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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전투를 통해 드러난 인간 군상들!!

글쓴이 :

수민이아빠 날짜 : 2011-05-03 (화) 23:21 조회 : 8338

수민이아빠 기자 (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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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전투에서 패배했다. 하지만 상심하지 말자 전쟁이 아니라 지엽적 전투에서 진거니까...

현재 아마 모든 뉴스나 다른 매체 모든것을 읽거나 보는 것이 힘들것이다...

작정하고 참여당과 유대표를 까고 있으니까....

그런데 난 앞으로 투표할 사람들의 심리를 말하고 싶다...

그들은 유시민을 비난하지 않는다.

현재 참여당과 유대표를 비난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궁물과 관계가 있는 사람들이다...

그럼 뻔한거지... 대부분 기자들, 그리고 몇몇 사이트에서 쏟아지는 비난들.. 일반 사람들은 관심없다... 서프라이즈, 무브온, 박봉팔 닷컴 대부분 모르거니 관심이 없다...

그러니 별 걱정 말아라... 사람들 유대표 다 좋아하고 아쉬어 한다. 전통적 민주당 지지자들 , 유시민 비토하는게 아니라 제발 민주당 들어오길 바란다...쉽게 말하면 한번만 니가 숙여줘라.. 너 뛰어난거 안다. 하지만 우리 체면도 한번 세워줘라. 그런거다....

이제 본론을 쓰려고 하다가 마음이 조금 변한다...

솔직하게 이번 선거를 통해서 누가 반대자들인지 쓰려고 했는데..

못 쓰겠다. 하지만 니들 봉팔러들은 다 알겠지....

구체적 실명을 통해서 쓰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겁나네...

그런데 2002년부터 찬찬히 복기를 해보면 현재 믿을 사람을 몇 없다고 보면 된다...

노대통령이 움직일때 같이 비맞고 우산 쓴 사람들을 면밀히 복기해보라....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난 누군가 말했던 친노 원로라는 사람들을 믿지 않는다...

이 글의 원래 목적은 그 사람들의 이중성을 비난하려 했는데 좀 더 정리해서 명확히 할 수있을때 해야겠다 ..

원래 친노 원로라는 말은 없었다.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들을 믿으면 안 된다...

뜬금없이 내가 대장 처음 정치 시작 했을때부터 유심히 봐왔는데 서거 이후에 친노 원로라는 단어가 등장하더라 .. 언제부터 친노에 원로가 있었는지...

그래서 친노 원로사람들을 김해 선거와 관련해서 실명 비판하려고 했는데 ... 갑자기 쓰다 보니까
좀 더 마음 정리하고 할께....

하지만 내 말, 내말 대충 알지.....

누가 이렇게 썼더라... 노무현을 칭찬하며 유시민을 찌르는자.. 그가 노무현을 찌른자이다...

이거 진실이야....

글쓴이 :

수민이아빠 날짜 : 2011-05-03 (화) 23:21 조회 : 8338

[1/12]

수민이아빠

2011-05-03 (화) 23:23

쓰다가 내용이 다른데로 가서 미안하다...
담엔 잘 쓰도록 노력할 테니 넘 타박하지 마라 ..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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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武鬪

2011-05-03 (화) 23:27

아니야. 속에 있는 맘 그래도 털어놓는 게 이 사이트의 창업정신 아녀. 이기명 서프처럼 뻔지르르한 말 하면서 유까짓 하는게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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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꼬마

2011-05-03 (화) 23:31

그러니 별 걱정 말아라... 사람들 유대표 다 좋아하고 아쉬어 한다. 전통적 민주당 지지자들 , 유시민 비토하는게 아니라 제발 민주당 들어오길 바란다...쉽게 말하면 한번만 니가 숙여줘라.. 너 뛰어난거 안다. 하지만 우리 체면도 한번 세워줘라. 그런거다....

[출처] 박봉팔닷컴 - http://www.parkbongpal.com/bbs/board.php?bo_table=B01&wr_id=76678

해석이 흥미롭다.
글쓰다 삼천포로 갈 수도 있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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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미니파더

2011-05-03 (화) 23:38

주변사람들 시각은 대부분 이렇다. 근데 김해는 왜졌지. 거의 말하는 거 보면 이름값 때문에졌다는 생각이고 유시민 함께가면 좋을테데...이정도다. 거기다가 한술 더 떠서 유시민 걱정까지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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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작은광장

2011-05-03 (화) 23:38

개안타..
말 하다가도 먼말 할려고 했는지 모를때 있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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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gevara

2011-05-03 (화) 23:51

친노 원로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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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똥파리

2011-05-04 (수) 00:24

나도 조심스레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니글 보니 확신이 간다. 그래서 10뽕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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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벤자민

2011-05-04 (수) 00:35

노무현을 칭찬하며 유시민을 찌르는자.. 그가 노무현을 찌른자이다...

[출처] 박봉팔닷컴 - http://www.parkbongpal.com/bbs/board.php?bo_table=B01&wr_id=76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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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디아박크

2011-05-04 (수)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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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무유

2011-05-04 (수) 04:02

난 단언한다. 이해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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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야카모즈

2011-05-04 (수) 09:36

친노 원로라는 사람들도 뒷방 늙은이가 되고 싶지 않은 것이다.
그들도 쉽게 말하면 한번만 니가 숙여줘라.. 너 뛰어난거 안다.
하지만 우리 체면도 한번 세워줘라. 그런거다....
그래서 모든 대통령은 국가 원로들에게 가끔식 체면을 세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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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짠물

2011-05-04 (수) 13:10

막연한 추측으로 이해찬 총리까지 돌려세우게?
정말 왜들 이러시나?
엊그제 재단법인 광장에서 그동안 있었던 좌담회 내용을 모은 책을 보내왔다.
이총리님은 꾸준히 좌담회와 강연을 열면서 민주진영의 재집권을
위해 노력하시는데.
민주진영 단일 후보가 아직 나오지 않은 지금 그분들이
유대표님에게만 올인해야 할 이유가 있나?
아님 그 모두가 노골적으로 유대표님만을 배제한다는 정확한
증거가 있나?
그 중 궁물쪽 편이 없지 않겠지만 유대표님이나 그분들 대부분은
민주진영의 재집권이라는 같은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계신다고 나는 믿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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