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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환경] 좌파 신자유주의는 없다.

글쓴이 :

밥솥 날짜 : 2011-05-27 (금) 14:42 조회 : 9013

밥솥 기자 (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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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신자유주의라는 말은 성립하지 않는다.

노대통령이 나중에 '실수였다.'고 인정하신 것이 맞다.

이런거 아무나 인정하지 못한다. 대체로 합리화하려 하지.

송의 철학자 주희(주자)도 만년에 자기의 철학논리의 오류를 반성했다.

그 근거가 되는 텍스트들이 나중에 왕양명에 의해 책으로 엮인 것이 '주자만년정론'이다.

성리학이란 주자 당사자의 반성은 걍 쌩까고, 반성 이전의 철학논리로 밀어붙이자는 얘기고...

이황의 이기론의 특징은 앞뒤가 안맞는다는 거다. 그걸 심오함으로 포장했지만...

사실 철학은 쉬워야 한다. 경제도 그렇고...

좌파와 신자유주의가 충돌하는 부분은 세금이다.

아... 일단 신자유주의의 정의부터 하고 들어가자.

신자유주의 = 통큰 자유주의+원가 쥐어짜기+ 거품. <--- 이렇게 보면 될 것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통큰 자유주의 ;

예전 자유주의는 그래도 국가라는 틀을 바탕으로 했다. 근데 신자유주의는 국가 자체를 무력화시키고 자본이 제일 꼭데기에 올라타는 것이 목적.

국경이라는 장벽을 해체. 자본 자유이동 + 외국인 노동자 자유 수입 추구.

국가 내부의 규제 해체도 추구하는 바임.

원가 쥐어짜기 ;

비정규직,외노자, 자동화 도입으로 인건비 최소화 추구. 토요타식 카이젠(개선). 만성적 야근. 특근.

한마디로 가능한 모든 방식을 동원해서 비용을 줄이고 이익은 올리자는 개념.

거품 ;

다양한 거품만들기로 구매력 확대시도 <-- 거품... 이게 신자유주의의 근간이고 생명줄.

그런데 거품이 왜 거품인가? 훅 불면 날아가니 거품임.

진정한 구매력은 빈익빈부익부가 해소되어야 강화됨.

자... 여기서 신자유주의에 거품이 중요한 이유가 있다.

과거 자유주의 시절에는 구매력 확대를 식민지 확대를 통해 추구했음.

그러려면 자본이 국가라는 틀에 얹어가는 것이 필요하다.

국가를 무시하고 자본 자체가 군대와 외교를 동원할 수는 없으니까.

지금은 더 이상의 식민지 확대는 불가능한 상황임.

따라서 기존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거품만들기를 통해 키우려 하는 것이 자본의 자연스런 생리임.

거품을 키우기 위해 주식, 부동산, 다양한 경제수학이론들이 동원되고...

이런 것들이 신자유주의 발생의 배경임.

즉, 거품이 터지면 신자유주의도 역시 거품처럼 한 방에 갈 수 밖에 없음.

그리고 신자유주의란 국가를 넘어선 자본들간의 피튀기는 경쟁이기 때문에 상대를 이기기 위해 원가쥐어짜기로 갈 수 밖에 없음.

그럼 사람 짜르고, 실질 임금 줄이고.. 빈익빈 부익부.

이게 구매력 붕괴로 가는 것임.

즉 이쪽에서는 거품으로 가짜 구매력을 열심히 만들고, 저쪽에서는 진짜 구매력기반은 무너뜨리고...

이러니 거품붕괴는 필연임. (더 정확히는 어짜피 필연인 거품붕괴가 더 앞당겨짐.)

자... 이제 위에서 언급한 세금문제...

자본이 국경을 자유로이 이동한다면 어케 되는지 생각해 보자.

제조업 자본이든 투기자본이든 자본 운용의 비용이 작게 드는 곳으로 찾아가게 되어 있다.

즉 이왕이면 세금이 싼 곳으로 몰린다.

자본 앞에서 국가 끼리도 경쟁시킨다는 것이 신자유주의다.

즉 신자유주의를 하겠다면 누진세를 관철시키기 어렵다.

세금이 제대로 안 걷히는데 분배, 재분배를 나눠서 따져봐야 말장난일 뿐...

즉 좌파 신자유주의 = 그냥 신자유주의.

그런데 자본주의를 하겠다면서 신자유주의를 외면할 수는 없음.

똑같은 기술, 똑같은 품질이면 신자유주의 하는 쪽이 승리함.

그래서 고비용 사민주의 국가의 자본은 물불 안가리는 신자유주의 자본과 싸우면 질 수 밖에 없음.

따라서 사민주의 국가가 신자유주의국가를 이겼다면 그것은 경제 시스템이 아닌 기존에 축적된 기술력의 승리임.

참고로 독일의 공업기술은 이미 1차대전 이전에 영국을 능가했었음.

그 당시 독일은 사민주의라기 보다는 차라리 국가주의 였음.

즉 독일이 상대적으로 멀쩡하고 아일랜드나 그리이스가 맛이 같다고 해서 현실에서 사민주의가 정답인 것이 아님.

그러니 현재는 12기자처럼 신자유주의를 하자고 말할 수 밖에 없음.

그러나 신자유주의를 해서 남을 이길 수는 있지만 거품붕괴는 막을 수 없음.

무슨 수를 내든 주변국가들 보다 오래 버틸 수 있다면 그것이 장땡이긴 하지만 신자유주의가 국민들의 삶을 도탄에 빠뜨리는 것은 분명한 사실임.

따라서 신자유주의를 선택하고 앞장서서 추진한 세력은 공치사는 커녕 역사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임.

글쓴이 :

밥솥 날짜 : 2011-05-27 (금) 14:42 조회 : 9013

[1/21]

미니파더

2011-05-27 (금) 14:54

이말을 들으면 이말이 옳고 저말을 들으면 저말이 옳고...-_- 하여간 공감...

추천 1 반대 0

[2/21]

누드나무

2011-05-27 (금) 14:54

밥솥/ 밥기자 글들을 보면서 케인스가 했다는 얘기가 떠오르더만. 경제학을 잘하려면, 어느 정도는 수학자, 역사가, 철학자, 정치가가 되어야 한다고.

일본, 중국 등 주변국보다 오래 버티려면 신자유주의 해야 한다. 하지만 기술력이 부족한 우리는 거품 붕괴시 나락으로 떨어진다..로 이해해야 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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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밥솥

2011-05-27 (금) 15:19

누기자/
신자유주의로 상대를 먼저 죽일 수도 있고, 내가 스스로 먼저 죽을 수도 있음.
밑천(재정)이 얼마나 든든하냐에 따라 갈릴 듯. 그리고 근본적으로 기술력.
우리가 독일,프랑스 등에 비하면 기술력이 까마득하게 부족한데... 다행히 동북아에서는 중국보다는 아직 위고, 일본은 망조로 흘러가는 상황이라 대한민국이 아직 희망을 버릴 필요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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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희망찬내일위해

2011-05-27 (금) 15:28

경제란넘이 유기적이고 복합적 존재라서
"이방법이 옳다!"라고 단정하긴 어려워

하지만 지금 현재 우리나라 실정에선
이 두가지 기조만큼은 지켜 주는게 맞을듯

내수경기 <<=== 빈부격차 완화를 통한 활성화
국제수지 <<=== 기술개발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

참고로
이건 듬인데 ㅎㅎ 이필상 교수가 한말이여

===>무엇보다도 일자리가 물가상승에 최선의 방어책이다.
중소기업과 내수산업을 살려 경제의 고용창출 능력을 최대한 높여야 한다.
그래야 근로자들이 물가가 올라도 스스로 이겨내고 살 수 있다.

구체적인 방법들은 많은데 말이 길어질거 같아서 걍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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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누드나무

2011-05-27 (금) 15:28

밥솥/ 재정이 얼마나 든든하냐가 관건이라면 중국, 일본과 비교 함 해주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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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밥솥

2011-05-27 (금) 16:13

누기자/
그걸 내가 우째 알겠나? ^^
중국통계는 다 가짜라 하고...
우리나라도 공기업, 지자체로 숨어들은 적자가 만만치 않을 거고..

그런데 이거 하나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중국은 기름값에 보조금이 붙고...
한국은 기름값에 세금이 붙는다.
즉 중국의 경쟁력은 재정을 담보로 한시적 일 수 밖에 없다.

희기자/
내수산업으로 고용창출이 아니라 거꾸로 고용창출이 되어야 내수가 돌아가는 거다.
내수를 먼저 이야기 한다면 그건 거품을 만들자는 거다.
내수의 전제는 수출이다.
그런데 수출경기가 내수경기로 전환되지 않는 이유가 신자유주의 정책(비정규직/외노자/부자감세)이다.
그런데 고만고만한 기술에서 신자유주의 안하면 수출하기 어렵다.
즉 이러나 저러나 내수경기는 어렵다.
일단은 거품이 터져야 변화의 계기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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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서윤아빠

2011-05-27 (금) 17:29

밥기자/ 대통령님이 실수라고 인정하신것도 아니고... 지지자들이 합리화하려 하는 것도 아냐. 어디서 그런 얘기 주워들었는진 모르겠지만... 그 발언하셨을때부터 발언배경 아는 사람은 웬만큼 다 안다.

좌파신자유주의란 말의 근원은 대통령께서 재임시 기자간담회에서 "북한 지원 등에 관해 양극화나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얘기하면 ‘좌파’라 하고 진보진영에서는 파병과 FTA 등을 이야기하며 ‘신자유주의’라 하니 그럼 우리는 ‘좌파 신자유주의’란 말이냐"라고 비꼬아서 한 말이란다.

그리고... 좌파신자유주의란 말 자체가 성립하느냐 안하느냐 따지는게 솔직히 넌센스다. 참여정부의 수많은 정책을 좌파냐 신자유주의냐 케인즈주의냐 등등의 특정 경제철학으로 한묶음으로 묶어낼 수 있다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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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개글

2011-05-27 (금) 17:35

공감 만땅이다.
근데 그럼 결국 우리나라 경제는 절망적이라는 건가?
신자유주의로 가야하지만 종국에는 파멸?
그렇다면, 신자유주의로 안가고 우리나라가 잘 살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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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파도

2011-05-27 (금) 18:08

[좌파 신자유주의]가 없다고 단언하기에 아직 판단의 근거가 부족하다.

왜냐하면, 우리가 흔히 듣는 [신자유주의]가 본래의 정치적 영역까지 포함하는 개념으로 쓰이지 않고, 경제적 개념을 중심으로 쓰이고 있고, 나아가 그 개념 자체가 [자본주의]라는 의미와 거의 일치하는 개념으로 사용되는 폐단까지 펼쳐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학술적 의미 내지 새로의 개념공감대를 형성한 상황에서의 논쟁을 거친 [신자유주의]의 개념이 통용된다면, [좌파신자유주의]라는 개념이 정립되어 존재할 수 있고, 대중의 공감을 얻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직 [신자유주의]의 개념조차 오남용 내지 왜곡되어 쓰이고 있는 실정이다.

유시민 대표의 책 [국가란무엇인가]를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다 싶은 이유 중에 하나가, 개념정립이 된 용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아직 많지 않기 때문이다.

개념정립이 된 용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대화나 토론도 가능해지겠지. 그런 연후에야 [좌파신자유주의]논란의 결론을 대략적이나마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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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밥솥

2011-05-27 (금) 18:57

파기자/
보다시피 나는 신자유주의를 일부러 정치랑 안 엮고 순수하게 경제적 측면에서 말했음.
근데 '대중이 공감'하면 거품이 안터지나?^^

희기자/
선진통상을 하든 사회투자를 하든 당면한 진짜 문제는 공급이 아니라 소비임.
즉 미국의 거품과 소비가 계속 유지되는 것이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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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파도

2011-05-27 (금) 19:04

예를 들어, 카를 포퍼의 [신자유주의]의 내용을 간단정리해보자(P156~P157).

카를포퍼의 신자유주의는 [국가권력이, 사적 영역의 경제권력이 경제적 약자에 대하여 행할 수 있는 폭력의 위험성을 제한하기 위하여, 사적영역에 개입(간섭)할 수 있다.]라는 의미를 지닌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즉, 국가 개입주의 내지 국가간섭주의의 근거가 될 수 있는 개념이다.

위와 같은 카를 포퍼의 신자유주의는 [국가권력을 제한하여 개인의 자유를 확대하고자하는 본래적 의미의 자유주의]와 비교할 때, 제약의 주체와 대상이 다른 반면에, (국가권력이건 경제권력이건)권력으로부터의 자유 확대라는 측면에서 공통점을 갖는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카를 포퍼의 신자유주의는 기존에 우리 사회에서 거론되어지는 [신자유주의]와 그 의미와 개념을 달리한다. 즉, 현재 시중에서 흔히 쓰이는 [신자유주의]의 내용은 개념이 정립된 용어가 아님을 알 수 있다.

밥 기자/ 무슨 의미로 위와 같은 글을 썼는지는 알겠다. 내 댓글의 본래 취지를 알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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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

희망찬내일위해

2011-05-27 (금) 19:24

미국은 당연히 수입을 줄이고 수출지향으로 가긋지
어느정도 긴축재정을 통해서 거품도 뺄거고 ㅎㅎㅎ

그 과정에서 서로 상대우위에 있는 부분에서 적당한? 빅딜이 일어 날테고
나머진 경쟁력 싸움이라고 본다면
결론적으로 FTA협상이 굉장이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지 않을까?

그리고 소비력도 문제지만
미국도 정권유지 차원에서 극도의 거품 제거는 쉽지 않을테고
오히려 중장기적으로 보면
한정된 자원에 따른 요소들이 근본적인 문재를 나타내는것은 아닐까?
(거품을 한없이 만들순 없으니깐)

물론 누가 오래 버티느냐가 중요하단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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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1]

밥솥

2011-05-27 (금) 19:45

희기자/
미국이 수출지향으로 가는 경우 자본주의 체제가 맞닥드리는 근본적인 문제가 뭔지 한번 고민해 보길 바란다.
경제개념 잡는데 도움이 크게 될 거다.
기축통화국가의 역할은 수출이 아니고 수입이어야 한다.

서기자/
서기자 댓글을 늦게 봤네.
그 부분은 12기자가 본글에서 노대통령이 실수라고 인정하셨다기에 언급한 것임.
아니면 다행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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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1]

희망찬내일위해

2011-05-27 (금) 20:19

밥솥기자/ 고마버 ㅎㅎ

한가지 질문~
기축통화가 달러,유로,위안화등 다극적으로 개편될 가능성은 어느정도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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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1]

밥솥

2011-05-27 (금) 20:29

미국이 스스로 망가지기 전에 유럽,중국을 먼저 망가뜨릴 것임.
따라서 기축통화 다극화는 없음.

추천 1 반대 0

[17/21]

박봉팔

2011-05-27 (금) 21:25

충격적인 댓글이네. "기축통화 다극화는 없다"

추천 1 반대 0

[18/21]

희망찬내일위해

2011-05-27 (금) 22:02

미국이 스스로 망가지기 전에 유럽,중국을 먼저 망가뜨릴 것임.
따라서 기축통화 다극화는 없음.
[출처] 박봉팔닷컴 - http://www.parkbongpal.com/bbs/board.php?bo_table=B01&wr_id=89895#c_90011

-----------------------------------------------------------
사실 저말이 중요한거 같어 ㅎㅎ 미국이 스스로 망하기 전에 <<===

나둥 비슷한 생각인대
어찌되었던 재편은 일어 날수 밖에 없고 그걸 미국이 주도 할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미국이 스스로 망하기전"의 의미 <<====

어짜피 유로화는 물건너 갓다고 보고

미국은 차입축소와 저축장려, 제조업의 부활,부동산 투기의 억제와 금융자본의 규제 등으로
미국의 무역적자는 느리지만 개선되고 있고
부동산 시장의 거품 또한 일차적으로 어느정도 성공적으로 꺼져가고 있다
즉, 미국은 느리게 보일지 모르지만 나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고 있고

중국은 신규 은행 대출액이 폭증
이에 따라 중국의 부동산 버블은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심해지고 있고
더불어 악성 불량 채권은 쓰레기 산을 만들고 있다
또한 위안화는 미국 달러 대비 약 40~50% 정도, 원화 대비 37% 정도 평가절하되어 있다
중국은 핫머니의 이탈, 이에 따른 자산 시장의 급격한 폭발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즉 세계가 급격하게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었을때 대책이 상당이 어렵다

즉, 미국도 어렵지만 중국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면
미국 스스로 무너지기 전에
미국이 유럽 다음으로 중국을 공격할 가능성이 크기때문에
기축통화 다극화는 어렵다고 본거 같으고 ㅋㅋㅋ

오히려 만약 다극화가 일어 난다면~?
다른나라가 잘되어서 라기 보단 미국이 망해서 다극화가 일어날수는 있는데

이는 현실적으로 가능성은 적어 보이내

추천 1 반대 0

[19/21]

밥솥

2011-05-27 (금) 22:11

기축통화를 선택한다는 것은 스스로 무역적자를 선택한다는 것임.
수출로 흥한 중국은 무역적자를 선택하는 즉시 사망.

기축통화를 선택해서 연착륙하려면 한마디로 자본주의 체제 내에서 라이벌이 없어야 함.
미국이 기축통화국이 된 것은 두차례 세계대전으로 서유럽이 거덜나서임.
중국이 기축통화국가가 되려면 먼저 경제적, 군사적으로 라이벌 없는 세계최강이 되어야 하는데... 미국이 손쓸 새도 없이 단기간에 그리 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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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희망찬내일위해

2011-05-27 (금) 22:32

난 공부중이라 ㅋㅋㅋ

밥솥기자는 그냥 한방에 깔끔허개 정리해 버리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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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1]

고랑

2011-05-27 (금) 23:25

많은 공부 배우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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