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수 고수 등 등급을 매기고... 그래서 본인이 최고수나 고수인 관점에서 기준금리 동결 타당하다?
"이건 아니다. " 고 나는 생각해... 경제 정의는 만인 만색, 천자만별이거든. 오죽하면 노벨경제학상 받은 경제학자를 포함하여 경제학자 수천명중 한두명 제외하고 자기 이론대로 돈 번 경제학자 아무도 없을까?
밥솥 본인의 경제에 대한 정의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보는 거지. 그 정의에 따라서 화폐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며 sub - sector 인 미시 거시... 그라고 밥솥이 제일 하수로 생각한 부동산 주식... 이래야 한다. 그래서 내 의견은 이렇다 ..고 한다면 개인의견으로서는 백번 천번 인정해 주고 싶어...
밥솥 개인의 경제에 대한 정의가 "이것" 이다 라고 해서 "이것" 과 다른사람의 경제 에 대한 another 정의 "저것" 이 있다면 "이것" 과 "저것" 의 정의 에 대한 이해 그 다음에 합의 이런 순서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 경제에 대해 "저것' 이라고 정의를 내릴 기회조차 없이 부동산 주식 이야기 하는 사람은 하수다? 이건 정말 아니다 는 게 내 생각이야.. 부동산 주식 이야기하는 사람의 관점이나 경제에 대한 기본정의가 달라진다면 그 관점에서는 밥솥보다 훨 경제고수일수도 있다는 것이지.
국부를 최우선으로 하는 A 라는 사람은 개인의 삶의 질이 좀 나빠져도 경제는 좋아졌다? , 말된다. 개인의 경제(=삶의 물질적 수준)를 최우선 하는 B라는 사람(실제 노밸 경제학 수상자중에도 있다)기준으로는? 말 인된다. 경제가 뭔데? 이 두사람.. 사흘밤낮 토론해도 답 없다. 수학이 경제학에 비해 아니 어떤 학문보다 가장 객관적이지만 전제조건 1 + 1 =2 이것이 아닐수도 있다는 양자론 세계 들어가면? 양자론 이해하는 천재 수학자가 초딩 1학년보다 항상 옳다? 이건 아니지. 전제조건이 자연수를 다루는 것이면 초딩이나 노벨상 수상자나 또진개진 차이 없거나,. 순수한 어린이에게서 어쩌면 명성 높은 수학자를 압도할 천재성이 발견될 수도 있지 않을까?
말이 길었다. 미안하다
밥솥 개인에 대한 공격성 글 아님을 이해해 주기 바란다
내가 생각하는 경제는 정치와 인긴심리 사이에 꽉 끼어 뗄래야 뗄 수 없는 그 "무엇" 이라 정의한다. 기준금리 동결이 옳다 그르다 어쩌면 내 괸심 밖이다. 정치를 배제한, 인간의 미음 심리를 베제한 경제란 애시당초 존재하지 않는다는 게 내 오래된 관점이다.
하여 참여정부의 화폐정책중 환률 정책은 도덕 윤리처럼 잘못되었다, 잘 했다. 이런 차원 아니라고 나는 생각한다. 나라를 이끌어 가는 통치철학의 한부분으로서. 900 원대 환률 즉 봉급생활자나 내수종사자를 배려한 그렇다고 김영삼처럼 외환위기로 나라를 부도내지 않을 범주내에사 국민 개개인 = 내수 종사자 = 영세업자, 중소기업 등 계층을 배려한 환율정책이으로 나는 존중한다. 가치관이 개입되는 정책이라는거다. 밥솥이 나는 900원대 환률정책 싫어. 그러면 싫다는 의견은 존중한다. 가치괸이므로...
그러나 잘못되었다.... 그건 나도 인정 어렵다는 것이지. 경제정의부터 사흘밤낮 토론해 보아야 일치되지 않는 소모적 논쟁 해야 하니까....
그리고 고환률 정책 쓰지 않았으면 미국발 금융위기에서 국가부도 났을거다 는 부분은 일정부분 인정하지만.... 나는 아니라고 봐 ... 이 부분은 우리 둘의 토론으로 내가 옳다 네가 옿다 고 결론내기에는 국가운영, 재벌문제, 중국 일본 유럽 미국간 기축통화 패권문제 등.. 너무나 복잡하고 불확실한 부분... 이 사이트의 세계 방방곡곡 고수 네티즌 의견도 들어 보고 싶고....
반론 환영이다.
일단 지여기자가 아래 내 본문글의 댓글까지 다 읽고 이 본문을 올린 거라 여겨도 될까?
암튼...
경제는 양자론까지 끌여들일 필요 없다. 산수면 된다.
환율 800원 하는 동안 빈익빈 부익부가 더 심화되었는지 아님 빈익빈 부익부가 완화되었는지... 일단 그것부터 판단해 보면 되겠다.
그 때 저환율 기간동안 빈익빈 부익부가 완화되었다면 지여기자의 말이 백번 옳다.
철학을 예로 들면 철학 자체를 분류하는 자가 최고수다.
역사를 예로 들면 역사의 최고수는 시대구분을 규정하는 자다.
흔히 역사를 고대/중세/근세/근대/현대.. 뭐 이렇게 분류하지?
근데 조선시대가 근대냐 근세냐 중세냐... 이거 딱 들어 맞는게 없다.
이게 서양 역사 흐름을 바탕으로 한 구분법이기 때문이다.
그니까 우리에게 안 맞는 틀 가지고 머리 쥐어짤 필요도 없고 열등감에 빠질 필요도 없다.
주체적으로 시대 구분법을 개발해야지. 그래야 최고수다.
다시 경제..
내가 생각하는 경제의 정의는.. '먹고 살기 위한 활동'이다. 경제학은 그 원리를 분석하는 거.
너무 간단한가?^^
이게 뭔 소리냐면... 경제활동 = 돈을 버는 활동.. 이건 아니란 얘기다.
이게 큰 차이가 있는데.. 뭐 깊숙히 토론하기에는 아직 때가 이르고...
암튼 이 단계에서 경제가 철학이나 정치와 다 연결이 되는 거다.
그러니 경제의 정의 자체를 규정하는 자가 당연히 최고수다.
보통 경제원론책에 대개 경제의 정의가 뭔지 나와 있다. 그걸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그 정의 자체가 과연 옳은지 고민해 봤음한다는 차원에서 내가 '책에 나와있는' 경제의 정의를 몇번 올린 것이 있다.
본 사람은 기억하겠지만...
그 다음은 화폐를 정의하고 그 본질을 연구하는 자가 고수라 했다.
먹고 사는 활동(경제)의 매개가 되기 때문이다. 근데 그 매개가 경제의 본질은 아니니 화폐까지만 알아서는 최고수 수준은 못된다.
그래도 대한민국에 이 정도도 정말 드물다.
이 정도 수준은 되어야 기준금리를 내리는데 채권금리는 올라가는 기현상(?)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진정한 최고수가 되면 이런 고수급도 부처님 손바닥이 된다. 믿거나 말거나...
주식, 부동산 운운하는 부류가 왜 하수냐...
경제의 정의를 위와 같이 잡고 논리와 개념을 차곡차곡 발전시켜 나가다 보면 결국 주식, 부동산으로 돈놀이하는 것은 허망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런데 주식과 부동산의 전문가들은 그게 허망한 짓인지 잘 모른다.
왜냐면 그들에게 경제활동이란 대체로 '돈을 버는 활동'이거덩.
이 사람들이 머리가 나빠서 하수가 아니다. 천재급들이 수두룩... 단지 개념을 잘못잡아서 하수.
이게 무슨 윤리적 당위로하는 말이 아니고.. 미래에 경제적 현실에서 차근차근 증명될 것들이다.
근데 윤리적 당위가 아닌 것도 아니다.
당위와 현실을 합치시킬 줄 알아야 진정한 최고수 반열 아니겠나.^^
위에 언급했지만.. 당시 저환율일 때 과연 빈익빈 부익부가 완화됐었는지 냉정히 판단해 보기 바란다.
어디 이런 통계자료 가진 봉팔러 없나 모르겠넹.
2000년 이후 연간 원-달러 평균환율 추이.
2000년 이후 연간 수출액 추이.
2000년 이후 상위 10%, 하위 10%간의 소득격차 추이.
요 정도만 나와주면 간단하게 결론이 도출 될텐데.
글구... 기준금리는 올리는게 옳다 그르다... 가 아니고...
올리고 싶어도 못 올린다.. 이 의미였다.
누가 대통령이고 누가 한국은행장이고 간에 기준금리는 장기적으로 하향이다.
그렇게 밖에 못한다.
이건 일타싹쓸기자와 댓글 논쟁에서도 밝힌 바 있는데 명확하게 하기 위해 다시 한번 재방송.^^
밥솥/ 내 생각은 경제에 대한 정의 가 서로 다른 출발이면 어떤 토론도 결론이 안난다는 것이지. 엡비씨 백토나 방송토론 프로가 왜 시들시들 해졌는냐 하면 전제조건이나 정의부터 내려 놓고 해야 하는데 한쪽은 돈돈돈 하는데 한쪽은 도덕 도덕 도덕 한다면 ... 게다가 토론에 대한 심판도 없어, 당근 재미 없을수 밖에... 우리 토론도 심판 판정관아 없으니 자찻 엠비씨 백토식 되기 십상이야. 그렇다고 추천수? 인기투표 할 주제도 아니고...
다만, 분류하는 자가 최고수다 라는 밥솥의 판정기준은 어떤 토론에 대해 판정관으로 초대되었다면 밥솥논리 인정해.. 어떤 기준으로든 토론내용을 구분내지 승패를 결정지을 잣대는 있어야 하니깐.. 하지만 이 게시판에서 밥솥의 고수기준과 나나 다른 사람의 고수 기준이 다르다면 어느 것이 옳다 고 판정해 줄 판정관이 없는 탓에.... 이 부분은 토론 안하려고 해 미안하지만... 이해해 줄꺼라 믿어
경제란 먹고살기 위한 활동 이라는 정의 존중한다
나는 경제란 " 정치와 인간심리 사이에 있는 정책 헐동 등 그 무엇" 차이가 커..
지구상 돈의 95 % 가 먹고살기 위한 활동과 무관하니깐... 무기,전쟁 기업합병, 마약, 섹스, 도박 등
으로 움직이는 돈이 외환거래의 거의 다 이고 인긴다운 생활 의 식 주 에 해당되는 외환=돈 규모는 극히 일부분이니까.... 출발이 많이 다른 것 같아
고환률 문제는
봉급 생활자나 년금생활자등 원화로 일정액을 받는 사람이 원화가치가 높으면 고환률(=원화가치 하락)에 비해 소득격차 좋아지는 것 아닌가? 밥솥 나름대로 환률과 빈부격차는 무관하다 는 확신이 있는 것 같아 그 분분 존중하께... 그렇다고 고환률이 저환률보다 소득격차 해소에 더 도움된다는 건 아니겠지. 백번 양보해도 환률과 소득격차해소 무관하다. 그리 결론은 가능하다 고 넘어가자
금리문제는 일본의 경우(우리나라나 미국과는 또 다르지만) 금리를 인하해도 소비나 경제활동이 늘기는 커녕 낮앚ㄴ 금리만큼 예금총액을 더 늘리겠다는.. 일본인의 묘한 노후준비. 저축심리 때문에 이자율 정책경제 회복에 전혀 도움 되지 않고 있다는 엄연한 현실도...
한국이 일본 37년 식민지 아픈 역사 때문에 일본과 비스한 점 많다 는 것 이것도
내가 밥솥 글의 금리인하에 대해 반대는 아니지만 반신반의 하는 이유야
암튼 좋은 글 계속 올려주기 바라고...
오월 노무현 님의 국민을 어버이로 모시기 위해 고민했던.. 그 중의 하나인 경제정책들 ..
난 깊이 감사하고 있어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