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아주간단해 시중에 돈이 너무 많이 풀려있는데 원화는 아직도 저평가되있거든. 돈은 왜 이렇게 많이 풀었을까? 정말 경기부양을 위해서?
노무현말기 경기는 회복되었었다. 그러나 인위적 부양책을 끝까지 사용안햇기 때문애 5년내내 경제말아먹었다는 소리만 주구장창 들은 대중은 정말 경제정책이 실패한줄알았다.
그런데 이메가가 왜 경기부양책을 썼을까? 그것도 천문학적인 정부부채(이건 돈을 그만큼 더 찍어냈다는 얘기다)를 지면서 한이유는 오로지 하나... 사대강사업비 조달 때문이었다.
전국민이 반대하는 사업을 강행하려는 원래 들 엄청난 비용을 예산편성하기 어려워서 적게 잡았엇다가. 왠걸, 미국의 금웅위기가 터졌내. 소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는 기본적으로 은행의 문제인데 아이스란드같은데 게내 은행들이 이상품을 많이사서 순식간에 국가부도위기에 몰렸다.
근데 우리나라는 어느금융기관도 여기게 투자한 곳없다. 한마디로 우리나라엔 피해가 미미한 현상이었고 이건 재정부에서도 국민안심시킨다는 차원에서 직접 발표한 내용이야.
그러나 4대강 하고싶은 놈과 그놈 부추기는 놈들이 이 절호의 찬스를 넘어갈리가 없지. 마치 미국발 금융위기로 대불황이 오는 것 처럼 순식간에 언론을 주도하더니 떡커니 추가경정예산으로 엄청난 액수를 4대강에 집어놓고 그외 쓸데 없는 사업들 붙쳐서 전혀필요없는 인위적 경기부양을 시작한 거다.
거디다 한술더 떠 수출하는 대기업(삼성하고 현대) 좋으라도 고환율정책을 역시 인위적으로 하는 장난 치다가 환율이 치솟아 정말 생길필요없는 금융위기 올뻔 했었다(97년도 위기 장본인인 강만수의 작품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후로도 얼마전까지 1100선을 끝까지 사수해줘서 삼성전자가 지난해 사상최대의 흑자를 보게했다.(웃기는게 전세계적으로 반도체산업등 전자업계는 불황이었다).
이러면 그냥 해피엔딩이 될거 같았겠지. 아니야 인위적 경기부양의 폐햬가 등뒤로 칼꼿듯이 온다. 그게 뭐냐면 물가상승이야. 그러니 금리계속 올려서 잡으려고 했지만 이건 한계가 뚜렸해. 다시말해 금리를 너무 올리면 돈이 안돌고 자영업자에게 이자부담이 너무커서 내수가 무너진다. 다시말해 경기가 주저앉게 된다고. 그러니 이번에 그냥 동결한거야.
그럼 방법은 뭔가? 딱하나 원화가 다시 노무현 말기때처럼 900원대로 내려가면 식료품을 비롯해서 거의 몽땅 수입하는 우리나라 경제구조상 물가(특히 서민물가) 잡을 수 있어.
그러면 원화 고평가를 정부가 개입해서 할 수 있는냐가 문제인데, 환율시장은 투기판이야. 투기세력에게 패를 읽히면 그걸로 게임끝이야.
그럼 그냥 놔두면 원화 고평가로 갈까? 지금은 너무 늦었어. 왜냐하면 국가부채가 너무많아. 고놈의 사대강때문에. 결국 결론은 사대강땜에 물가가 자꾸 올라가고 솔루션도 없어. 미안하다. 솔루션 제시를 못해줘서.
한가지 더.
왜 삼성하고 현대 도와주었을까? 물론 얘내들 성향이 대기업 예뻐하는거 당연하긴 한데 그래도 좀 심하게 밀어준거같지?
내가 들은 바에 의하면 이메가가 원가를 너무 잘알아서 사대강 공사비(그많은 돈을 들였음에도)를 어떻게듣 줄여보려고
주로 이공사를 맡고있는 삼성과 현대한테 딱 원가만 공사대금으로 줘서 얘내들이 이익이 전혀안난다는 거야.
그러니 애들이 울며겨자먹기를 하는데 불만이 엄청 크니까 대신 환율로 딴부문에서 돈 왕창 벌게 해준거야.
이걸 못알아먹고 이건희가 "이메가 경제정책수준은 낙제는 아닌거같다"라고 배은망덕한 얘기를 하니까 이메가가 노발대발한거지.
그런데 어쟀건 물가가 모두의 발목을 잡을텐데 심히 걱정된다.
간만에 쉬운 정답본다.
달러올리면 수출하는 대기업은 때돈벌고, 반면에 수입하는 기름값은 그냥 올라간다.
그러면 서민은 죽는거다. 당연히 물가가 올라가니까.
이메가바이트가 만수를 영삼이때처럼 또 기용할때 이친구 달러올리겠다고 공언했지.
그런데 문제는 이넘들은 부자세금 깎아주고 양도세 낮춰주고 온갖 부자정책을 펴는데
쥐뿔도 없는 서민양반들은 그 장단에 춤추자나.
조중동에 속아넘어가 완전 새됐어....
그리고 노공님 돌아 가셨고, 이인규는 떼부자 됐고.
이메가보다 더 싫은건 찍은 바보들이야.
노공님께서 말씀하셨지.
농부는 밭을 탓해서 안된다고... 꺼이꺼이...
이 생각만하면 미치겠어. 노공님의 손녀따님이 한없이 애처롭고.
노공님이 자전거태워 주시던 그 손녀따님이.
이런 밭도 밭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