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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에 갔다가 이제와서 뉴스 좀 챙겨보니 선진당에서 이회창이 퇴진하고 변웅전체제로 간다고 한다. (난 스마트폰 '않'쓴다. 이상한 기계 저항감있는 골초 문과출신이다)
생각보다 강하고 빠르게 판이 벌어지는 느낌이다. 그래서 반(半)나라당을 지지하는 구라진보-훈장질언론들과 서프난닝구논객들의 글질이 급해지나 보다.
윤여준이는 진짜로 한나라당깃발 대신에 신당이 유리하다고 판단하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다만 단순히 딴나라의 분당 이상으로 보수연합의 판을 짜려는 것으로 보인다.
참여당의 향후 노선은 계산기를 더 두드려봐야 견적이 나올 것 같다.
나는 개인적으로 참여 + 민노 혹은 참여 + 민노 + 진보 2개의 선택지중에서 그리고 화학적 결합이냐, 물리적 결합(페이퍼정당)이냐에서 순환하고 있다.
물론 한나라당의 분당에 이어 민주당의 분당이 실행되면 얘기는 달라지는 것은 전제다.
판이 들어날 때 까지는 참여당의 조직을 독자노선으로 보존하고 있는 것이 당연히 최대의 몸값으로 대접받는 최선의 정치라고 본다.
이제 슬슬 재미있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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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