 헌납한 장본인으로 매도되고 있지 않은가.
유대표가 이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정치적 선택을 할 지 아직 잘 모르겠지만 지금의 고난이 최후의 승리를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힘든 마음을 추스리고 다시 일어서길 간절히 기원한다.
전투에 패배는 했지만 아직 전쟁은 끝난 것이 아니지 않은가! 힘내시라 유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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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