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뉴스

	총 게시물 22,261건, 최근 0 건

눈사장, 스기자 잡아라

글쓴이 :

새벽길 날짜 : 2011-05-03 (화) 09:27 조회 : 5457

새벽길 기자 (새기자)

기자생활 : 5,027일째

뽕수치 : 7,620뽕 / 레벨 : 0렙

트위터 :

페이스북 :

최신기사

[2011-04-28] 노짱을 생각하며 맘 추스리자

스기자, 눈사장 쌈박질 보니 정말 황당하다, 글 보기도 쓰기도 긴장된다. 사이트 오기도 무섭고... 내용보니 결국 자존심인데 누가 잘못이다 따질게 아니다. 부스러기 눈팅들이 보기에 의미있는 토론이 결국 존심싸움으로 의견이 네똥보다 내 똥 굵다는 것으로 변질된다.

스기자! 가지마라. 너 빠지면 이 사이트 큰 축을 잃는거다. 우리끼리 보듬자고 시작한 이 모임이 이거로 간다느 건 아니다. 포기하고 떠난다는 네 맘 정밀 여린 맘 가진 사람이다.

눈사장, 스기자가 너 보다 더 맘이 상한 것 같다. 스기자가 떠난다면 잡는게 도리다. 가지 마고 다시 시작하자캐라. 떠난다는 그 맘 헤아리줄도 알아야지.

글쓴이 :

새벽길 날짜 : 2011-05-03 (화) 09:27 조회 : 5457

[1/15]

사막의여우

2011-05-03 (화) 09:34

스나이퍼님과 눈팅냥님 사이의 이번 토론은 박봉팔닷컴의 성장통으로서 아주 의미있는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러들의 활발한 참여도 좋았구요. 아쉬운 것은 감정들이 조금씩 더 절제되었더라면 하는 것입니다. 우리 토론문화의 맹점이죠. 그런 쪽에서도 모두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박봉팔닷컴에 하나의 이정표가 되기라 생각합니다.

제가 이해하고 있기로, 스나이퍼님은 생업을 따로 구하는 것이지, 여기를 떠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는 가족이고, 가족으로서 서로 계속 인연을 이어가게 되리라 생각하고, 기대합니다. 엔딩이 약간 그렇기는 했지만, 모두가 승자가 될 수 있는 토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0 반대 0

[2/15]

시종여일

2011-05-03 (화) 09:39

사막의 여우님 이 말씀하신 모두 가족이라는 말이 참 와닿네요..
그래서 어릴때 부모님께서 저희 형제 싸울때 늘 하신 말씀이 뜨오릅니다..
"지는것이 이기는 것이다." 그때는 몰랐는데.. 지는것이 어떻게 이기는 것인지?
나이 먹어가면서 그리고 애들 낳고 살아보니.. 조금은 알거 같네요..
우린 모두 가족이니깐.. 이길려구 하지말구.. 조금씩 양보해서 서로 서로 이길 수 있는..
그런 싸움 그런 논쟁이 되었으면 합니다..

추천 0 반대 0

[3/15]

촌놈

2011-05-03 (화) 09:46

떠날 사람 잡지마라
그기 가서도 열심히 할 것이다
내가보기에 스기자가 조중동과 같은 그런 기자는 아니잖은가

항상 법칙이 있다
떠날때는 항상 분란의 단초를 제공한다
명분을 만드는 거다
인터넷 논객들이 죄다 그렇더라

나는 이런 현상을 나쁘게 보지 않는다
분화한다는 것은 또 다른 미래의 개척이 아닌가
진보는 원래 그렇게해서 발전하는 거다

나는 박봉팔 닷컴이 바로 그런 범주에 속한다는 거다
봉파리 이사람 시대 조류 잘 읽고 있는 것 같다
시대의 흐름이란 참여다
예전의 깃발아래 뭉치는 시대는 지났다
예전의 한 지도자가 논거를 제시하고 모두가 따르는 그런 시대는 지났다
그런 마인드는 보수다
진보는 항상 깨어있고 항상 토론하고 참여하는 과정에서 의사가 결정된다
바로 봉파리가 이런 류의 현상을 파악하고 있는 것 같다

일단 훈련병 박봉팔닷컴을 이등병으로 진급시켜야 한다

추천 0 반대 0

[4/15]

계돌이

2011-05-03 (화) 09:48

아직은 그런 마음의 역량이 더 필요한건지도 모르겄다...우리 모두다를..포함해서...
어쩌면 지금의 시간을 너무 칼날위...외길처럼 느끼고 있는지도...시간이 약이다....

추천 0 반대 0

[5/15]

금호강

2011-05-03 (화) 09:55

추천 0 반대 0

[6/15]

순수

2011-05-03 (화) 09:55

이럴때가 아닌데..
좀 차분해지면 안될까?

추천 0 반대 0

[7/15]

곱슬이

2011-05-03 (화) 09:59

스나이퍼가 떠나는건 눈사장 책임이 아니다.

뭘 잡아라 말아라야!

필요하믄 지가 돌아오고 아님 말고지.

추천 0 반대 0

[8/15]

은어

2011-05-03 (화) 10:11

좀 크게 보고 가자. 가다보면 말다툼도 있고 머 그런거 아니겠냐.

추천 0 반대 0

[9/15]

현수성

2011-05-03 (화) 10:11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진리인가?
문연지 얼마됐다고 벌써 이 난리지? 좀 서로서로 이해하고 보듬어주기가 그렇게 힘든일인가?

추천 0 반대 0

[10/15]

무유

2011-05-03 (화) 10:18

눈사장이 스기자 잡아 오면 나 눈빠 될 거 같다.

추천 0 반대 0

[11/15]

새미무터

2011-05-03 (화) 10:21

한 지붕 이고 살 수 없는 정도의 문제라고 스나이퍼는 본 모양인데...
왜 나는 읽는 내내 눈팅냥의 기개가 부러웠고 스나이퍼도 그걸 기특(?)하게 여기며 쿨하게 대응할 거라
기대했을까?

추천 0 반대 0

[12/15]

드럼소리

2011-05-03 (화) 10:55

스와 눈이 토론하다가 심하게 토론 했나 보군.....
시간이 없어서 밑에 토론한 글 못 읽어 본다...
사이조케 지내라!

추천 0 반대 0

[13/15]

주권민

2011-05-03 (화) 11:03

싸움의 기술이 필요하다.
의견의 다툼이 있을때, 그 의견을 중재 하거나 그들만의 토론 할수 있는 공간에서 밤 새 토론을 하고 그 결론만 가지고 와라 !.

중재자 도움이 필요하다면 지원 요청 하고, 일종의 변호인이 되겠다.

그렇지 않는다면 여기가 어지럽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 줬으면 한다.

추천 0 반대 0

[14/15]

gevara

2011-05-03 (화) 11:23

스나이퍼의 결정을 존중해라!
글구 눈사장땜에 떠나는건 아니다! 여러 요인이 있다.

추천 0 반대 0

[15/15]

디아박크

2011-05-03 (화) 13:11

잡는 것도 좀 우습다.....

추천 0 반대 0

		총 게시물 22,261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정치 게시판 안내	미래지향	3	137769	2013 09-17

		사이트 안내 [34]	미래지향	35	388158	2012 10-11

3611		참여당의 진로에 대한 유시민 대표의 진… [10]	주트	26	4560	2011 05-03

3610		바다로~ [7]	난나	25	4476	2011 05-03

3609		[국가란 무엇인가]에 따른 정확한 진단 [9]	멀티닉	32	4143	2011 05-03

3608		5월은 노무현이다. 오늘의 역사는 이렇게 시작되… [1]	아주밝은별	22	4265	2011 05-03

3607		진보대통합의 길로 가지 말자... [15]	만주수복	53	9489	2011 05-03

3606		부산저축은행사태-장난이 아니네 [19]	여울목	79	5780	2011 05-03

3605		사진으로 보는 노무현대통령 검찰청 소환되시던 … [8]	위크엔드	28	6754	2011 05-03

3604		현황 분석 및 향후 과제 [12]	짝두	91	7973	2011 05-03

3603		해외에서도 할 일이 생겼어욧~ [22]	이상형	75	5788	2011 05-03

3602		(재탕포함)누가 진짜 당의 주인인가? 이 나라의 … [5]	12억의기적	38	5831	2011 05-03

3601		[서평단 모집완료] "그림자 경제학"배송준비중입… [31]	관리자	47	7914	2011 05-03

3600		야권 정치인들은 정권 탈환에 관심이 없다. [39]	12억의기적	130	6560	2011 05-03

3599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7]	무위	41	9077	2011 05-03

3598		애늙은이와 젊은 어르신네 [10]	지여	56	5896	2011 05-03

3597		천안함 침몰, 7.7,3.4 디도스 사태, 농협해킹 사… [2]	양이아빠	14	5735	2011 05-03

3596		진보대통합 주체들의 참여당 참가여부에 대한 입… [20]	구쿠마츠	30	5048	2011 05-03

3595		배정환 민주당 김해 을 지역위원장, 뇌물수수 혐…	武鬪	3	3438	2011 05-03

3594		친목질 하지 말란다고, [54]	시적모험	152	7429	2011 05-03

3593		진보집권 플랜 연재 ②	양이아빠	7	3387	2011 05-03

3592		국민참여당 총선 선거 어떻게 할것인가 ?. [3]	주권민	22	4038	2011 05-03

3591		뭘 해야 하나? 뭘 고민할까? [5]	강킹	25	4852	2011 05-03

3590		스나이퍼.눈사장 논쟁 그리고 우리 [45]	카모마일	11	6284	2011 05-03

3589		5월은 노무현이다. 노종실록 5부작 제1회 [12]	tangled	28	6614	2011 05-03

3588		참여당 ‘당의 진로 토론방' 개설 [9]	구쿠마츠	25	4062	2011 05-03

3587		[국가란 무엇인가] everybody-- 국가란 무엇인가… [3]	정나	26	4987	2011 05-03

3586		배려와 2가지 명제...^^ [10]	미니파더	27	3989	2011 05-03

3585		서로 다른 눈.....서로 다른 평가를 인정하자고..… [19]	깨금낭구	61	4676	2011 05-03

3584		●● 만평 종합 2011. 05. 03 화요일..한발!!! [8]	순수	19	3791	2011 05-03

3583		언론자유와 다수결 [5]	지여	16	4115	2011 05-03

3582		[리자와 봉팔] 봉팔리의 '네버엔딩스토리�… [11]	인드라망	28	4763	2011 05-03

3581		참여정치의 자세. 난 이렇게 생각한다. [5]	일타싹쓸	31	4497	2011 05-03

3580		정당 진입 장벽 문제가 심각한데 [2]	진이	18	4203	2011 05-03

3579		이렇게 하면 어떨까? [12]	무유	32	5809	2011 05-03

3578		무제 [18]	꼬마딜러	10	4869	2011 05-03

3577		미션3 공개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30]	관리자	78	5791	2011 05-03

3576		이번 패배는 참으로 고마운거여 [2]	진이	29	4542	2011 05-03

3575		참여.민노 연합해서 동서를 쳐야 한다 [5]	금호강	20	4844	2011 05-03

3574		[리자와 봉팔] 누가 리자를 눈뜨게 하는가? [9]	인드라망	40	5225	2011 05-03

3573		눈사장, 스기자 잡아라 [15]	새벽길	31	5458	2011 05-03

3572		뽕에 대해서 물어보자 [17]	드럼소리	17	4297	2011 05-03

3571		야당 대표로서 스나이퍼에게 한마디 하겠다. [33]	시티헌터	-28	6190	2011 05-03

3570		참여당이 아주 선전한거여, 거대 두 정당 사이에… [6]	진이	56	5289	2011 05-03

3569		빈 라덴 잡았다고 테러가 종식될까? [4]	양이아빠	9	3986	2011 05-03

3568		스나이퍼는 생각 잘했다. [13]	쟁이	0	6066	2011 05-03

3567		구분 [4]	느티나무언덕	17	4158	2011 05-03

3566		<유시민대표 영상> 당의 존엄을 지켜가겠습… [24]	꼬마딜러	42	5497	2011 05-03

3565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2]	머리에꽃	24	6385	2011 05-03

3564		보다 못해 한마디 한다. [4]	광야들불	41	6533	2011 05-03

3563		한국은 왜 그렇게 사나? [12]	내가꿈꾸는세상	3	5879	2011 05-03

3562		잘 난 딸 이야기/정치글이다! [7]	머리에꽃	28	5924	2011 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