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당이 추구하는 목표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정당민주화와 지역주의 타파이다.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참여당이 민주당과 대립하는 것도 이 두 가지 이유가 가장 크다고 본다. 그런데 일반 국민들의 입장에서는 이 두가지로 인한 양 정당간의 갈등은 별로 이슈거리가 되지 않는다.
내년 총선 국면에서 국민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이메가를 심판하는 것이다. 단순하게 보자. 국민들 입장에서 이메가를 심판하면 좋은 것이고 심판에 실패하면 나쁜 것이다. 이메가를 심판하기 위해 국민들이 어떻게 투표를 할 지는 명확하다.
민주당과 합당하라는 얘기가 아니다. 설령 원하는 만큼의 지분을 얻어내지 못할 지라도 반한나라당 연합 전선을 구축하고 싸우라는 얘기다. 그것도 선봉에 서서 싸우라는 것이다. 국민들에게 참여당이 어떤 정당인지 각인시키는 것은 국민들이 원하는 싸움에 온몸을 내던지는 것이다.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