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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당은 어떤 부동산정책을 가지고 있는지 갑자기 궁금해진다. 많은 올 곧은 전문가들은 부동산버블붕괴를 경고 하고 나서고 여지껏 공구리마피아의 궁물 받아 끄적꺼리던 찌라시들도 앞 다투어 면피용 기사들을 배설 하고 있다. 이미 넘쳐나던 광고비는 말라버렸을테니까....
파란글 기사목록은 아고라 부방 윤상원의 글에서 발췌
• 5.1 대책이후 부동산 체감온도 더욱 꽁꽁 (SBS)
• 로또에서 꽝으로, 뉴타운 어이할꼬? (시사 n)
• 수도권 매매, 전세 값 2주째 “동반폭락”(뉴시스)
• 빚내서 집 사더니, 주택담보대출 사상최대(디지털 타임스)
• 2억 이상 깍아줘요 “미분양 통큰 할인(중앙일보)
• 강남. 판교. 분당 전세값 큰 폭으로 하락 (아시아 경제)
• 분양 쏟아진 김포 아파트 값 폭락 (머니 투데이)
• 물가도 문제지만.... “가계대출 폭탄” 더 큰 문제 (헤럴드 경제)
• 3.22 대책 이후 아파트 바로메터 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반토막 (헤럴드 경제)
• “거래 실종”... 수도권 아파트 매수 문의조차 없어 (아시아 경제)
• 건설사 4차 구조조정 카운트다운.... 비명 터져 (아시아 경제)
• 집 사려는 사람 확 줄었다 (서울 경제)
• 16억짜리 타운하우스 6억 깎아드립니다. (한국경제)
• 가계 부채 미 영은 가쁜 해져, 한국은 “헉헉”(세계일보)
• 1 분기 건축허가 물량 1년 전보다 대폭 증가... 주택물량 크게 늘어 (매일경제)
• 아파트 경매시장도 급속히 냉각 (파이낸셜 뉴스)
• 저축은행 공포, 이러다 살아나는 곳 없겠다. (머니 투데이)
• 강남·분당 등 "집값 더 떨어지기 전에 털자" 매도 문의만…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한다. 그런데 재산을 지켜주는 것이지, 재산을 부풀려 주는 책임이 있는 것은 아니다. 많은 하우스푸어 인생들이 투표를 했던 자신의 손목아지를 원망하며, 늘어나는 이자와 닥쳐 올 원금상환의 재앙 앞에 떨고 있다.
문제는 이 부동산폭락의 트리거를 이미 저축은행사태가 당겨 버렸다는 것 이다. 뱅크런과 외인자본의 철수, 국제신용등급하락이면 당장 기준금리가 현 3% 에서 9%선으로 뛰어 오를 것 이다. 수도권의 200만 가구의 하우스푸어는 하루 아침에 천민으로 전락 되어 버릴 것이다.
보지 않아도 뻔히 일어날일에 대하여, '우리라고 뾰족한 대책이 있겠나'는 막연한 생각보다는, 경제정의 이념을 지닌 부동산전문가들과 상의하여 제대로 된 부동산정책을 수립하여 유권자에게 어필 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비례대표에 올인을 하더라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본다.
전대미문의 부동산폭락 사태가 오면 그야말로 제대로 투표장에 나 올 사람도 구경하기 힘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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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