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송이, 게임으로 번 돈 부동산에?
윤송이 엔씨소프트 부사장(36·사진)이 지난해 부동산 투자자문회사 ‘저스트알’의 지분 74%를 확보해 최대주주가 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저스트알은 부동산 컨설팅·리서치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총자산은 150억원 규모다.
업계에서는 윤 부사장이 저스트알을 인수하는 것을 계기로 엔씨소프트가 부동산 투자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엔씨소프트 김택진 사장도 지난해부터 부동산 투자를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천재면 뭐하고 영재면 뭐하나? 한치 앞을 못보고...ㅋㅋㅋ 하기사 노벨 경제학상 받은 블랙-숄즈도 롱텀 캐피탈 쳐말아먹었고... ^^
우리나라는 미국의 머슴으로 포지션을 잡은 나라이기 때문에 천재가 별로 할 일이 없음. 그러니 게임 개발해서 애들 돈이나 뜯고, 부동산 투기질이나 하고... 민간주도 경제가 무조건 만능이 아님.
국가주도 그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라, 국가가 할 일을 제대로 못하는 것이 나쁜 것임 4대강이나 쳐파고... 그리고 백프로 국가주도 백프로 민간주도 이렇게 나눠 볼 것이 아님.
이공계에서 제일 공부 잘하는 얘들이 물리학과를 안가고 의대를 가는 것도 역시 깝깝한 현실. 뭐 시장원리로 따지면야 맞는 선택이지만, 그것이 바람직한 현상은 아님. 전두환 정권이 물리학이 필요한 분야를 자의반 타의반 포기했기 때문에 비젼없는 과목으로 전락.
뭐 의사는 사람 병이라도 고치니 그 만큼의 의미가 있겠지만 부동산투기꾼은 뭐 하자는 건지. 사실 이 세상에는 천재보다 개념잡힌 인간이 더 필요함.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