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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쌍에 배문정이라는 우석대 교수가 쓴 글 중에서 5가지만 추린다
1. 노대통령의 죽음과 삶 "이제 곧 노무현대통령 서거 2주기가 되네요. 전 형이 2년상을 치르고 이제 그만 상복을 벗으시길 바랍니다. 이제 그만 그분을 보내드리길…. 그분은 그분의 삶을 완전하게 살아내고 가셨습니다. 그분의 삶을 억지로 연장하고 그 삶에, 그 죽음에 억지 의미를 붙여야 할 만큼 그분의 삶이 모자라지 않았습니다"
노무현의 삶을 억지로 연장하고, 그 죽음에 억지로 의미를 붙이는 방법을 혹 그대는 아나 ?
2. "형이 스스로 짊어지고 있는 죄책감과 분노, 형을 옭아매는 성공에 대한 부채의식, 이제 이런 것 다 버리고 제가 원래 알던 유쾌 발랄한 유시민으로 돌아오면 안 되는 건가요? "
유시민의 죄책감과 분노는 왜 생성됐는지, 그것이 정당한지 그런 것은 관심이 없는거야 ?
3. "누구보다 똑똑하고, 누구보다 유쾌하고, 누구보다 깊은 통찰을 가진 유시민이 분노와 죄책감으로 스스로를 가두고, 자신을 학대하는 모습을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는 건가요?"
유시민대표가 자신을 학대해 ? 지금껏 희노애락있는 정상적 정서생활을 보람있게 해왔거든.
4. "형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그림자를 벗어버리고, 다시 삶의 환희를 기꺼이 마주하고, 원래 그랬듯이 세상의 모든 것을 용서하고 사랑하게 된다면 대한민국은 노무현이 아닌 유시민과 함께 다시 한 번 빛나게 아름다운 시간을 가질 거라는 걸."
자연인으로 돌아가는 유시민과 함께 대한민국이 어떻게 다시 한번 빛나지 ??
5.
"시민이형~ 형은 이제 더 이상 '노무현의 빙의' 노릇을 해선 안 됩니다."
묻자, 지금까지 '노무현빙의'라면 노무현 = 유시민은 인정하는거야 ? 노무현을 가라는거야, 유시민보고 가라는 거야 ?
니 말의 총결론은 노무현은 '완결형 죽음'으로 끝났으니까, 거론하지말고 노무현의 억울한 죽음은 복수하지말고, 용서하고 사랑하고, 유시민 너는 자연인으로 돌아가, 이거냐 ?
이 글이 배모씨의 개인적 글인지,
한국언론에 흔히 있듯 내용을 전혀 엉뚱하게 수정,삭제,편집하고 이름만 개인명의 빌려서 지내 언론사의 글을 올린 것인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누구의 글이었든 지랄같은 내용의 글이다. 어쩌면 대한민국언론사 최악의 글인지도 모르겠다.
조중동도 이렇게는 않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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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