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훌륭하신 이명방방님!
눈 아프시고 힘드시겠지만 천천히 읽어 보시면 개념이 충만해 지리라
생각합니다..
이글 읽고도 오세훈 시장을 두둔하시면 더 이상의 대화는 불필요할
듯!
1.미국만 부도위기가 아니라 서울시와 25개 구청이 연쇄부도위기에 몰려있음.
2010년 말 서울시 부채는 공기업과 산하기관 포함 25조 5.000억 원이 넘음.
일반시민들은 자신들의 혈세로
이자만 1년에 1조 원을 갚고
있다는 걸
모르고 있음.
이명박 시장 말기 13조 원이었던 서울시 부채가 오세훈 시장 4년 만에 정확히 2배로 늘어난 것임.
2010년에만 2조 2천 2백억 원의 돈을 은행에서 빌려 썼음.
그 자체 이자만 64억 원이나 됨.
어디에 썻을까? 물론,
분칠하는데 사용했음.
25개 구청은 서울시의 교부금 미지급으로 연쇄부도위기에 몰리고 있음.
부자감세로 세수감소 상태에서 과도한 보여주기식 토건사업이 주범.
물가대란 전세값 폭등으로 시민들은 죽을 맛인데
오세훈 시장은 디자인 서울 운운하면서
디자인파크플라자 사업에 4200억원,
한강 르네상스 사업에 5400억 원.
시민들은 자녀교육비, 장바구니 걱정하는데 오세훈 시장은
오페라 하우스 건립에만 6000억 원을 쏟아 붓고 있음.
그 오페라 하우스에서 '유령의 아리아'가 흘러 나올이지
'통곡의 아리아'가 들릴지 기대됨.
이처럼 홍보전시성 사업과 한강 르네상스 같은 토건 사업에 치중함으로서
수십 조 원을 토건사업과 홍보 전시사업에 쏟아 부음.
눈 아프시겠지만,,,, 좀 더 데이터를
좀 더 알려 줄까요?
서민의 피눈물로 디자인하는 서울시장!
디자인 파크 플라자 4200억 원
디자인 인공하천 조성 1158억 원
디자인거리 조성사업 870억 원
서울 디자인올림픽 834억 원
토건족 르네상스 서민복지 쪽박상스!
한강르네상스 사업 5400억 원
남산르네상스 사업 1800억 원
신청사 건립 예산 583억 원
서해뱃길사업 2250억 원
한강 예술섬 조성사업 6735억 원
반포인공분수 설치예산 690억 원
물난리통에 시민 버린 서울시장! 서울시민 17명
사망!
수해복구 대신 아이들 밥그릇 뺏는 주민투표에 182억 원 혈세 투입
서울시 수해방지 예산
2005년 641억 원 -> 2010년 66억 원 ->
2011년 40억 원 대폭축소
수방대책 사업 예산 2010년 보다 150억 원 삭감
풍수해예방 대책 예산 2010년 130억4700만 원 -> 2011년
1억4700만 원. 무려 129억 원 삭감!
소방공무원 개인보호장비 보강 및 유지관리 예산 26억8100만 원 2010년 보다 24억2600만 원 삭감!
소방용수시설 보수 및 설치 예산 동결!
재난관리시스템 인프라 구축 예산 2010년보다 2억900만 원 삭감
119종합상황실 전산·유무선 통신시스템 운영 및 유지관리 예산은 9200만 원
감소
서울시장 치적 홍보
2010년 홍보 예산 500억 원
서울시장 해외 홍보비 400억 원
+
피빛둥둥, 세금둥둥, 세빛둥둥섬에 자그마치 900억 원 쏟아부음
그러고서 한 첫 사업이???? 부자들만을 위한 모피 패션쇼~~
7월 한달 내내 딱! 3일만 문을 열었다오.....
시민의 피같은 돈 처발라놓고...
심각한 문제는
경제위기와 재정 건전성에 대한 대책이
오세훈시장에게 없다는
점!
분칠만 할 줄 알지 갱제를 몰러~~
파탄직전까지 몰린 대한민국의 심장
서울을 지키기 위해
시민들은 오세훈 서울시장 주민소환
운동에 돌입한 것임.
2.서울시장의 제1 임무는 서울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임.
그럼에도 오세훈 시장은
수방대책 사업 예산을 2010년도 보다 무려 150억 원이나 삭감하였고,
풍수해예방 예산도 2010년 130억에서 2011년도에는 불과 1억 4700만 원으로
축소함.
129억 원이나 삭감!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사용해야 할 서울시 재해예방 예산을
오세훈 서울시장의 치적사업을 위해 축소, 삭감함.
결과적으로 시민을 재해의 위험 앞에 내동댕이 쳐버렸고,
지난 7월 서울시민 17명이 귀중한 목숨을 잃었음.
시민을 버린 오세훈 시장은 사망자와 피해자
그리고 서울시민 앞에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할
것임.
3.지난 1년간 서울시민의 대의기관인 서울시의회에 출석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상급식이라는 정책적 사안을 이용하여 시의회를 대결의 장으로 만들어
200일 넘게 시의회 출석을 거부함으로서 전국 자치단체장 중 맨 꼴찌인 29%의 출석률에
그침.
한마디로 서울시민의 대의기구를
짓밟는 처사이자 고집과 아집에 사로잡힌
참 나쁜 자치단체장의 전형을
극명하게 보여준 결과임.
2010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0.6% 차이로 당선된 시장인 점을 생각한다면
상대편의 의견도 자신의 뜻과 차이없이 존중하라는 서울시민의 명령을 받들어야 함.
최근 보편적 복지확대의 시대적 요구를 외면하고, 서울시민끼리 편을 가르고
어린 아이들의 밥상을 빼앗아 버리는 무상급식 반대를 위한 관제투표를 강행하고
있음.
서명조작과 대필의혹, 명의도용, 등 시작부터 심각한 불법과 탈법이 자행된
주민투표를
진두지휘하는 오세훈 시장은 공정한
관리자여야 할 서울시장의 자격을 이미 상실한 것임.
4. 서울시민의
바람은 분명함.
‘디자인 서울 보다는 민생서울’을, 한강 르네상스 대신 복지 르네상스를 원하는
것임!
하지만 오세훈 시장은 지금도 1.000만 서울시민의 요구와 바람을 저버리고
오로지 자신의 치적
쌓기에만 열중하고 있음.
시민의 행복한 삶과 복지를 위해 사용되어야 할 혈세를
겉치레 토건사업에 낭비하여 서울을 빚더미 위에 올려놓은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장으로써의 자격을 이미 상실하였음으로 퇴진하여야 함.
이해가 되셨는지요?
현명한 사람은 따지기 전에 공부하지요!
(오세훈시장 주민소환 운동본부 자료임) | 
야 기분좋다