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올리긴 올렸는데 과연 물가를 잡을 수 있을까? 얼마전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발표한거 보니까 물가 잡으려면 4%를 목표로 하던데 그러면 앞으로 0.25씩 3번을 더올려야 한다는 건데..
어쨋건 7월 공공요금 대인상을 앞두고 걱정이 많이 되었던 모양이다. 시민들이 체감으로 느끼는 물가(특히, 식료품비)가 너무 올랐기 때문에 딴라당 쪽에서 압력이 굉장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메가 스타일은 아니거든. 게는 경기부양이 우선이거든. 내가 얘기했듯이 이젠 이메가는 아무것도 맘대로 못해.
지금 수출하는 대기업들은 잘나가. 얘네들한테는 이정도 금리는 문제가 아닌데, 중소기업들과 대출받은 서민들이 힘들겠네. 어쨋건 하이퍼 인플레에 대한 공포를 딴라당과 정부가 이제 인식을 하고있으니 그건 좀 다행이네.
독배를 강제로 마시게 하는거 같다.
가만히있다가 내년 총선에서 박살나는 거 딴날당이 싫어하거든.
그래서 물가 잡힐때까지 계속 금리 올릴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이때문에 자영업자와 가계부채많은 서민들은 죽어날텐데...
월급생활자들이 대부분인 중산층 표를 잡겟다는 거지.
월급생활자들은 특히 가계부채가 많은경우 빼고 물가가 잡히는 걸 더 바라지.
서민들이란게 힘들어지는데도 언론에 속아서 또 딴라당 찍을 거니까
중산층표만 단속하면 된다이거지.
그러나 이젠 중산층도 가계부채가 너무많은 사람들이 늘었다는 점을 간과하면 안된다.
이러한 과중한 가계부채는 첫째 집값 둘째 엄청난 교육비(사교육비+대학등록금) 이 이유다.
따라서 물가 잡으려다 중산층도 잡을 수 있거든..양날의 칼이다.
금리로 경제정책을 좌지우지 하는건 미국같은 내수가 엄청큰 나라나 가능해.
우리나라는 금리 무리하게 올리다 경제전체가 아작 나는 수가 있다고 봐.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