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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희망만을 보려한다

글쓴이 :

하이에나 날짜 : 2011-04-30 (토) 20:25 조회 : 4011

하이에나 기자 (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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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재보궐선거가 끝나고 난 다음에 많은 사람의 가슴에 구멍이 뚫렸다

나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나는 항상 가급적이면 앞을 보려한다. 물론 지금껏 내가 걸어온길을 되집어봐야 하는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눈사장의 말처럼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또 다른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기에...

그러나 너무 과거에 집착하다보면 좌절학쉽고 현재 및 과거의 프레임에 갇히기 쉽다

따라서 과거에 대한 성찰은 가급적 짧으면서 핵심을 위주로 성찰하여 참고해야힐 자료에 불과할 뿐이다

난 정말로 긍정주의자다.
어쩌면 난 이렇게 늘 생각하고 말하면서 내자신을 위로하고 자신감을 북돋운다.

그래야 훌훌 털고 일어나서 한발짝이라도 앞으로 나갈 수 있다.

이번 재보궐선거가 끝나고 난 솔직하게 말해서 딱 한시간 방황하다가 대략 결론을 내렸다.

우선 언론과 민주당이 원하는 유시민과 참여당의 굴복하는 모습과는 정반대로의 모습을 보이는것...

그런데 이미 참여당의 게시판은 알바들을 제외하고 나와 똑같은 마음의 당원들이 분위기 반전을 시도하고 있었다

결국 약 2일 동안에 다원들은 200명 가깝게 증가를했고 펀드모집은 대략 계산해봐도 1억원이상은 걷힌것 같다.

역시 울 참여당원들 대단하다. 아마도 언론과 민주당은 이러한 상황을 파악하게 되면 적잖이 당황을 할것이다

결론은 내가 늘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 앞으로 한발이라도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새삼스럽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것 같다.

글쓴이 :

하이에나 날짜 : 2011-04-30 (토) 20:25 조회 : 4011

[1/6]

민들레

2011-04-30 (토) 20:41

스마트폰에서 이렇게 긴글 쓴 것 대단하다.
난 짧은 글 쓰기도 어렵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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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솜다리

2011-04-30 (토) 20:47

아이패드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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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길차즌늑대

2011-04-30 (토) 20:47

지금 생각난건데 앞으로 일주일간 정치에서 멀어져서 자기 생활에 충실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책도 좀 보고 여행도 하고 그런 의미에서 난 일주일간 봉팔닷컴 출입안할란다. 진짜다. 내일부터 일주일이다.
나랑 동참할애들 댓글 달아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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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하이에나

2011-04-30 (토) 20:59

스마트폰으로 썼다 한번 날라가고 중간부터 다시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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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만주수복

2011-04-30 (토) 21:23

넘들 신경 쓸 시간이 어딨노. 마 뚜벅뚜벅 걸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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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활연

2011-05-01 (일)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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