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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기자의 글을 읽고 행복한 상상을 해보았다.
1. 통합진보진당과 이 해찬
이 해찬은 민주당으로는 절대 들어가지 않는다고 하였고, 또한 참여당에도 일정 거리를 두고 있었잖아!
그런데, 이 해찬이 지역구를 이 정희에게 물려주었고, 이 정희는 유 시민과 함께 가려고 한다.
민노당과 참여당의 합당!!!
그리된다면 이 해찬은 다시 정계에 복귀할 명분이 생긴다는 것이지...
절대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본다.
2. 중간 지역의 안 희정, 김 두관
이 해찬과 유 시민, 이 정희 이 셋이 함께 한다면 김 두관과 안 희정이 합류하지 않을까?
안 희정은 현재는 민주당에 방점을 찍고 있고, 김 두관은 유 시민과 적정 거리를 두고 있지만, 이 해찬이 합류했다는 전제라면 그들의 합류도 전혀 어색하지도 않고 정치 공학적으로도 손해볼 일은 없겠지^^
3. 노 무현 재단과 문 재인
문 재인이 급부상하고 있고 정계 복귀의 가능성도 열어두니 밑그림이 점점 뚜렸해진다.
그 다음은 글로 쓰지 않아도 다 알겠지 뭐,,,ㅎㅎㅎ
비오는 날 문득 생각해보았다.
나의 상상이 내 눈앞에서 그려지면, 내년의 총선과 대선은 행복하리라고 본다.
그림의 마무리는 저들 모두가 하나가 되는 것일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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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