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당에서 진행하는 이동당사 프로그램이 지난 금요일 (6월 10일)부터 오늘 (6월 12일)까지 김포에서 진행되고있다.
그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자녀교육의 길을 묻다." 라는 주제를 가지고, 유시민과 김포의 엄마, 아빠들이 만났다. 이름하여, "늦둥이아빠로서의 유시민과 김포의 엄마, 아빠들과의 상큼한 데이트"라는 토크쇼가 김포시민회관에서 열렸다.
패널로는 정치인 유시민이 아니라 대학생과 초등학생을 키우는 늦둥이아빠로서의 유시민, 중학생을 아이의 아빠인 김포지역위원장 정왕룡, 대학생과 고등학생 두 아들의 엄마인 노계향 여성위원장, 그리고 이제 6개월된 갓난 아이의 아빠인 김포지역위 고문변호사인 노승진 변호사가 참가하였다.
그리고, 김포와 인근 인천, 고양 등지에서 참여한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이 김포시민회관에서 만나 청중과 패널이 하나되어 화기애애하게 웃음이 오가며 토크쇼를 열고있다.
최근 대한민국 진보진영 정치판도가 급변하는 가운데 정치인이 아니라 지식소매상 유시민으로서 김포시민을 만나는 모습은 김포시민들에게 신선한 모습으로 다가오고 있다.
지난 3일간의 국민참여당 이동당사의 이모저모는 빠른 시간내에 생생한 사진과 함께 다시 올리기로 하고 상큼데이트 토크쇼 행사 중 스맛폰으로 올리는 짧은 글을 마친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