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망이여! 통곡이여!
(다시는 노짱이라 부르지 않겠습니다!)
누,: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구,
도,
원,
망,
하,
지,
마,
라.
용서해주십시오!
: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namespace prefix = st2 ns = "urn:schemas:contacts" />노무현, 당신을 원망합니다!
노무현, 당신을 사랑한 죄가 태산보다 크다는 걸 진짜 몰랐습니다!
노무현, 당신을 지켜주지 못한 죄가 이렇게 깊은 줄 몰랐습니다!
노무현, 당신을 대통령으로 만든 죄가 하늘에 닿았습니다!
그냥, 부산의 똑똑한 변호사로 사시지 그러셨어요?
부당한 세상이 당신의 양심을 찔러도,
그냥 인권변호사로, 노변으로 만족하고 사시지 그러셨어요?
어찌하여 세상으로 나오셨습니까?
그냥, 내버려두어야 했습니다!
노변으로 살게 해드리지 못한 죄!
저희들이 꼬드긴 죄!
이렇게 후회될 줄 몰랐습니다!
당신을 원망합니다!
아무리 노짱이라 불러도 그냥 노의원으로 사셨어야죠!
대답해 보십시오!
당신을 원망하지 않으려면 어찌해야 하는지를!…
님이시여!
떠나시기 전에 한 말씀만 더 남겨 주소서!
당신을 사랑한 죄를 용서해 주겠노라고!
당신을 노짱이라 부른, 지울 수 없는 죄를 용서해 주겠노라고!
다시는 노짱이라 부르지 않겠습니다!
다시는 당신 같은 바보를 사랑하지 않겠습니다!
똑똑한 노변만을 사랑하지 못하고,
바보 노짱을 사랑한 죄.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겁니까?
그냥 국회의원으로 사시지 그러셨어요?
왜? 왜? 바보 노무현이 되어,
왜 우리에게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우시나요?
원망합니다!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는 당신을 원망합니다!
원망합니다!
노무현, 당신을 사랑하게 만든 당신을 원망합니다!
님이시여!
당신을 대통령으로 만든 저희 죄를 용서하소서!
당신을 십자가에 매단 저희들을 용서해 주고 가소서!
님이시여!
무정한 인간, 노무현이시여!
당신을 원망합니다!
통곡합니다!!
2009년 5월 29일 수원 연화장에서…
어느 노빠 올림.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