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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연대, 통합 무서워하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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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해월
날짜 : 2011-04-29 (금) 11:36
조회 : 4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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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월 기자 (해기자)
기자생활 : 5,025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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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하지 말고, 당당하게 움직이자.
우리의 정책을 우리의 비젼을 만들어보자는 것이다.
왜? 독고다이, 전멸, 분열주의, 앵벌이 이런 소리 들으며 살아야하냔 말이다.
연대든, 통합이든 반mb전선을 위한 임시적 방편으로사용하지 말고, 미래를 위한 기준과 원칙을 함께 만들어 보자는 것이다.
작년, 은평을 선거이후 넋놓고 있다가 이번 김해을에서 당한것 아니냐?
각서, 서류 뭐 이런것 믿고 있다가 징징대는 아이로 취급받지 않았냐 말이다.
이슈를 선점하자!
정책연대를 위한 공동의 연구기관을 제의하고, 그 안에서 함께 내년 총선의 정책과 대선의 공약을 함께 만들어보자는 판을 참여당이 주도하여 만들어가면 된다고 본다.
정당은 정책 아니냐? 작금의 연대는 땅따먹기로 보인다.--;;
그 결과물이 민주, 참여, 민노, 진보 함께 공유할 교집합으로 나타난다면 연대도 통합도 가능하고, 여집합으로 나타난다면 독자노선으로 가면 된다.
이번처럼 시민단체에 끌려갈 필요도 없다.
익히 알고있었지만, 시민단체는 이번 재보선을 통해서 보니까, 거의 정치 집단이드만,,,
정책연대없는 선거연대, 이것은 국민기만이고, 딴나라아이들이 열받을 일이라고 본다.
연대든 통합이든 무서워하지 말자.
물론, 내 글이 욕먹을수도 강퇴당할 수도 있다고 본다.
나는 "연대", "통합" 이 두글자에 방점 찍지말고, 모든 가능성 열어두고 머리 맞대어 1년을 씨름 해보잔 말이다. 그것도 땅따먹기식으로 하지 말고, 정책으로다가,,,
예상되는 결과는 파토다.
아마 민노나 진보에서 파토놓을것이다.
민노나 진보는 외연의 확대가 쉽지 않은 정당이기에 거의 100% 파토놓을것이다.
최근의 민노는 연대의 장을 이용해 땅따먹기에 주력하고 있다.
민주당이 볼때 참여당은 통합의 대상이지만, 민노당은 그냥 대충 땅좀 주고 마무리할 대상이다.
그러나, 참여당은 땅좀 줘서 끝날 대상이 아니라고 보는것이다.
확장성이 어마어마한 정당으로 보기 때문이고, 여기에서 참여당의 문제가 발생한다고 본다.
참여당은 노무현의 정신을 계승하고, 유력한 대권 주자가 있고, 또한 꼴통같은 봉팔러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통합해야할 대상이 된것이라고 본다.
어쨋든, 난 참여당이 질질 끌려다니지 말고, 당당하게 나아갔으면 하는 마음에 써본 글이다.
연대든 통합이든 우리가 해보고 싶은것 해보고 우리가 결정하자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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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해월
날짜 : 2011-04-29 (금) 11:36
조회 : 4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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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