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후 외친 그 외마디...기분좋다...나도 그랬지...이젠 외롭게 힘들게 응원하지 않아도 되니.
처음으로 인터넷에서 노짱님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교류?하기 시작했지
그리고 내 소중한 보물을 잃었지...
난 유시민을 엄청 좋아해...왜냐면 노짱님 가장 힘들고 외로울때마다 옆에 있어줘서
그 다음이 유시민님의 머리와 가슴이 좋아...내가 살아가는 공동체에 대한 머리와 가슴이.
난 유시민이 좋아서 참여당원이 된것이 아니야...내가 참여당의 당원이 된것은 역사의 한페이지를 다시 쓰고 싶기때문이지. 역사는 승리한 자의 입김이 살아서 움직여놓은 발자취라고 보는 나는
꼴통수구기득권놈들과 기회주의놈들에 의해 죽임을 당하신 그 역사의 페이지를 다시 뒤집어
놓을 수 있는 것은 오직 그 살인범들과 싸울 수 있는 것이 정당이기때문이야.
참여당원으로 정말 미안한 사람이 유시민이지... 참여당을 위해서 쓰일 도구?로 유시민을 불러내지 않을 수 없으니깐...가슴이 저리도록 미안해...하지만 ..그 분도 운명으로 받아들였다고 보고
우리도 운명으로 불러냈다고 보고 있어.... 근데 한가지 내 생각을 말할께....
나도 유시민이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어 ...하지만 너무 대통령에 목을 메지 않았으면해.
유시민은 자신을 위해서 몸을 던진것이 아니라고 봐... 그분은 당대표로 ...참여당을 위해서
몸을 던지것이지... 자신의 대통령을 위해서 몸을 던지면 지금 날아오는 돌에 그만 죽을 수 있지만
참여당을 위해서 맞는 돌은 유시민을 더 크게 만들수 있다고 보고있어
유시민 그분 하나를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서 참여당이 존재한다고 보고 싶지 않아...
봉팔이가 참여당의 깃발을 올려서 너무 좋아 ...노짱님 사진도 ...유시민의 사진도 아니고 ...
참여당의 깃발을 올려서 좋아...그래서 뽕파리언이 되었고 ^^
사족: 며칠전 서버이전으로 자동로긴이 차단되고 비번도 잃어버리고 겨우 겨우 전사자에서 살아돌아왔지 그때도 정말 외로웠쪄 ..이젠 같이 하니 참 좋아...리자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마칠께.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