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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딴나라당 경선때 이명박과 박근혜의 대결에서 실제론 박근혜가 이겼지만 이재오가 꼼수를 부려서 이메가가 이긴게 됬다. 딴나라당의 최대계파는 어디까지나 박근혜다. 다만 지금까지 조용히 있어온거뿐. 이미 딴나라에는 상대가 없다.
그러면 대선에서는 어떤가?
민주당에서 영남후보가 없는 상황에선 어느 누구가 나와도 박근혜가 이긴다.
박근혜는 영남과 충청도(세종시로 확실히 굳혔다)를 장악하고 있어서 서울에서 열라게 깨지지
않는한 반드시 이긴다.
손학규가 서울에서 박근혜를 열라게 이길려면 20-30대 유권자를 압도적으로 흡수해야하는데 솔직히 20-30대에서 손학규 별로다. 앞으로도 발전여지가 없다.
근래여론몰이에 성공해서 그런지 20대가 특히나 박근혜에게 호감도가 높다(얘들 아무생각없이 연애질외엔 관심없다;연애하고 섹스하면 세상사 다 잊어버린다..)
그럼 정동영이나 정세균? 전라도사람의 한계 지난대선에서 잘봤잖아. 부연이 필요없다.
영남인중에 문재인, 김정길(요새 오연호 이새끼가 조국이 안되니까 김정길 띄우는 장난 하고 있는데 우리 봉팔닷컴이 개마이를 빨리 퇴출시켜야 그만둘것같다)은 어떠냐고?
안타깝게도 문재인이고 김정길이고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정치인이 아니다. 문재인은 아예 정치인이 아니다. 그의 지지율은 유시민이 안될것 같으니까 대안찾던 민심이 나타난거고 김정길은 부산지역외에는 듣보잡이다. 그리고 문재인,김정길, 깜도 안되지만 김두관도 모두 경남인이다.
그럼 경북은 다 박근혜거란 거다.
유시민만이 경북 그것도 대구출신이다. 이사람만이 현정치판에서 박근혜를 누를 수 있다.
영남표 그리고 충청표(세종시는 원래 노무현의 유산이다) 최대한 먹고 20-30대 및 40대까지 바람일으켜서 수도권에서 압승하는 시나리오는 오로지 유시민만이 이룩 할 수 있다.
그런 유시민에게 불출마선언하라고?
물론 그자신이 워낙 겸손하니까 불출마선언 용의가 있다고 하지만
미안하지만 그럴 자유가 유시민에겐 없다.
민족을 구할 지도자로써 책무를 해야하기에 불출마할 자유조차 없다는 거다.
빨리 유시민이 뛸 진보통합당 만들어서 가자고.
참여당으론 한참 모자른거 김해에서 봤잖아.
민주당으론 전라도당이란 지역당의 한계를 못 넘기 때문에
유시민이라도 민주당간판으론 어렵다고.
경상도당인 민노당과 통합하고 진보신당은 오는애만 받으면 돼.
우리나라는 아직까정 지역주의 투표라고. 거기서 한치도 전진 못했어.
빨리 가자.
박근혜가 서울지역 국회의원 출마할생각 하는 이유가 뭔지 알아?
바로 서울에서 바람차단을 위해서야.
얘는 이렇게 벌써 앞에가는데
진보는 유일한 희망인 유시민보고 주저앉으라 하고 있으니
정말 물고문,성기고문,전기고문의 고문종합셋트가 판치는 세상되야
고문을 꼭 당하고서야 정신차릴래?
하긴 그땐 브라질스타일로 가니까 저항할 애들도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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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