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두 인사가...인사청문회에서 결정적인 흠결이 드러나 하차하게 된다면...(인사청문회 시점은 여당은 8월 임시국회 전인 7월 안에 하겠다고 하는데...아무래도 7월 휴가철이라 국민들이 정치에 가장 무관심한 때를 교묘히 이용할려고 그러는 듯 싶지만 인사청문회는 8월 임시국회때 하지 않을까 예상한다.)
바로 그때부터 이명박의 레임덕이다. 지금도 레임덕이지만 중요한 것은 결정타를 맞는다는 것이다.
설사 인사청문회에서 살아남는다 해도...직을 수행하기 힘들정도라면 그것도 이명박정부에 짐이 될 것이다.
권재진 법부부장관 내정자는 이명박 최측근으로 민정수석을 했다는 이력과...
한상대 검찰총장 내정자는 서울중앙지검장을 했던 검찰 내부 인사지만...석연치 않은 군면제과정과 또 본인이 위장전입을 시인한 것 등등 해서...
권재진,한상대 이번 인사청문회에서 혹독한 검증을 받게 될 듯 하다. 혹시 도저히 직을 수행하지 못 할 정도의 치명적인 약점이 드러나면...
민주당은 횡재를 하는 것이 될 테고...이명박과 한나라당은 또 내년 총선에서 먹구름이 될 듯 하다.
사견이지만...이명박은 저 두 사람을 임명하지 말았어야 했다. 하지만 이미 루비콘 강은 지나고 말았다.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