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뉴스

	총 게시물 22,261건, 최근 0 건

연합정치와 신념윤리

글쓴이 :

구쿠마츠 날짜 : 2011-05-21 (토) 13:33 조회 : 5754

구쿠마츠 기자 (구기자)

기자생활 : 5,040일째

뽕수치 : 6,910뽕 / 레벨 : 0렙

트위터 :

페이스북 :

최신기사

경쟁적 단일화와 연합정치

경쟁적 단일화는 서로 동지가 되지 못하고 적으로 머무는 것으로 발생
연합정치의 수준을 높이는게 서로 동지가 되는 길이 될 것.

연합정치의 수준

독자출마 후 완주
독자출마 후 사퇴, 또는 불출마
후보단일화
원내교섭단체 형성 or 연립정부 구성
단일정당 형성

현재까지의 연합정치의 결과

높은 수준의 정치연합보다 낮은 수준의 정치연합일수록 소수정당에 어려운 결과가 나옴
정치연합이 낮은 수준일때 머문다면 정치연합의 과실이 세력이 큰 곳으로 집중되는 경향
지금의 정치연합 수준은 민주당에게 가장 이득

보다 높은 연합정치 형태

민주당과는 연립정부 구성으로 행정부권력을 같이 운영해 나가는 것.
민노당과는 정당 통합으로 당운영 등 모든 걸 함께하거나 그것이 여의치 않는 경우 원내교섭단체 형성으로 의회권력을 함께하고
어느 경로든 그 다음은 민주당과의 연립정부 구성으로 이끌어 야권전체의 연합정치 수준을 끌어올림

연합정치의 장애

연합정치의 수준이 높을수록 각 당의 내부에서는 신념윤리에 대한 훼손의 우려 높을수밖에 없음
참여당의 최고의 신념은 참여민주주의를 바탕으로한 당조직문화, 노무현 정신 구현
민노당에게 최고의 신념은 신자유주의 극복. 이는 참여당의 반시장만능주의보다는 넓은 개념
참여당에게 민주당으로 통합은 자신의 최고 신념을 접는것이기에 차라리 정치를 포기하지 정치를 하면서 그 신념을 포기할수있는 것 아님
민노당에게도 자신이 신자유주의로 평가하는 세력과는 필요성을 느끼더라도 통합은 이룰 수 없는 사항임
연합정치는 책임윤리로 이루어지지만 아무리 그것을 강조하더라도 포기할수 없는 신념이 존재

FTA성찰필요

우리에게 FTA는 몇 순위의 신념인가, 최우선의 신념은 아닐것
상대방 최고의 신념에 대해 공감대를 가지지 않으면 같은 당을 운영하기 힘듬
참여당은 FTA성찰, 민노당은 노무현에 대한 성찰이 서로 이루어져야 당내에 통합명분이 생김
FTA에 대해 창반 양론의 이분법적인 접근이 그 논의를 가로막는 측면이 있음
상대방의 요구에 무조건 굴복하자는게 아니라 우리 스스로 지난온 길에 대해 문제점이 없었는지 돌아보는 자세. 예) 마케터가 FTA에 대해 관료의 문제점을 지적한 거
부채를 청산한다고 나섰다면 통합문제가 걸려있지 않더라도 한번은 돌아봐야하는 사항

글쓴이 :

구쿠마츠 날짜 : 2011-05-21 (토) 13:33 조회 : 5754

[1/1]

기신

2011-05-22 (일) 02:08

음. 난 동의.
근데 난 FTA 문제와 결부된 신념윤리를 상당히 높은 순위로 생각해서..
물론 우리의 존재 이유가 아니라는 데도 동의!

추천 0 반대 0

		총 게시물 22,261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정치 게시판 안내	미래지향	3	137706	2013 09-17

		사이트 안내 [34]	미래지향	35	388085	2012 10-11

4261		손학규 부정 신호탄 안희정이 먼저 쐈다. 다음은 … [7]	양이아빠	91	6757	2011 05-22

4260		[봉하사진관] 어제 봉하 김제동의 노하우(knowhow… [3]	블레이드	40	5910	2011 05-22

4259		플랜 A의 가동 : 민주당과 서프의 아노미 속 자멸… [8]	주트	71	6747	2011 05-22

4258		후계자, 그리고 친노 단평 [17]	기신	62	6556	2011 05-22

4257		유시민과 문재인 투톱체제 어떤가? [12]	양이아빠	20	6057	2011 05-22

4256		안희정 “차기대권후보는 김대중+노무현을 제대로… [14]	하이에나	57	6838	2011 05-22

4255		노짱님 가신 지 2년, 추모시 한 편을 만들어 보았… [10]	incubus	31	5740	2011 05-21

4254		범야권 단일후보로 문재인을 민다면... [7]	양이아빠	3	5548	2011 05-21

4253		오늘의 트윗	희망찬내일위해	10	3820	2011 05-21

4252		기,구 기자에 답한다 : 한미FTA, 전향, 사과.. 진… [5]	주트	10	4700	2011 05-21

4251		사상최초 ‘노짱과 검사와의 대화’ 역사적 명장… [5]	양이아빠	21	7413	2011 05-21

4250		한나라당 엄기영의 전화부대 모두사면 / 이봉수 … [13]	jnhn	59	6743	2011 05-21

4249		[수정] 추모제 생중계 영상 - 끝났음.. 22일 추모… [6]	블레이드	31	6355	2011 05-21

4248		글번호 4799 <고시원의 부녀>에 대한 댓글 … [12]	박봉애	69	8370	2011 05-21

4247		유시민이 참여당 창당을 뒤에서 조종했다고? [3]	운명	36	5922	2011 05-21

4246		유시민이 민노당에 가는 방안에 대해 [20]	하버마스	-11	6906	2011 05-21

4245		연합정치와 신념윤리 [1]	구쿠마츠	3	5755	2011 05-21

4244		이해와 오해 [8]	명성	18	4662	2011 05-21

4243		노무현은 유시민에게 고난의 길을 가지 마라 했지… [14]	하이에나	54	5863	2011 05-21

4242		[창원 2주기 추모문화제] 오월은 노무현입니다. [12]	노근	32	9116	2011 05-21

4241		봉하 추도식 [2]	금호강	23	5640	2011 05-21

4240		선진국? 언어정의부터 바로해야.... [4]	지여	19	4944	2011 05-21

4239		노대통령 죽음으로 내몬 보복극, 이렇게 시작되다 [2]	가우리	43	5724	2011 05-21

4238		이기명과 김반장에게 레드카드를 꺼낸다(니들은 … [20]	주트	138	7405	2011 05-21

4237		●● 만평 종합 2011. 05. 21 토요일..그리움!!! [3]	순수	23	5886	2011 05-21

4236		'주민센터' 노무현대통령 잘못 하나 [18]	주준호	-11	7124	2011 05-21

4235		[추모영상] 떳떳하게 정의를 이야기해라 外 2편	졸라늬우스	13	4009	2011 05-21

4234		취미와 생일.. 그리고, 존경했던 분.. [5]	백정	27	6189	2011 05-21

4233		드디어 표면에 드러난 후계전쟁!! [26]	수민이아빠	109	7541	2011 05-21

4232		이해찬전총리 강연요지-2주기추모 은평행사 [8]	지여	24	7484	2011 05-21

4231		유시민이 우리에게 원하는 건 뭘까? [9]	님그리워	39	6000	2011 05-20

4230		유시민에 대해 궁금한게 있다. [10]	홍익인간	19	5720	2011 05-20

4229		내.. 이기명 강금원 한번 씹어주마.. [26]	정공없다	126	8006	2011 05-20

4228		플랜 A : 참여당 중앙당직자들의 당의 진로에 대… [5]	주트	17	4756	2011 05-20

4227		주역으로 본 '이익'의 개념 [14]	밥솥	26	7920	2011 05-20

4226		여기 창원 추모 문화제다. [2]	노근	22	5807	2011 05-20

4225		실수한? 조작된? 모노리서치 여론조사 뒤벼보기 [2]	하우맘	42	6902	2011 05-20

4224		보따리를 좀더 풀어바라~! [6]	희망찬내일위해	23	5453	2011 05-20

4223		대한민국의 IMF, 그리스의 IMF(2) [31]	12억의기적	45	7507	2011 05-20

4222		노빠 대 유빠의 싸움이란다. [15]	몽니	61	7058	2011 05-20

4221		[사사세] 노짱2주기 온라인추모전, 테마사진관 - … [1]	블레이드	27	5788	2011 05-20

4220		[사사세] 무등산 '노무현등산로' 명명… [1]	블레이드	22	6843	2011 05-20

4219		[펌]그리고, 지금 유시민을 생각한다. [7]	부자얍	47	6030	2011 05-20

4218		[트윗펌] 유시민 "생각할 게 많네요^^" [4]	블레이드	69	6908	2011 05-20

4217		백만민란 국민의명령 루니님글 [펌] [9]	공상두	33	6186	2011 05-20

4216		진보신당의 미래...결론은 폐업 [4]	시티헌터	16	5650	2011 05-20

4215		참여당+민노당+진보신당 일부(심상정) [6]	시티헌터	36	5938	2011 05-20

4214		박용모씨에게 [5]	김기사	24	6154	2011 05-20

4213		[졸라단신] 터질거예요 내 '다스'는 .. [12]	졸라늬우스	54	7117	2011 05-20

4212		대한민국의 IMF, 그리스의 IMF [18]	12억의기적	81	7692	2011 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