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왔다. 독자파 나부랭이가 아직 까지 유통되고 있는 글들을 보다 짜증이 돋는다. 간단하게 얘기하자면 병신같은 논리들을 봉파리에서 까지 보게 되는게 짜증나고, 무얼 선택해야 좋을지도 모르는 유아적 수준의 것들이 참 더럽게도 많은것을 새삼 느끼는 중이다.
눈사장과 봉회장의 인내심이 대단해 보일 정도다...
독자파 무지랭이들아.
부탁이 있는데 혼자 딸딸이 칠려면 니네 방구석에서 조용히 쳐라. 안 말린다. 니들 자유다. 근데 니들 자신의 자기연민 또는 자위(자기위안)를 위해서 노무현 정신이 어떻고 유시민이 이래야 하고 따위의 저급한 논리의 가면은 쓰고 다른이들에게 구걸하지 말아라. 진심이다.
독자파(깡패새끼들이냐 독자파란 이름을 쓰게)는 논리에서 밀렸으면 그걸로 입닫으면 된다. 살다보면 주장을 위한 주장을 할때도 있다는 것도 알지만, 그 도를 지나치면 그건 상 병신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뿐이다. 그래도 반대하고 싶다면 꺼져라. 그게 맞다. 참여당을 위하는척 유시민을 위하는 척 억지 춘향이 하지 않아도 된다. 마음 맞는 니들끼리 독자파당 만들어서 유유자적 살거라. 힘들게 자기길 가고 있는 님들 앞길이나 막지 말고 ...
고고한 당원인척 역사의 흐름도 옳고 그름도 이해하지도 못하는 무지랭이들이 그냥 기분내키는대로 독자니 통합이니 떠들지 마라. 재수가 없을 려고 한다. 유시민 지지할려면 뭘 알고 하기 바란다. 이해 못하겠으면 지지 하지 말고 우리편이니 아니니 편이나 나누지 말아라. 제발...
말리는 시누이가 더 미운 법이다.
"나도 노빠야 나 좀 이해해줘" 라고 하면서 은근히 간보는 인간들에게 한마디만 한다. 니들 스스로 이해되게 명확히 행동하고 선택하면 그만이다. 이 간단한 논리가 이해 안된다면 그냥 무뇌로 살아라. 무뇌로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다만 나서지 말아라. 그 간단한 논리도 이해 못하면서 - 간단한 통합의 논리 이건 수학도 아니다 그저 산수일뿐이다. - 아직 선택못했다고 찌질 거리면서 나도 좀 이해달라는 인간들.... 그게 바로 자기위안이란 거다. 바로 자위행위... 즉 딸딸이 치는 거다. 이 바보탱이들아.
니들이 자위행위를 하는 것은 니들 자유지만 어디까지나 자기위안은 자신을 위해서만 존재하고 표현하는 거다. 남들에게 자신의 자위를 좀 알아줘 라고 떠드는 것은 한마디로 찌질한 본색일 뿐이다.
짝사랑의 더러운 점은 혼자 사랑한다는데 있다. 상대방이 어떨지는 중요한게 아니다. 혼자 판타지 만드는 거다. 덕지덕지 아름답다 것들로 상상력을 동원한 픽션일 뿐이다. 그게 사랑이냐? 거기에 더 나가면 스토커 되는 거고...
니들이 노무현을 짝사랑하고 유시민을 짝사랑하는 것은 니들 자유지만 거기에 소설을 보태서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란 거다. 쫌... 진정 그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싶다면 상대방 그대로를 이해하고 믿어 주면 족하는 거다. 선택이니 뭐니 하는 논리도 거기에서 출발하면 아주 아주 간단하다.
PS
1. 통합하지 않고 혼자 살고 싶다면 혼자 살아라. 다만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게 없다는 점만 명심해라.
2. 이도 저도 아닌 인간들은 찌질대지 말고 먼저 생각이란걸 좀 해서 선택을 먼저 하기 바란다. 통합이던 독자건 자신 선택도 못하고 우물거리면서 누구한테 떠드는 거냐... 인생은 B(birth)와 D(death) 사이의 C(choice) 라고 샤르트르가 말했단다.
꿀맛대디/ 니가 새대가리인지 아닌지 관심이 없다만 처신이란게 단지 몇 줄 글이나 말로 표현되는 것으로 생각하지는 마. 표현 방법의 고상한 정도가 인격을 말하지 않아... 너의 그런 기준이 얼마나 꼰대같은지를 한번 생각해 봐라. 논리를 말할때는 논리로 토론하면 그만인 거야. 알겠니? 처신?? 웃기지마.
난 너를 설득하려고 이글 쓴거 아니야. 나를 위해 쓴거야.. 그 차이를 이해할런지는 장담 못하겠지만... 그저 말꼬리 잡고 처신 운운하고 그런 인간들을 내가 좀 싫어해.
논리가 좀 부족하거나 표현력이 떨어지면 꼰대고 찌질한건가?
니가 싫어하는 걸 떠나서, 그 차이를 이해하기위해 진심으로 노력할께~
니 표현에 다독거리는 군상들을 말리는 시누이로 표현한게 거슬린 것 뿐이지.
난 시누이보다 부채질하는 놈이 더 미워 보였고...
난 논리적 인간이 아니고 감성적이라 미안해.논리도 늦게나마 배워서 따라가도록 할께!
말꼬리 잡는다 생각하진 말고 건필하셔^^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