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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시위] 폭발예감.[등록금반값 투쟁-오늘 광화문].심상치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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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날짜 : 2011-06-02 (목) 14:07 조회 : 6924

하이에나 기자 (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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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학생들 등록금 반값투쟁 광화문에서 많이 하고 있는 것 같다.

선배들로서 그들에게 한편으로 미안하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그들의 자업자득이기도 하지..

지난 촛불시위에서 73명인가가 잡혀갔단다...

오늘 저녁 광화문광장에서 김제동, 김여진, 권해효 등을 비롯한 연예인들이 통닭을 사준단다...

혹시 시간되는 분들 통닭사들고 가보기를...

"김여진·제동과 오늘밤 광화문 치킨파티"

대학생등록금 투쟁 '전력 보강'...유명 트위터리안 가세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576116&PAGE_CD=N0000&BLCK_NO=3&CMPT_CD=M0006

▲ '조건없는 반값등록금 실현' 거리시위 나선 대학생들, 경찰은 연행포기 '조건없는 반값등록금 실현'을 요구하는 대학생 200여명이 1일 오후 서울 명동거리에서 '1년 남았다! 대학생의 심판이 다가온다'는 현수막을 앞세우고 기습시위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도로위에서 시위를 벌이는 대학생들에게 해산을 촉구하는 경고방송만 반복했을 뿐 연행하거나 인도로 밀어올리지 않았다.

이참에 끌어 내 버려? ^^

아마도 이번시위의 배후는 통닭장수에게 있다고 할 수 있다..ㅎ

지난 번 촛불 시위의 배후는 양초장사와 종이컵장수에게 있었지..ㅋㅋㅋ

그러고 보니...

이번에 대학생들이..가만히 본께 2008년도에 광우병쇠고기 촛불시위를 이끌었던 고등학생들 이었다...

그리고 2002년 효순미선양 장갑차 촛불시위때에 중학생 이었다..

아하.......................이제 알았다...

역시 고기를 먹어본 사람들이 먹는다고...386들의 자제들이 드뎌 나섰구나...

음...2MB가카...

이번에 잘 못 걸린 것 같다..ㅎㅎㅎㅎ

글쓴이 :

하이에나 날짜 : 2011-06-02 (목) 14:07 조회 : 6924

[1/11]

하이에나

2011-06-02 (목) 14:22

오늘 한번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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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드럼소리

2011-06-02 (목)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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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테오도르

2011-06-02 (목) 14:36

듣고 보니 그렇군...
참 세월 무상이다.

힘내라 젊은 친구들....나도 오늘 응원가까?
아니야..아니야...난 이동당사 준비하러 가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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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참여물결일다

2011-06-02 (목) 14:44

그 곳에 앉아 있는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주류가 되는 그 날을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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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운명

2011-06-02 (목) 16:50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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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아자아자

2011-06-02 (목)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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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가람

2011-06-02 (목) 17:51

작년엔가 보수의 책사라 불리는 윤여준씨가 모 강연회에서 그러더군
이대로 가다가 정권 말기가 되면 젊은 사람들 중심으로 민란이 일어날 거라고....

난 그 사람이 아주 절박하게 말하는 거라고 들었어.
보수정권의 안위도 있겠지만 그보다 사회적 혼란상황에 대한 두려움 같은거.
백만민란 같은 은유가 아니라 사전적 의미로 민란(民亂)이란 단어를 쓰더라구.

근데 내가 보기엔 지금은 조금 빠르다고 봐.
아마도 광우병 때 처럼 한번 더 호되게 밀어부치겠지.
주도하는 사람들이 시위 이상의 대결구도를 만들려고만 안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든다.
조중동 좋아할 장면 만들지 말고 제발... 다치는 사람 나오지 않길 바래.

그리고 광우병 때도 그랬지만 번지수가 잘못됐다.
상징적 집중시위도 필요하지만 국회로 가야하는건데.... 국회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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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하이에나

2011-06-02 (목) 18:12

가람...내생각은 다르다..현정부와 한나라당..그리고 심지어는 민주당까지도 내년 총선에서 헤게모니를 잡기위한 환심을 사기 위한 측면에서 노력하는 모습만 보여줄 가능성이 농후하다
왜냐하면 현실적으로 돈이없기때문이지.....
지금 대학생들이 들고 일어나서 강력하게 밀어 부치고 현정부를 압박해야 증세를하던 4대강에 들어갈 예산을 전용하던 돈을 만들어 낼거라는 거다
이번에도 흐지부지 넘어가면 대학생들 개무시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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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똥구리

2011-06-02 (목) 18:56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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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순수

2011-06-02 (목) 21:51

힘내라..
가고 싶은데..
오늘은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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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가람

2011-06-03 (금) 15:16

@하이에나
내 생각이 틀렸다.
하이에나 말이 맞다.

몇 가지 생각은 박봉팔 글에 댓글로 달았다.
http://umz.kr/03oX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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