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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전문-뉴스페이스>
‘BBK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경준씨의 누나 에리카 김씨가 미국 법원에 파산 신청을 했으나 ‘서류 미비’로 기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에리카 김은 3천900만달러에 달하는 부채를 탕감받는 대신 평생 모든 채무를 갚아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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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법원과 연방검찰은 지난 4월 5일 다스가 김씨에게 제기했던 140억 BBK 투자금 반환 환수소송 취하한 데 이어 다스가 이면합의를 통해 김씨측으로부터 140억원을 몰래 회수했던 정황을 포착하면서 본격조사에 착수했었다.
안치용씨는 “파산신청을 할 경우 법원이 신청자의 재정상태, 이해당사자들의 반대나 맞소송제기 등에 따라 파산신청을 기각하는 사례는 많지만 이처럼 서류 미비로 기각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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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변호사 맞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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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