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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인물] 딴당 원내대표, 선거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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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 날짜 : 2011-05-07 (토) 22:14 조회 : 3358

호호 기자 (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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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반란? = 레임덕 가속

1. 한나라당 원내대표-정책위의장 선거

...1차 투표에서 이미 대세는 기울었다. 이재오계의 대표주자인 안경률·진영 후보는 "세력교체를 통한 쇄신"을 주창한 황우여·이주영 후보에게 58 대 64로 뒤졌다. 불과 6표 차이였다. 이상득계를 자임한 이병석·박진 후보는 33표를 얻는 데 그쳐 일찌감치 탈락했다. 안경률 후보는 '주류표 결집'을 통한 역전을 도모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결선 투표에서 황·이 후보는 26표를 추가한 90표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반면 안경률·진영 후보는 6표를 더한 64표에 그쳤다...

출처: 한겨레(5/6)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476790.html

2. 신임 황우여 원내대표:

"나도 깜짝 놀랐다"
"박근혜 대표 등 당의 중요한 지도자들이 일할 토양이 이제는 마련됐다"
"계파 의식은 이것으로 깨져서 이런 혁명적 여건이 벌어졌기에 박근혜 대표도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이 충분히 조성됐다"

출처: 경향(5/6)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5061912471&code=910402

3.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이변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친이, 친박(친박근혜)과 관계없이 후보에 대한 선택으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예측이 빗나간 경우도 많지 않았느냐"

출처: 연합뉴스(5/7)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1/05/07/0200000000AKR20110507042600001.HTML?did=117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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