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김해에 갔다가 왔습니다 고등학고 동기놈들 다 만나고 왔습니다 전화로 지지를 부탁했고 그러고 오늘 이 녀석들에게 점심사고 술사고 그렇게 했습니다 패인의 원인은 절대로 만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그동안 고마웠다는 말만하고 왔습니다 1984년 고등학교 졸업했으니 약 30년 이었지요 하나 친구들이 고맙게 위로를 해주었습니다
남을 탓하지 맙시다 우리의 한계입니다 그렇다고 통합운운하는 사람 저는 정말로 싫습니다 민주당을 중심으로 통합을 해서 과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어떻게 바뀔 것입니까 절대로 바뀌지 않습니다
손학규가 한나라 배신하고 민주당에 왔습니다 그리고 분당에 당선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나는 절대로 좋게 보지 않습니다 우리가 가지는 노무현의 가치하고는 절대로 상응하지 않습니다 하면 어떻게 해야합니까
오늘 만난 친구들의 한결같은 말들은 손학규는 아니라고 합니다 물론 경상도 친구들이니 그렇게 말합니다 하나 노무현을 예기하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무엇이 이 친구들로 하여금 노무현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게 할까요
순수함입니다 노무현의 순수함을 믿는 친구들입니다 이 친구들도 모두 노무현 찍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순수해야 합니다 하면 손학규는 어떤 사람입니까 이 친구들이 한결이 같이 예기합니다 한나라당에게 있었으면 대권주자로서 상황이 달라졌을 것이라고 예기합니다 한나라를 배반했으니 또 다른 배반이 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나도 같은 심정입니다 어떻게 이런 싸구려 정치인이 그것도 진보개혁세력을 대표한다는 민주당에서 대표를 하고 있습니다 엄청난 잘못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친구들 손학규와 박근혜 대결구도라면 박근혜 찍는다고 합니다 왜냐고 물었습니다 한결같이 보수이지만 박근혜는 지조를 지켰다는 것입니다 친이세력들에 의해 그렇게 박해를 당했만 말입니다
바로 그것입니다 왜 우리가 노무현에 환호합니까 깨끗하기 때문입니다 그 깨끗함이 아무리 이명박 정부에 의해서 홰손되었지만 그래도 보수적인 나의 김해사는 이 친구들은 노무현의 깨끗함을 믿고 있습니다
나의 친구들이 한나라당의 정서를 간직하고 있지만 정치적인 이념은 깨끗함입니다 그래서 이 놈들이 다음 대선에서 박근혜 vs 손학규 구도라면 박근혜로 간다고 합니다 무엇입니까
현실적인 상황을 받아들입시다 나도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하나 실망하지 맙시다
한나라당 스러운 친구들도 말합니다 유시민 너무 아깝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시 저에게 말했습니다 너거들이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이라고 합니다 유시민의 미래에 대해서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문제는 패배주의입니다 나 자신도 수요일 서프에서 이별을 고했습니다 그리고 봉파리 닷컴도 한동안 클릭하지 않았습니다 머리가 복잡했다는 것이지요
하나 오늘 친구가 나에게 너무나 많은 희망을 예기하더군요 친구가 말하는 과정에서 저는 살짝 눈물을 보였습니다 이 친구는 그래도 말하더군요 나는 학교에서 공부만 잘했지 자신 처럼 잡초근성이 없다고 말입니다
부끄럽습니다 정말로 다 끝내고 저는 환경쪽으로 가려고 했습니다 하나 한나라스러운 친구가 나를 이렇게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는 너무 순수합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도 순수하셨습니다 하나 한나라 아이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렇습니다 뭉칩시다 또 뭉칩시다 그리고 오프도 합시다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이 난국을 타개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하나의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맙시다 하나를 잃고 두 개를 얻으면 됩니다 그리고 봉파리들 가열차게 전진합시다 이게 우리가 살아가는 방법입니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