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과 법정 스님과의 인연에 대해 “대통령은 그동안 법정 스님 저서를 항상 가까이 두고 추천 도서 1호로 꼽았다”면서 “특히 무소유는 여러번 읽었다”고 밝혔다.
법정 스님의 저서 ‘조화로운 삶’에 대해 이 대통령이 “산중에 생활하며 느끼는 소소한 감성과 깊은 사색을 편안한 언어로 써 쉽게 읽히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고 말한 추천의 사유도 소개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대통령이 해외 출장이나 순방갈 때, 휴가 떠날 때 법정 스님 수필집을 지니고 갔다”고 덧붙였다.
청와대 한 핵심 참모는 “이 대통령과 법정 스님의 철학이 비슷하다”면서 그 비슷한 점을 “소박한 삶과 중도”라고 밝혔다. [데일리안 = 동성혜 기자]
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195251&kind=menu_code&keys=1
그런데..‘조화로운 삶’이란 건
 
책 제목이 아닌...출판사 이름...
설마 가카께서... 저 출판사에서 나온 책 전부 읽으셨다는
기막히고 코막히는 이야기 하는걸까??
추신: 법정스님 저서 목록
http://www.kyobobook.co.kr/event/eventViewByPid.laf?eventPid=8218&classGb=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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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