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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 발짝 비켜서 있었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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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낫 날짜 : 2011-05-01 (일) 01:07 조회 : 4531

와이낫 기자 (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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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연합?

이거 유시민이나 참여당에게는 양날의 칼이더라.
결과에 따라서 외통수에 걸려들기 십상이더라.
이번 김해을 선거에서 극명하게 드러났다고 봐.

물론 유시민이나 참여당이 애초에 바랐던 대로 각 정당들 간의
정치협상을 통한 연대연합이라면 상황이 다르긴 해.

하지만 현재 민주당이나 민노당의 행태를 보면 그건 우리의
희망사항에 불과하다고 봐.

해서 이제는 연대연합하자고 총대 매고 뺑뺑이 돌기 그만하고
참여당의 내부 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했으면 해.

총선에 대비해서 선수들 발굴해서 육성도 하고, 정책개발도 하고, 재정도 확충하고.
정치사회적 이슈에 적극 참여해서 참여당의 존재감도 키워야 하고..

독일의 녹색당 경우를 봐.
물론 한국과 정치적 여건에서 차이가 있긴 하지만..
암튼 조급해 하지말고 늦더라도 마음 독하게 먹고 끈질기게 가 보자고.

참여당, 100년 정당 해 보자고 만든 거 아니야?

글쓴이 :

와이낫 날짜 : 2011-05-01 (일) 01:07 조회 : 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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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팔

2011-05-01 (일) 01:34

다리 긴 사람은 한발짝 물러나 있고
다리 짧은 사람은 두 발짝 정도 물러나있는 걸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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