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팔 닷컴 글 올리고, 비평 하는것 말고, 봉팔러들이 세상을 바꾸기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하고 있는지 정말로 묻고 싶다.
부산시당에서, 진보대통합 1차 토론때 부산시당의 아줌마 당원중 한분이 마이크 잡고 이런질문을 하더군, " 게시판에 이런 저런 이론적 글 많이 올리는 분들, 친구가 있기나 합니까? 맨날 컴퓨터만 끼고,살고 그 안에서 본인의 존재를 알리는데 만족하고 살지 않냐고? 주위에 이웃들하고 맥주한잔 하면서, 국민참여당과 유시민 지지해달라고, 이야기 할 사람이나 있습니까?라고, 정말 충격적인 발언이었다. 그럼에도 그 발언에 가장 많은 박수가 나왔던것 같다.
두시간 20분이 채 넘지 않는 토론 시간중 한시간을 넘게 유대표님 혼자서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질문신청을 했고, 도발적으로 유시민 대표 앞에서, 제가 정리한 발제지 분분에 요약한 하지만 크게 적은 부분을 보여드리며, 이렇게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내 바쁘기도 하고...나름대로 정리를 하느라고..이제서야 이글을 올리는데...아무리 생각해도 용납을 할 수가 없는 거다...
지금의 부산지역은 국민참여당의 간판을 내걸거나, 유시민의 간판을 내걸기 보다는 [민주당]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정치를 하는 것이 사실 유리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건 내 생각인데...내꿈세 같은 정치자영업자들은 대중적통합정당으로의 노무현대통령께서 못다 이룬 꿈을 성취하여 정치개혁을 통한 진보세력의 집권을 하기 보다는 힘있고 기득권있는 민주당과 합당해서 그곳에서 편안히 계속 정치꾼으로 남아 있는 기득권을 보장받고 싶은 것이 그들의 현실인식은 아닐런지...를 생각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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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무늬만 국민참여당이고, 노무현정신을 말하지만..이미 정치자영업자가 된 이상 국민참여당의 창당정신과 노무현정신은 이미 [개나 줘버렸다.]라고 치부할 수 밖에 없다는 해석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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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지금 국민참여당의 이름으로 정치를 하고 있는 정치인들...또는 향후에 정치를 하려고 하는 예비정치인들에게 공개적으로 말한다.
[항상 초심을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하고 어떻게 처신하는 것이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길이고, 노무현대통령의 정치개혁의 길을 가는 것인지..당신들은 과연 기존의 정치꾼, 정치자영업자들과 과연 어떻게 다르려고 지속적으로 자신을 다잡으며 초심을 다하고 있는 것인지...] 를 말이다.
끝으로...기존의 진보정당이라고 하는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내에서도 이런 [정치꾼 = 정치자영업자] 수두룩하다. 솔직히 그래서 가끔 지역에서 그런 정치꾼들 만나면서 보면..정말로 구역질이 날 때도 많아서 모든 것을 때려치우고 싶을 때도 있지만...그래도 꾸역 꾸역 참고 간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당원 아줌마발언....
참....아줌마 너무하시네..내 비록 변두리(?) 카테고리에서 놀고 있지만...
친구가 을마나 많은뎅....
친구가 너무 많아서 괴로와...죽갔어...아조 웬수덜이야.....
국산, 일제를 포함 외제..
다 합치믄....연대급은 될거같은데 말이지....킁.
저같은 봉팔닷컴, 뉴스페이스 죽돌이(?)에게 "너도 너 나름대로 중요한 일을 한다"고 하니 조금 마음이 풀리는군요 ^^
그리고 김부겸씨 얘기는 서프 시절부터 조경태같은 애들 얘기 나올 때마다 많이 하셔서 이제는 외울 지경입니다 ㅎㅎ. 어찌보면 군포 지역의 김부겸 단수공천, 그리고 유선호의 반발을 무마하기 위해 전남 영암지역 당원들의 민심을 무시한 정동영의 전략공천이 우리당의 비극적 결말을 예고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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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