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못 쓰는 G2, 세계 경제도 휘청이나
美·中 제조업, 나란히 부진… S&P "中경제 급격히 꺾이면 원자재값 폭락할 것" 전망도
세계 경제를 이끌고 있는 G2(미국·중국)의 경기 회복세가 주춤하고 있다. G2의 경제 규모가 전 세계 GDP(국내 총생산)의 33% 가까이 되기 때문에 두 나라 경제가 기침을 하면 글로벌 경제는 독감을 앓게 된다. (중략)
'세계의 공장' 중국의 제조업 동향을 보여주는 구매관리자지수(PMI) 역시 4월 52.9에서 5월 52로 0.9포인트 떨어지며 9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1분기 중국 기업들의 매출은 전년보다 22.6% 감소했다. 윤항진 한국투자증권 팀장은 "작년 수치가 너무 높아 올해 수치가 낮게 나오는 기저효과도 있지만, 정부의 긴축정책, 수출 부진, 원자재값 급등으로 중국 기업들의 실적이 나빴다"고 말했다
◆급격한 세계경기 침체 가능성 크지 않아
미국발(發) 경기둔화 우려에 2일 미국 다우지수는 0.3% 하락했고, 독일(-2.0%)·프랑스(-1.9%)·영국(-1.4%) 등 주요국 증시가 하락했다. (중략)
그러나 세계 경제가 급격한 침체에 빠질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독일 코메르츠방크 솔빈 연구원은 "(미국·중국 등의) 부진한 지표는 이례적이었던 세계 제조업의 확장세가 일부 둔화되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정용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은 지방 정부를 중심으로 고정자산투자가 증가하고, 은행 대출증가세도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 긴축에 따른 기업활동 위축이 아직 심각한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G2는 없다. 중국시장은 미국시장의 파생시장일 뿐... 미국이 망가지면 중국도 망가질 뿐...
분석이라고 하는 꼴깝들은 결국 큰 문제없다 운운... '이례적으로 높아서' 작년에는 행복하셨세여?
올해도 이례적으로 높아야 한텐데...^^ 소비자의 지갑은 얇아져만 가는데... 무슨 특단의 마술이라도 부릴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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