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노대통령을 계승하려는 사람이 온통 있으니 이제는 노대통령에 대한 제사는 민주당에서 지내는 것이 옳다.. 왜냐하면 그래야 더 많은 사람들이 절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는 더이상 노무현정신을 이야기 안해도 되는 세상을 만들기위해 더 넓은 곳으로 퍼져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둘째, 나는 노대통령님을 정말로 존경하고 사랑하지만 똑같이는 안하겠다.
만약 내가 대통령이 되면 나는 이건희회장과 같은 재벌회장에게 절대로 고개 숙이지 않겠다. 나는 또한 장관들을 이렇게 무능하게 일 안하게 그냥두지 않을 것이다. ..... 나를 두고 리틀노무현이니 제2의 노무현이니 하지만 나는 노대통령보다 더 훨씬 영악하다. 그렇게 맥없이 당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어떤 이는 내가 친노가문에서 호적을 파가는 것으로 말하지만 민주당내의 친노 정치인이 가는 길도 있고 내가 가려는 친노정치인의 길은 (진보대통합정당의길) 친노무현정치를 넓히려고 하는 길이다.
권력 위에 돈이있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이명박대통령에 대한 반대데모는 하지만 삼성의 이건희 회장에 대한 데모는 혹시 취업이 안될까봐 안 한다.
진보통합정당에 대한 구상은 최근에 즉흥적으로 나온 것이 아니고 지난 6.2지방선거 후에 4+5 연석회의에서 이런 방식으로는 야권연대는 물론 총선 및 대선에서 승리하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해서 그때부터 논의 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많은 분들을 만나보고 진의를 들어보니 다른 분들도 공감을 하고 계셔서 추진한 것이며 제 맘대로는 안되며 당원여러분들이 동의를 해주어야 가능한 일이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